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어리석은 모험에 매달리지 말라
남조선호전광들이 분별없이 헤덤비면서 북남관계의 앞길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고있다.대화상대방을 겨냥한 군부깡패들의 도발적언행이 계속되는 속에 괴뢰륙군 특수전사령부가 《핵무기와 장거리미싸일시설》을 비롯한 《북의 전략적핵심표적타격》을 위한 특수부대편성을 추진하고있는 사실이 밝혀진것이다.얼마전 《국회》의원들앞에 나타난 특수전사령관이라는자는 그에 대해 인정하면서 《북지역에서의 관련작전》이니 뭐니 하고 호전적광기를 부리였다.이날 이자는 《특수부대침투작전의 신속성보장》을 위해 새로운 항공부대를 내오는데 대해서도 수작질했다.
남조선군부의 군사적대결소동은 긴장완화와 평화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요구로 보나 모처럼 개선의 기회를 맞이한 북남관계의 현 상황으로 보나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우리의 전략적대상들을 노린 남조선호전광들의 특수부대편성놀음은 동족에 대한 변함없는 적대의식과 침략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대화와 협력,북남관계개선에 역행하는 무분별한 망동이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국면은 지난 8월에 이룩된 북남합의에도 불구하고 안심할만 한 방향으로 흐르지 못하고있다.북과 남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실현하기로 했지만 그것으로는 앞으로의 정세발전을 락관할수 없는것이 현실이다.이런 반갑지 않은 사태가 북남합의정신에 배치되게 군사적대결자세를 광기적으로 드러내는 남조선당국의 고의적인 도발행위의 산물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일촉즉발의 위기를 모면한 북남관계의 다행스러운 분위기를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파괴하기 위해 공공연히 날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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