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겨레의 통일열망을 짓밟는 북침포성
조국해방 70돐을 계기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나라의 통일위업을 기어이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의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최근 북과 남에서 진행된 통일행사들은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겨레의 념원이 얼마나 강렬한것인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얼마전 백두산과 평양,판문점에서는 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지난 13일에 시작된 자주통일대행진 백두산출정식에서는 조국통일3대헌장과 북남선언들을 불멸의 대강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나가려는 확고부동한 의지가 표명되였다.
14일 평양에서는 조선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련환모임이 진행되였다.《민족대단결》,《조국통일》,《민족자주의 원칙》 등의 구호판과 꽃다발들을 든 환영군중,하늘가로 메아리치는 《조국통일》,《우리 민족끼리》,《조선은 하나다!》의 웨침,조국해방 70돐기념 민족통일대회기발과 통일기들을 휘날리며 기쁨과 환희에 휩싸인 련환모임참가자들로 하여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였다.모임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우리 겨레야말로 갈라져 살수 없는 하나의 민족임을 다시금 절감하였으며 꿈에도 통일을 안고 사는 드높은 열망을 뚜렷이 보여주었다.침략적인 외세를 몰아내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할 의지는 15일 판문점에서 진행된 자주통일결의대회에서도 힘있게 과시되였다.
남조선에서도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의 참가하에 통일행사들이 다양하게 진행되였다.남조선인민들은 그 무슨 《비정치화》를 떠들며 북과 남의 민간단체가 추진한 8.15공동행사를 가로막은 괴뢰패당에 대한 분노를 안고 조국통일의지를 피력하는 각종 행사들을 벌리였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증산의 기세를 더욱 고조시키자
- 새날도 혁신의 하루로 빛내일 열의에 충만된 비날론로동계급의 아침출근길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들의 훈련기지를 방문하시고 종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 세계패권을 또다시 잡은 녀자권투강자 2025년 국제권투련맹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쟁취한 방철미선수
- 한국에서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
- 대미추종은 항시적인 불안을 초래한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의 중요봉사시설 운영준비정형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과학으로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시려
- 내각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 정치용어해설 : 당사업방법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4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신 불멸의 업적을 보여주는 중앙사진전람회 개막
- 녀성박사들의 모습을 통해 본 두 제도
- 렬도에 화근을 심어놓는 어리석은 망동
- 홍콩문제와 관련한 미국의 내정간섭행위 규탄
-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곧 실천이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새 공장에서 새겨주신 복무관점
- 너도나도 전선행렬차를 타고 조국보위초소로! 뜻깊은 올해에 더욱 고조되는 새세대 청년들의 입대탄원열기를 두고
- 졸업을 앞두고 영웅의 숭고한 넋을 이어 조국을 총대로 굳건히 수호해갈 굳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선교구역 리광수고급중학교에서-
- 다시금 새겨보자, 전란의 세계속에서 우리 인민의 존엄과 행복이 어떻게 지켜지고있는가를
- 나치즘부활책동을 반대하여 싸울데 대해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