Archive for 4月 7th, 2015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사상과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 태양절경축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

주체104(2015)년 4월 7일 로동신문

 

태양절에 즈음하여 앙골라에서는 강연회가,기네에서는 영화감상회가,남아프리카에서는 사진전시회가 3월 25일부터 31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또한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우리 나라 영화 《김일성화》가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앙골라 쎄싸르 필류그룹 총사장은 다음과 같이 강연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선혁명을 힘있게 전진시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심으로써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였을뿐아니라 그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해주시였다.

김일성주석은 앙골라인민의 친근한 벗이시며 세계가 공인하는 위대한 수령이시다.

그이의 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강성국가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김일성화는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불멸의 꽃이다》발표 10돐기념 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4(2015)년 4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김일성화는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불멸의 꽃이다》발표 10돐기념 연구토론회가 6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관계부문,무력,성,중앙기관 일군들,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4(2005)년 4월 6일에 발표하신 로작에 담겨진 김일성화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과 어버이장군님의 손길아래 조국땅에 뿌리내리고 만발한 불멸의 꽃을 선군시대 태양의 꽃으로 더욱 활짝 피워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마음을 반영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일성화는 주체의 해발로 세계인민들이 나아갈 길을 밝혀주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상징하는 태양의 꽃이며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위인칭송의 꽃입니다.》

로동신문사 책임주필 리영식은 《김일성화는 자주시대 인류의 태양을 흠모하여 피여난 위인칭송의 꽃,나라의 국보라는데 대하여 밝힌 불멸의 대강》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김일성화에 깃든 가슴뜨거운 사연과 그의 세계사적의의를 길이 전하고 빛내이시려는 장군님의 철석같은 의지를 반영한 고전적문헌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2015-04-07-01-01

 

[Korea Info]

론 설 : 본보기돌격정신,본보기돌격속도

주체104(2015)년 4월 7일 로동신문

 

평양시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정초부터 시안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오늘의 평양정신,평양속도를 창조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지난 2월 혁명의 수도 평양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더욱 훌륭히 일신시키기 위해 몸소 전용기를 타시고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부감하신데 이어 현지에 나오시여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뜨겁게 새겨져있다.오늘 평양시에서 이룩되고있는 눈부신 전변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는 《오늘의 평양정신,평양속도를 창조하여 평양시가 모든 면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라!》라고 밝혀져있다.

오늘의 평양정신,평양속도는 혁명의 수도 평양시가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수령결사옹위,당정책결사관철의 제일기수가 되여 질풍같이 내달림으로써 모든 면에서 전국의 본보기를 창조해나가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평양정신,평양속도이다.다시말하여 평양시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공격정신,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맨 앞장에서 최대의 비약과 혁신,기적을 이룩하며 온 나라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에로 힘있게 이끌어나가는 본보기돌격정신,본보기돌격속도이다.

지금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안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불같은 맹세와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초음속비행기처럼

주체104(2015)년 4월 7일 로동신문

 

◇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의 불길드높이 수도 평양이 세차게 끓고있다.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과 과학기술전당건설장에서 인민군군인들이 오늘의 평양정신,평양속도창조를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내달리고있으며 수도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기세를 올리고있다.평양강냉이가공공장건설장을 비롯하여 시안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대비약,대혁신으로 약동하는 기상을 느낄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1월 평양속도는 바다를 항행하는 배의 속도가 아니라 하늘을 나는 초음속비행기의 속도로 되여야 한다는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여기에는 평양시가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의 앞장에서 최대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리며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본보기를 창조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깃들어있다.

◇ 초음속비행기속도,이것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평양의 대비약속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농업주권과 생존권사수를 위한 남조선농민들의 정의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한다 –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4월 7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괴뢰당국의 굴욕적인 환태평양경제련대협정가입책동을 단호히 반대하며 농업주권과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한 농민들의 투쟁이 더욱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다.

현 괴뢰보수정권이 력대 어느 《정권》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쌀시장을 전면개방하여 식량주권을 상전에게 통채로 팔아넘긴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괴뢰당국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미국주도하에 일본,카나다,뉴질랜드,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일부 나라들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에 저들의 잉여상품과 농산물들을 쓸어넣을 목적밑에 만들어낸 그 무슨 환태평양경제련대협정에까지 가입하려고 획책하고있다.

환태평양경제련대협정에 가입하게 되면 외국의 잉여농산물은 물론 미국산미친소고기와 방사선에 오염된 일본의 수산물들이 남조선에 물밀듯이 마구 쓸어들어와 남조선 농수산업은 더욱 황페화되고 인민들의 생명이 엄중한 위협을 받게 될것이라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

이에 분노한 남조선의 전국농민회총련맹,전국녀성농민회총련합,카톨릭농민회를 비롯한 수많은 농민단체들은 《환태평양경제련대협정-자유무역협정대응 범국민대책위원회》를 뭇고 서울과 제주도,광주를 비롯한 각 지역들에서 괴뢰당국에 반민족적인 협정가입놀음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하게 요구하면서 기자회견과 항의집회 등 대중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예속의 굴레를 쓰고 걸어온 치욕의 력사

주체104(2015)년 4월 7일 로동신문

 

언제인가 남조선의 한 잡지에 《미국의 존재를 도외시하고 남조선의 정치를 론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미국은 남조선정치의 존재형태를 규정해왔고 규정하고있으며 또 앞으로도 규정해나갈것이다.》는 내용의 글이 실린적이 있다.지금껏 남조선에서는 이 주장을 확증하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최근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 《싸드》의 남조선배비문제가 여론화되고있는 가운데 괴뢰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한쪽에서는 미국이 주구의 난처한 처지는 아랑곳없이 울려는 아이 뺨 치듯 하며 사정없이 강박을 들이대고있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위협으로 간주하는 주변나라들이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그런데로부터 괴뢰들이 분주히 말뒤집기를 하며 그 무슨 《전략적모호성》이라는것을 운운하고있지만 그것은 사실 유치한 언어유희에 불과하다.《싸드》의 남조선배비는 기정사실이며 남은것은 그 시기가 언제인가 하는것이라는것이 여론의 한결같은 평가이다.사대와 굴종이라는 괴뢰외교의 뿌리깊은 고질병을 두고 내린 정확한 진단이라고 할수 있다.

그통에 애초에 허망하기 짝이 없던 괴뢰집권자의 《균형외교》라는것은 또다시 도마우에 올라 편포짝이 되고 온 남조선정계가 홍역을 앓고있다.《강대국들사이에 끼운 쌘드위치신세》,《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라는 한탄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이로 하여 괴뢰들이 체면을 좀 세워보려고 그 무슨 《국익의 관점에서 판단》하겠다느니 뭐니 하지만 여론의 눈초리는 조소로 가득차있다.사방에서 압력을 받아 동네북신세가 된 주제에 얼빠진 궤변을 작작 늘어놓으라는것이다.《무기력한 외교를 합리화할셈인가.》,《듣고있자니 민망스럽기 그지없다.》는 비난이 도처에서 터져나오고있다.강압이 굴종을 낳고 굴종이 치욕을 부르는 비극적현실앞에서 남조선사회는 지금 극도의 허무감에 빠져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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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책임회피를 위한 뻔뻔스러운 말장난

주체104(2015)년 4월 7일 로동신문

 

북남관계의 파국이 절정에 달하고있는 지금 남조선당국이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무던히도 안달이 나 하고있다.

며칠전 괴뢰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는 집권자가 《드레즈덴선언》이라는것을 내놓은지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그 무슨 《성과》라는것을 렬거하던 끝에 북남사이에 대화도 없고 관계개선도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것은 《북이 호응해나오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여론을 오도하였다.이보다 앞서 통일부패거리들은 《5.24조치》는 《남북관계의 정상적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안보상조치》라고 떠벌여댔다.이야말로 죄지은자들의 뻔뻔스러운 말장난이 아닐수 없다.

거짓말은 제아무리 번지르르하게 해도 진실을 가리우지 못한다.

지금 북남관계가 수습하기 어려운 파국에 처해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결론부터 말한다면 괴뢰당국이 우리와 손잡고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가려는것이 아니라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야망을 한사코 실현하려고 획책하기때문이다.

이번에 괴뢰통일부 대변인이라는자가 《드레즈덴선언》의 리행에 대해 광고하며 마치도 지난 1년간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그 어떤 노력이나 한듯이 너스레를 피운것은 흑백을 뒤집는 파렴치한 처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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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도록 이끄신 불멸의 업적

주체104(2015)년 4월 7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인류의 자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과정에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가운데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로 내세우시고 세계의 모든 진보적인민들과 평화애호력량이 반제투쟁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힘차게 투쟁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자들의 분렬리간책동에 단결의 전략으로 맞서나가야 합니다.〈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은 단결하자!〉,바로 이것이 우리 시대가 제기하는 국제주의구호입니다.》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다.오늘 세계에는 사상과 정견,제도를 달리하는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존재하고있지만 그들은 다같이 자주성을 요구하며 지향하고있다.세계인민들이 자주성을 지향하며 옹호하는것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는 시대적조류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반제자주력량의 단결문제를 세계자주화위업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요구로 내세우시고 여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전면적해명을 주시였다.

반제자주력량의 단결을 강화하는것은 그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기 위한 근본요구이며 기본방도이다.

단결은 힘의 원천이며 승리의 결정적요인이다.단결하면 승리하고 흩어지면 패한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며 혁명의 심각한 교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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