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현장을 세계유산으로 하려는 파렴치한 행위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지난 세기 일제가 우리 인민과 세계 인민들에게 감행한 범죄현장들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해 교묘하게 놀아대고있다.
그곳들을 그 무슨 《일본의 근대화에 기여한 산업대상》들로 둔갑시켜 문건을 꾸몄으며 유네스코세계유산위원회 제39차회의에서 최종심의를 받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일제의 조선에 대한 40여년간의 군사적강점을 합리화하려는 극히 비렬한 행위이며 우리 인민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못할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
일본이 이번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 하는곳들은 조선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통치와 그로 하여 우리 인민이 겪은 불행과 고통을 만천하에 낱낱이 고발하는 력사의 증견지들이다.
미쯔비시조선소에서만도 약 7 000명에 달하는 조선청장년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으며 하시마탄광에서는 페광될 때 한사람만이 살아남았다.
일제에 의해 강제련행된 우리 인민과 아시아지역인민들의 피땀으로 살찌고 일약 부흥의 길에 들어선것이 바로 미쯔비시조선소와 하시마탄광을 비롯한 곳들이다.
일본이 일제의 이런 추악한 만행을 단죄하는 지역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려는것은 말그대로 상식이하의 반인륜적망동이며 뻔뻔스럽기 그지없는 날강도적행위이다.
조선인민에게 영원히 씻을수 없는 전무후무한 범죄를 감행하였으며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 과거를 청산하지 않고있는 유일한 나라 일본이 만사람의 피의 자욱이 력력히 찍혀있는 죽음의 고욕장,살인현장을 비단보자기로 감싸려 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 제5차 전국분주소장회의 진행
- 사설 :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조국을 애국적헌신으로 더욱 빛내이자
-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상징
- 근로인민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자애로운 어버이품
- 근로대중의 배척을 받는 사회는 반드시 멸망한다
- 외곡된 교과서로 력사를 덮어버릴수 있겠는가
- 지역의 안전과 공동의 발전을 지향하여
- 한없이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여 인민의 행복 끝없다 -뜻깊은 사변들로 이어진 4월의 나날을 되새기며-
- 조국의 미래를 위하는 당의 사랑은 이처럼 다심하다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찾아 각종 운반차, 수송차들이 달리고있다-
- 당조직관념은 곧 혁명적수령관이다
- 우주과학기술목표달성을 위한 연구와 교류활동 심화 -조선우주협회에서-
- 宇宙科学技術目標の達成のための研究と交流活動を深化 朝鮮宇宙協会で
- 극심한 사회정치적분렬로 망조가 든 나라
- 《전쟁을 막는 해결책은 윤석열탄핵》, 《탄핵의 그날까지 초불은 꺼지지 않을것이다》 -괴뢰한국에서 윤석열탄핵을 요구하는 제87차 초불집회와 시위행진 전개-
- 위대한 새시대 농촌혁명이 펼치는 문명의 별천지 -온 나라 농촌을 세상에 부럼없는 사회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한다-
- 방문기 : 어머니당의 따뜻한 사랑속에 행복의 노래소리 끝없이 울린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로동자합숙을 찾아서-
- 정치용어해설 :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 일군의 필수적인 자질 민감성, 주동성, 창발성
- 뒤일을 감당할수 없는 지질맞은 선택은 화난만 불러올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군사대외사업국장 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