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미국은 제 할바나 해야 한다
미국이 조선반도비핵화를 운운하며 대화타령을 불어대고있다.요컨대 우리가 핵을 포기하면 미국이 회담탁에 나선다는것이다.이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으로서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책임에서 벗어나려는 교활한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
돌이켜보면 우리 행성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 남긴 참혹한 페허의 흔적이 사라진지 오래다.그만큼 세월은 흐르고 시대는 변하였다.그러나 70년세월 변하지 않은 곳이 다름아닌 조선반도이다.유독 이곳에서는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이 지속되고 군사적긴장과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존재하고있다.
사태는 전적으로 미국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직결되여있다.
우리 나라의 분렬에 직접 관여한 트루맨행정부로부터 현 오바마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백악관의 주인은 계속 바뀌였지만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변하지 않았다.오히려 날을 따라 더욱더 악랄한 내용으로 수정보충되여 강행되고있다.올해 정초부터 대대적인 심리모략에 따른 《비례성대응》과 《외부정보류입》에 의한 《북내부전복》에 대하여,《붕괴유도》에 대하여 고아댄 오바마는 게거품을 물고 보다 강도높은 새로운 대조선제재를 선동해대고있다.그에 따라 어제는 우리를 《대량살상무기전파국》,《주요돈세탁우려국》으로,오늘은 《최대인권유린국》,《생물무기제작국》으로 정해놓고 해괴한 제재법들을 련이어 조작해내고있다.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두고 벌리고있는 미국의 제재와 고립봉쇄책동,로골적인 군사적위협행위는 조선반도의 정세를 예측할수 없는 위험한 전쟁접경에로 치닫게 하고있으며 정의를 부정의로 짓누르고 진리를 허위로 가리워보려는 미국의 파렴치한 정치사기극은 위험도수를 넘어 극단한 지경에까지 이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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