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로병들에게서 이어받아야 할 불굴의 정신력
당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해방전쟁승리 62돐을 맞으며 제4차 전국로병대회가 성대히 진행된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지금 온 나라의 전쟁로병들은 자신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으로 값높이 불러주시고 건강장수와 가정의 행복을 축원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받아안고 전화의 나날의 그 정신,그 기백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여나갈 불타는 일념으로 충만되여있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안아온 이들의 투쟁정신이야말로 오늘 우리 새 세대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쟁로병들은 불타는 전호가에서 최고사령부를 그리며 혁명가를 부르던 그때처럼 로쇠를 모르는 열정과 기백으로 당과 조국을 받들며 후대들에게 백옥같은 충정의 일편단심과 죽어도 버리지 않는 혁명신념,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을 피줄기로 넘겨주어야 합니다.》
혁명은 대를 이어 계속되는 인민의 자주위업이다.혁명의 전세대가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들가운데서 가장 귀중한것은 사상정신적재부이다.그것은 혁명이 사상을 가장 위력한 무기로 하여 전진하고 승리하는 위업이기때문이다.
피줄은 유전될수 있어도 사상은 저절로 이어지는것이 아니다.혁명의 전세대가 사상정신적재부를 물려주지 못하고 새 세대가 그 정신을 이어받지 못한다면 피로써 수호해온 혁명을 한순간에 망쳐버리고만다.이것은 지난 세기 사회주의가 붕괴된 나라들이 남긴 피의 교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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