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8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7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이며 내각제1부수상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양건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 성원들과 상봉하시고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과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5돐을 맞는 시기에 진행되고있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줄것을 부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친근한 벗이고 동지이며 혁명전우인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한달 앞둔 시기에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우리 나라에 보내준것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의 우리 나라 방문은 새 세대들에게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의 력사와 전통을 깊이 새겨주고 두 나라사이의 형제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조선과 꾸바친선의 불패의 생활력이 쌍방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더욱 힘있게 과시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환영하는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9월 7일 조선과 꾸바사이의 외교관계설정 55돐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을 환영하는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제1부위원장이며 내각제1부수상인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부인,꾸바공화국 국가대표단 성원들과 헤르만 에르민 페라스 알바레스특명전권대사를 비롯한 주조 꾸바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리수용동지,김계관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인민무력부,외무성의 일군들,왕재산예술단을 비롯한 군대와 사회의 예술단성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가 터져오르고 장내는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이시며 조선과 꾸바사이의 친선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전문 보기)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인민공화국
참으로 가슴벅찬 나날이 이 땅우에 장엄히 흘러갔다.
솟는 힘 노도와 같이 내밀어 인민의 뜻으로 선 나라,한없이 부강번영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랑찬 67년의 력사!
진리로 뭉쳐진 억센 힘으로 빛나는 승리만을 아로새기며 세기의 상상봉으로 줄달음쳐온 공화국의 67년은 우리에게 참으로 고귀한 철리를 새겨주고있다.
모진 고난과 시련을 이겨내며 류례없는 기적들을 창조해온 승리의 나날에 대한 긍지와 자부도 비할바없이 크다.
하지만 공화국창건 67돐을 맞이하는 이 시각 력사적인 나날의 체험자들만이 아닌 이 나라 새 세대들의 가슴마다에 끝없이 차넘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있다.
바로 그것은 내 조국은 영원한 태양의 나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영광이다.
빛나는 승리로 아로새겨진 조국의 어제와 오늘을 생각할수록,약동하는 젊음으로 세계우에 우뚝 솟구쳐오를 휘황찬란한 미래를 내다볼수록 우리는 이 부름을 심장으로 터치며 조선민족의 한 성원이 된 끝없는 영광을 온 세상에 더욱 소리높이 자랑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고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십니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시키는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한다
1945년 9월 8일 미제침략군이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70년이 되였다.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국제무대에서는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나고 세계는 계속 전진하고있다.다른 나라들에 주둔하고있던 외국군대들이 철수하고 과거의 교전국들이 적대관계를 대범하게 털어버리면서 공존공영을 도모해나가는것이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이와는 대조되게 남조선에는 여전히 미군이 남아있다.조미적대관계는 최악의 상태에 이르고 조선의 통일,평화보장문제는 아직도 해결을 보지 못하고있다.
미군의 남조선강점은 력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그리고 오늘의 시대적흐름으로 보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다.
우리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발발을 추동하거나 그런 행위에 직접적으로 가담한 전범국,패전국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우리의 항일혁명투사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수십성상 백두밀림의 혈전만리를 누비면서 강도 일제와 끝까지 싸웠으며 주체적혁명력량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함으로써 세계반파쑈운동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진정한 국권수복을 바란 우리 인민의 념원과 조선혁명가들이 항일대전의 불바다속에서 쌓아올린 력사적공적을 놓고볼 때 우리 나라는 마땅히 하나의 독립자주적인 국가로 되였어야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조인된 국제협정들,전후 효력을 발생한 유엔헌장에도 우리 나라의 분렬에 대하여 언급한 조항은 전혀 없다.(전문 보기)
미국과 서방의 인권유린행위에 관한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 발표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인간의 참다운 자유와 권리가 참혹하게 말살되고있는 인권범죄국들을 조사하고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미국과 서방의 인권유린행위에 관한 보고서를 7일에 발표하였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이미 2014년 9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공화국의 인권보호증진노력 그리고 인민들의 인권향유실상을 정확히 알리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리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의 본질과 부당성을 까밝히기 위하여 우리 나라의 인권실상에 관한 보고서를 처음으로 발표한바 있다.
오늘 세계적으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참다운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가들의 노력은 더욱 강화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제멋대로 비난하고 삿대질하는 《나라별인권보고서》라는것을 매해 조작해내면서 《인권재판관》처럼 행세하고있다.
또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인권옹호자》로 자처하면서 《인권보호》의 미명하에 선택적인 나라들에 대한 정치적압력과 내정간섭을 로골화하고있다.
대표적실례가 바로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하여 벌어지고있는 비렬한 《인권》소동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반공화국《인권》소동을 통하여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나아가서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허물어보려고 어리석게 책동하고있다.
세계에서 가장 야만적인 인권유린국,인권교살국으로서 문제시되고 덕대우에 올라앉아 처벌받아야 할 첫번째 대상은 바로 미국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우리 조국의 남반부를 강점한 때로부터 70년의 세월이 흘렀다.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한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에 배치되게 조선의 분렬을 고착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무모한 적대시책동을 끈질기게 감행하여왔다.
미군의 남조선강점 70년은 전쟁과 교전관계의 력사이다.
지나간 70년은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국토분단과 그로부터 초래된 류혈적인 전쟁,항시적인 긴장과 대결의 위험한 환경속에서 살아온 나날들이였다.
지난 70년간 조선반도에서 일어났던 전쟁과 모든 무장충돌들,교전들의 배경에는 대규모의 미군무력을 장기주둔시키고 도발적인 군사행동을 일삼고있는 미국이 있다.
국제사회는 이번에 조선의 북과 남사이에 교전직전까지 치달았던 위험천만한 사태도 다름아닌 3만여명의 미군이 투입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한창 진행되고있던 와중에 터졌다는데 주목을 돌리고있다.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은 조미사이뿐아니라 북남사이의 대결과 불신도 격화시키는 기본요인으로 되고있다.
지금 이 위험한 전쟁놀음은 얼마전에 공개된 《작전계획 5015》와 같은 우리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공격씨나리오를 련마하고 실천적으로 추진하는 극히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
다름아닌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남조선에서 어느 하루도 그칠새없이 벌어지는 북침전쟁연습들의 빌미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70년죄악을 폭로한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조사통보 –
미제침략군이 1945년 9월 8일 남조선에 군화발을 들여놓은 때로부터 70년이 되였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사는 일제의 구식민지통치사에 이은 미국의 신식민지지배력사이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참화만을 들씌워온 가장 악랄하고 잔인한 범죄의 력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마치 저들이 남조선의 그 무슨 《진실한 우방국》,《굳건한 동맹자》,《인권의 수호자》나 되는듯이 미화분식하고있다.
그러나 제아무리 갖은 요설을 피워대도 이 땅에 남긴 미제침략군의 극악한 범죄의 력사,피의 흔적은 영원히 지울수도,가리울수도 없다.
남조선인권대책협회는 미제침략군이 장장 70년동안 남조선에서 감행한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반인권적범죄를 만천하에 폭로하기 위하여 이 조사통보를 발표한다.
정치적자유와 권리에 대한 극악한 말살범죄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그 누구의 구속이나 예속을 받음이 없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행사하며 살려는것은 자주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이며 그것을 유린하는것은 가장 악랄한 인권말살범죄로 된다.
《해방자》,《보호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든 미제침략군은 일제의 식민지통치체계를 그대로 연장한 파쑈적인 군정통치로 남조선인민들의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깡그리 말살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