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7th, 2015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혜산시에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총공격전의 기세드높이 10월의 대축전장에 힘차게 들어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혜산시에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혁명의 시원이 열린 력사의 땅에 백두산천출위인들의 동상을 높이 모시게 된 도내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청년학생들은 무한한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제막식이 25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제막식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판들이 제막식장에 세워져있었다.
제막식장상공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라는 구호들과 《결사옹위》,《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전문 보기)
추석날과 더불어 꽃피는 우리의 민속전통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풍습이 반영된 민속전통이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선민족제일주의가 있으며 내 나라,내 조국의 존엄을 떨치고 부강번영을 앞당기는 참다운 애국이 있습니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통적인 민속명절인 추석의 유래와 그와 관련한 우리 인민의 풍습에 대하여 참으로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추석은 우리 인민들이 옛날부터 쇠는 명절이라고,지난날 우리 인민은 년중 설명절과 추석을 큰 명절로 즐겁게 쇠군 하였다고,기록에 의하면 우리 선조들은 세나라시기에 이미 8월추석을 큰 명절로 쇠였으니 추석의 유래는 세나라초기나 그 이전시기부터였을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옛날에는 추석을 가위라 하였는데 이날을 앞두고 녀인들이 길쌈경기를 하여오다가 8월 보름날에 승부를 가른 다음 음식을 차려놓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놀았다고,추석날에는 햇곡식으로 밥과 송편,찰떡과 같은 음식을 만들어가지고 조상의 무덤을 찾아보았으며 활쏘기,씨름과 같은 민속놀이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속전통을 그 누구보다도 귀중히 여기시고 적극 내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한 은정이 있어 해마다 찾아오는 추석날과 더불어 민족적향취와 정서가 더욱 활짝 꽃펴나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독재가 살판치는 곳에 인권이 있을수 없다
지금 세계최악의 참혹한 인권유린지대로 악명을 떨치고있는 남조선에서 격에 어울리지 않는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이 벌어져 내외의 조소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은 지난 기간 10년이 넘도록 《국회》에 휴지장처럼 구겨박혀있는 《북인권법》에 대한 그 무슨 《야당과의 합의》가 이루어지고있다고 쾌재를 올리면서 이번 기회에 어떻게 하나 그것을 정기《국회》에서 강행처리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다.한편 여당의 위협공갈과 회유기만에 놀아난 야당세력은 그 무슨 《보편적가치》니 뭐니 하고 변명하면서 《새누리당》의 《북인권법》조작책동에 동조해나서고있다.
지금까지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이 《국회》를 깔고앉아 온갖 전횡과 독단을 일삼고 너절한 음모책동을 벌리던것을 념두에 둘 때 《북인권법》조작을 노린 여야당세력의 정치적야합은 별로 놀라운것이 아니다.그것을 통하여 아직까지 보수집권세력의 손아귀에 의해 좌우지되는 남조선정치의 후진성,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반공화국도발소동에 열을 올리는 남조선《국회》의 추악한 몰골을 똑똑히 들여다볼수 있다.
독재가 살판치는 곳에서 민주주의가 짓밟히기마련이며 인권이 꽃펴날수 없는것이다.파쑈독재통치에 열을 올리는자들이 그 무슨 《인권》에 대해 운운하는것은 도저히 어울리지 않으며 그것으로 하여 남조선사회의 참혹한 인권실태가 가리워지는것도 아니다.
인권이자 국권이고 자주권이다.외세에게 자주권을 빼앗기면 인민들의 존엄과 권리가 짓밟히게 된다는것을 오늘 남조선사회의 처참한 현실이 뚜렷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북남관계를 어디로 끌고갈 심산인가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관계의 전도를 흐려놓는 반공화국대결소동이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보도에 의하면 남조선호전광들은 《KF-16》전투기의 《원거리타격능력강화》에 대해 떠들며 해외로부터 《스파이스 2000》정밀유도폭탄을 끌어들이기로 하고 그와 관련한 예산을 이미 작성하였다.
한편 남조선군부와 서울시의 어중이떠중이들은 지난 조선전쟁시기의 《서울수복》이라는것을 기념하는 광대극을 요란하게 벌려놓았다.이자들은 제막식이니,전시회니 하는것들을 잇달아 열고 그 무슨 《자유와 희망》이니,《력사적인 작전》이니 하고 고아대면서 극도의 동족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다.북과 남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과 관련한 합의를 이룩하고 그 실현을 위한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는 때에 남조선에서 동족을 반대하는 도발소동이 련일 계속되고있는것은 남조선당국의 북남관계개선의지를 의심케 하는 엄중한 사태가 아닐수 없다.
지금은 말 한마디,행동 하나를 하여도 민족의 운명과 결부시켜 심사숙고하여야 할 중대하고도 관건적인 시기이다.어렵게 마련된 민족화해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도발적언행을 삼가하면서 대화와 협력의 기운을 적극 고조시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념원을 실현해나가야 할 때가 바로 지금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대화와 북남관계개선에 대하여 곧잘 외우면서도 그와 배치되게 불순한 대결속심을 드러내는 도발적망발들과 적대행위들을 거리낌없이 계속하고있다.최근 남조선집권세력이 우리의 자주적권리행사에 대해 《10월도발》이니,《위반》이니 하고 고아대면서 미국을 비롯한 외세와 함께 반공화국대결공조를 더한층 강화하고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전면부정하는 《북인권법》조작책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