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8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선시피해복구전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라선시피해복구전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일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박영식동지,렴철성동지,강표영동지를 비롯한 라선시피해복구전투지휘사령부의 지휘관들과 내각부총리 김용진동지가 맞이하였다.
한없이 숭고한 조국애,인민애를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8월 27일 나라의 최고중대사인 국방사업과 관련한 전략적문제들이 토의되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라선시피해복구사업을 중요의제로 제일먼저 토의하도록 하시였으며 인민군대가 라선시피해복구를 전적으로 맡아 당창건기념일전으로 와닥닥 끝낼데 대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남먼저 인민군대를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운명의 피줄로 간직하고 사는 인민군장병들은 구절구절마다에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인민군장병들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이 력력히 어려있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서를 받아안은 즉시 조국의 북변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전개하였다.
라선시피해복구전투장으로 달려나온 각급 부대 장병들은 건설전투에서 백두의 혁명정신,혁명적군인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불과 10일동안에 1,300여세대의 살림집블로크벽체쌓기를 완전히 끝내고 콩크리트층막치기와 내외부미장작업을 진행하며 건설전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불패의 청년대군을 키우는 위대한 사랑의 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위대한 력사,승리의 전통에 대한 긍지로 뜨거운 이 땅이 오늘은 청춘들에 대한 자부로 더더욱 달아오르고있다.
어디에 가나 백두청춘들에 대한 이야기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완공을 앞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소식을 들으며 천만군민은 위대한 당이 혁명의 천만리를 내다보며 품들여 키운 우리의 청년세대를 생각한다.우리 당의 력사는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청년들을 맹장으로 키운 력사임을 새겨안는다.
위대한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직한 선군청년전위들의 열화와 같은 애국충정과 영웅적투쟁,창조적지혜와 불같은 열정에 떠받들리워 백두산대국의 자랑스러운 청춘기념비,청년강국의 상징으로 건설되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백두전구에서 새로운 기적이 창조되였다고,우리 청년들은 모두가 영웅들이라고 그리도 기뻐하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온 세상이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였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조국의 래일이 앞당겨질것이라는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신분,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시고 사랑과 정을 담아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분,청년강국의 주인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우리 청년들의 지위와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전문 보기)
론설 :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영원한 전략적로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온 나라에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자랑찬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의 북소리가 힘있게 울려퍼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를 발표하신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이 력사적서한은 현시기 청년운동발전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기념비적문헌으로서 주체의 청년운동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귀중한 재보이다.
로작에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청년들이 걸어온 영웅적투쟁행로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또한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준비시킬데 대한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청년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로작의 구절구절마다에는 청년들을 앞세우고 청년대군의 무한대한 힘을 발양시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력력히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며 영원한 전략적로선입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공존,공영을 도모해나가야 한다
북과 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할수 있는 전환적계기가 마련된 지금 우리 민족앞에는 북남대화와 협력을 적극 추동하여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하루빨리 실현하여야 할 중대한 과제가 나서고있다.
다치면 터질듯 첨예한 정세속에서 북과 남이 대범하게 마주앉아 긴장완화의 길을 열어놓은 경험은 북남사이에 쌓이고쌓인 불신과 대립도 얼마든지 해소할수 있으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하면서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합니다.》
북남관계를 온 겨레의 기대에 맞게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키는것은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얼마전 북과 남이 고위급긴급접촉을 진행하고 공동보도문을 발표한데 이어 적십자실무접촉을 열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오는 10월에 진행하기로 한것은 교전직전에로까지 치닫던 북남관계를 개선의 궤도우에 올려세우고 계속 앞으로 추동해나가기 위한 좋은 계기로 된다.
북과 남은 이미 거둔 성과에 토대하여 북남관계를 더욱 활력있게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현시기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화합을 이룩하고 공존,공영,공리를 도모해나가는것이다.(전문 보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미국의 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미국이 북남고위급긴급접촉으로 마련된 북남관계개선흐름을 훼방하기 위해 책동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북남사이에 적십자실무접촉이 진행되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준비가 예정대로 추진되는 등 북남고위급긴급접촉 공동보도문리행에서 일련의 긍정적인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그런데 미국이 여기에 중뿔나게 끼여들어 로골적으로 훼방을 놓고있다.백악관과 미국무성,국방성관계자들,대조선전문가들이 저마끔 나서서 《북은 약속을 어긴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두고보아야 한다.》,《오는 10월 오바마와 박근혜의 회담에서 북의 핵페기와 인권개선문제가 비중있게 다루어질것》이라고 떠들어대는가 하면 미국에서 전례없는 규모의 《북인권토론회》라는것을 벌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부정적여론을 조성하고 북남사이에 쐐기를 쳐보려고 발악하고있다.또한 심리전방송이 북의 태도를 바꾸어놓는 《최선의 해법》이라고 하면서 남조선당국자들을 모략방송재개에로 부추기는 한편 《북의 10월도발설》을 적극 여론화하며 미국본토에 있는 미륙군 10산악사단소속의 특수전무력까지 남조선에 들이밀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을 격화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모처럼 마련된 북남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공동보도문리행을 공공연히 방해해나선 미국의 비렬한 책동은 지금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