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4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9월 14일 로동신문

 

2015-09-14-01-01

 

위대한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선군청년전위들의 열화와 같은 애국충정과 영웅적투쟁,창조적지혜와 불같은 열정에 떠받들리워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청년강국의 상징으로 건설되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가 완공의 날을 눈앞에 두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 참가한 돌격대의 지휘성원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4월 이곳 건설장을 찾으시여 발전소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당창건 일흔돐까지 공사를 완공할데 대한 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였으며 자재보장대책도 세워주시였을뿐만아니라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는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뜻깊은 그날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우리 청년들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청년돌격대원들은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들고 달려온 인민군군인들과의 긴밀한 군민협동작전밑에 긴장한 전투를 벌려 지난 10년간 진행해온것보다 더 방대한 건설과제를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수력발전소건설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2015-09-14-01-022015-09-14-02-012015-09-14-03-012015-09-14-03-02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우리 민족끼리는 단합과 통일의 리념

주체104(2015)년 9월 14일 로동신문

 

최근의 북남고위급긴급접촉에서 이룩된 합의는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서로의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힘찬 진군을 벌려온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한것이다.

민족분렬의 수십년세월 이루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강요당해온 우리 겨레는 누구나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간절히 바라고있다.겨레의 이 념원을 실현하자면 모처럼 마련된 긴장완화의 기회를 틀어쥐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분발해나서야 한다.북과 남은 대결의 지난날과 대담하게 결별하고 민족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손잡고나가야 한다.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며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모든 문제들을 대하고 풀어나가는것이 중요하다.우리 민족끼리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철저히 겨레의 지향과 요구,북남공동의 리익에 맞게 해결할수 있게 하는 가장 과학적이고 정당한 리념으로서 우리 민족모두가 그 생활력을 페부로 절감하고 심장으로 받아들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정세안정국면을 깨버리는 위험한 도발

주체104(2015)년 9월 14일 로동신문

 

북남고위급긴급접촉으로 마련된 정세완화의 흐름을 더욱 고조시켜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북남합의정신을 존중하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도발행위를 일체 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우리는 북남관계를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기대에 맞게 전진시키기 위해 성의있게 노력하고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의 앞길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며 대결을 고취하는 망동을 거리낌없이 저지르고있다.남조선당국이 그 무슨 인천상륙작전을 재현한다고 하면서 12일부터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요란하게 벌린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호전광들은 《상륙작전재현》이니 뭐니 하며 미제침략군함선들과 남조선의 륙,해,공군 및 해병대의 방대한 무력을 투입하여 북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지어는 시민들과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전쟁광기를 불어넣는 《안보전시장》참관놀음까지 벌려놓았다.이보다 앞서 남조선호전광들은 《의도적인 생물위협》이니,《상호협력체계강화》니 뭐니 하고 고아대며 《국방연구원》에서 미국과 함께 《생물방어연습》이라는것을 감행하였다.남조선호전세력이 우리를 걸고 상전과 야합하여 군사적대결광기를 부리는것은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에 제동을 걸고 조선반도에 또다시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기 위한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얼마전 북남사이에 조성되였던 일촉즉발의 위기가 가셔지고 정세가 안정국면에 들어선 지금 필요되는것은 상대방을 자극하고 위협하는 군사적도발행위가 아니라 모처럼 움터나는 민족화해의 귀중한 싹을 자래우기 위한 대담한 실천행동이다.누구도 대화와 평화에로 향한 현정세흐름에 역행해서는 안되며 긴장완화분위기에 도움이 되게 리성적으로 처신해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오늘의 세계 : 항공우주방어체계 완성을 위하여

주체104(2015)년 9월 14일 로동신문

 

로씨야에 항공우주무력이 새로 생겨났다.

항공우주무력은 공군과 항공우주방어군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창설된것으로서 로씨야의 항공우주방어체계를 완성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할수 있다.

로씨야국방상은 이러한 통합으로 항공우주분야의 과업들을 해결하는 부대들을 강화하기 위한 군사기술정책작성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한곳에 집중시키게 되며 부대들의 효과적인 적응능력을 높이게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것은 군사분야에서 제공능력을 높이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의 일환으로 된다.

로씨야는 군사작전에서 제공권을 틀어쥐는것이 자국을 압박하는 미국에 커다란 타격을 가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로씨야는 이미전부터 항공우주분야에 큰 힘을 넣어왔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이와 관련한 여러 군사훈련,연습들을 진행하였으며 무장장비현대화에 박차를 가하였다.

지난 7월에는 전군적인 대공미싸일부대들의 사격경기 《하늘의 열쇠-2015》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경기에는 서부군관구와 남부군관구,중앙군관구,동부군관구 그리고 북함대와 항공우주방어군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식《보도자유》의 진면모

주체104(2015)년 9월 14일 로동신문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전쟁을 본업으로 삼고있는 미국은 그와 관련한 법과 규정 등을 부지런히 만들어내고있다.그가운데는 언론탄압을 노린것도 있다.

최근 미국방성은 언론인처벌에 대한 조항을 담은 새로운 《전쟁법설명서》를 공개하였다.《설명서》에는 언론인이 《적》에게 동조하거나 협력하는것으로 여겨지는 경우 군지휘관들이 해당 언론인을 《교전당사자》로 취급하여 취재령역을 제한하거나 언론인을 무기한 억류할수 있으며 간첩활동을 한 죄로 처벌할수 있다고 명시되였다.군사작전을 보도하는것이 정보수집이나 간첩행위와 매우 류사하기때문이라는것이 그 리유이다.

미국 AP통신은 《전쟁법설명서》의 조항들로 인해 기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을수 있다고 우려하였으며 신문 《뉴욕 타임스》 등 다른 언론들도 반발하고있다.

미국이 언론을 어떻게 탄압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라고 해야 할것이다.

보도의 자유는 신성하고도 빼앗을수 없는 언론의 자유,출판의 자유이며 그것을 보장하는것은 세계적으로 보편적인것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자기 나라를 《민주주의모델》로 광고하면서 《보도의 자유》에 대해 곧잘 외워대고있다.쩍하면 다른 나라들의 언론《문제》를 트집잡고있다.

그러나 미국처럼 언론탄압이 혹심한 나라는 이 세상에 없다.

미국의 언론은 쇠사슬에 묶이여 진실을 전하지 못하고 외곡된 보도를 하고있다.미집권층에 있어서 대중보도수단들은 저들의 반동적인 정책을 선전하는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5年9月
« 8月   10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