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사기협잡군, 시정배들에 대한 응당한 항거
얼마전 서울의 여의도에 있는 《새누리당》청사앞에서 남조선의 농민단체성원들은 반역무리를 단죄규탄하는 투쟁을 벌리였다. 그들의 투쟁모습이 이채로운것으로 하여 각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민단체성원들은 《우리 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는 글우에 검은색으로 《×》표식을 한 현수막을 들고 《새누리당》패거리들을 원한과 분노에 찬 목소리로 폭로단죄하였다.
거기에는 그럴만 한 까닭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새누리당》패들에게 속히우고 기만당하였던 남조선농민들이 결단코 항거해나선것이다.
지난해 7월 괴뢰당국은 남조선의 쌀시장개방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선포하였다. 농민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으며 괴뢰집권세력이 강행한 쌀시장개방책동은 남조선의 농업을 황페화시킬뿐만아니라 농업과 관련된 부문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의 생활까지도 더욱 어려운 처지에 빠뜨리는 반역행위로서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남조선의 농민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은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의 반인민적인 처사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삭발식을 진행하였으며 도처에서 논밭을 갈아엎고 농산물들을 불태우는 등 항의투쟁을 벌리였다.
이로 하여 궁지에 몰린 괴뢰집권세력이 날로 높아가는 농민들과 각계의 투쟁기운을 눅잦히기 위해 그 무슨 《추가예산》을 조성한다, 수입쌀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하고 요술을 부리였지만 투쟁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타번지였다. 농민들을 중심으로 하여 남조선 도처에서 반《정부》투쟁이 매일같이 계속되자 바빠맞은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수입쌀에 대해 높은 관세를 적용함으로써 쌀시장개방이후에도 농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가소롭게도 《우리 쌀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라고 쓴 현수막까지 내걸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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