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nd, 2015
주체의 당건설사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자 –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당건설업적과 전통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길이 빛내이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양형섭동지와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정권기관,내각,근로단체 일군들,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당일군양성기관,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은 70성상 위대한 수령님들을 높이 모시고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백승을 떨쳐온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며 수령의 위업을 대를 이어 확고히 계승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당이라는데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는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력사》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
토론자는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무엇보다도 주체의 기치밑에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고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혁명활동력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전문 보기)
론설 : 수령의 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은 절대불변이다
전당,전군,전민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를 발표하신 2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4(1995)년 10월 2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위대한 수령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절대불변의 지침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는 불멸의 대강이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20년간은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온 성스러운 년대기이다.이 나날에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이는 길에 백전백승이 있다는 진리를 더욱 깊이 체득하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입니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수령의 위업이며 당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해나가는 혁명의 참모부이다.그러므로 혁명하는 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확립하고 수령을 중심으로 전당이 굳게 뭉친 수령의 당으로 건설되고 강화발전되여야 한다.당을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혁명적당건설의 근본요구이다.(전문 보기)
김 정 일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다 – 1995년 10월 2일 –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50년이 지나갔다.
조선로동당창건 50돐을 맞이하는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당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력사적인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을 이룩하여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투쟁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며 우리 당을 창건하시고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 다함없는 감사와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새형의 로동계급의 당으로 창건되였으며 반세기에 걸치는 투쟁의 불길속에서 단련되고 세련된 로숙한 혁명적당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우리 당은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빛나는 새 력사를 창조하여왔으며 이 길에서 불멸의 위대한 업적을 쌓아올렸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곧 경애하는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다. 우리 당이 걸어온 시련에 찬 투쟁의 길에도 영광에 넘친 승리의 길에도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으며 우리 당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도 우리 당이 지닌 불패의 위력과 높은 권위도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이며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존함과 업적으로 하여 우리 당의 50년력사가 빛나는것이다. 김일성동지의 존함과 업적은 우리 당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그 빛나는 모범을 창조한 영광스러운 당이다.(전문 보기)
김 정 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6일 –
이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게 됩니다.그리고 당대표자회의 정상적인 사업으로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일부 소환,보선하는 사업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표자회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는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입니다.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다는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닙니다.그것은 장군님을 당의 총비서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간다는것입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대결을 몰아오는 반공화국《인권》소동
남조선에서 반공화국《인권》소동이 벌어져 내외의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최근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는 남조선집권세력의 《북인권법》조작책동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감히 어째보려고 미쳐날뛰는 반통일분자들의 흉악한 속심을 뚜렷이 폭로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헐뜯으며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격화시키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북남관계가 개선될수 없고 대화와 협력도 제대로 진행될수 없다.
남조선집권세력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해치기 위한 미국의 침략책동에 적극 추종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지금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고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미국의 《인권》모략책동은 전례없이 무분별하게 감행되고있다.그것은 최근 북남관계에서 개선의 기운이 나타나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더욱 무모하게,도수높게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고위관리들과 대조선전문가라고 하는자들은 저마끔 나서서 북과 남이 긴장완화와 관계개선을 이룩하기로 합의한데 대해 《두고보아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심술궂은 나발들을 불어대며 10월에 있게 될 오바마와 남조선집권자의 회담에서 《〈북인권〉문제가 비중있게 다루어질것》이라고 떠들어댔다.이런 속에 미국은 수십년간 저들의 대조선정책이 성공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보다 강도높은 《인권》공세를 벌리겠다고 공언해나섰다.
우리 인민은 자주적인간의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긍지높은 인민이다.(전문 보기)
론평 : 외세의존병자의 얼빠진 입방아질
얼마전 유엔총회 제70차회의장에 코를 들이민 남조선집권자가 그 무슨 《기조연설》이라는것을 하면서 또다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망동을 부렸다.
그는 《북핵은 핵무기없는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했는가 하면 그 누구의 《추가도발》설을 꺼내들면서 《대화재개노력의 훼손》이니,《개혁과 개방》이니 하며 악담질을 했다.
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집권자의 《연설》이라는것은 동족에 대한 체질적거부감과 무지를 드러내고 외세의 반공화국압살소동의 너절한 하수인으로서의 몰골을 스스로 폭로한 또 하나의 광대극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도발》간판을 둘러메고 여기저기를 돌아치며 동족을 반대하는 구걸외교놀음을 벌려놓으면서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에 대한 《협력》과 《지지》를 청탁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다.
이번에 남조선집권자가 유엔무대에 나타나 조선반도핵문제의 본질을 터무니없이 외곡하고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우리를 걸고든것도 어떻게 하나 여론을 오도하여 반공화국고립압살을 위한 국제적인 압력공간을 조성해보려는 어리석은 술책의 발로이다.
그러나 면사포를 뒤집어쓴다고 외세의 앞잡이가 되여 민족을 반역하는 그들의 더러운 정체가 가리워지는것은 아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성과를 이룩하며 전진하는 평화협상
끼쁘로스에서 북남정치세력들사이에 평화협상이 재개되여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아시아와 유럽,아프리카대륙을 련결하는 주요해상 및 항공운수로에 위치하고있는 이 지중해의 섬나라는 오래전부터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평가되여왔다.그런것으로 하여 끼쁘로스력사의 매 갈피들은 이 나라를 차지하기 위하여 해당 시기 주변의 대국들이 벌린 침략전쟁들과 식민지지배의 자욱들로 얼룩져있다.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지배의 후과로 말미암아 이 나라에 뿌리깊이 내린 민족적 및 종교적대립과 마찰은 좀처럼 가셔지지 않고있었다.
1960년 10월 영국의 식민지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이룩한 끼쁘로스였지만 주변나라들인 그리스와 뛰르끼예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것으로 하여 얼마 안있어 나라의 분렬이라는 비극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당시 끼쁘로스의 주민구성에서 기본은 그리스계주민들과 뛰르끼예계주민들이였다.
일반적으로 그리스계주민들은 그리스정교를,뛰르끼예계주민들은 이슬람교를 믿고있었다.민족과 종교적신앙의 차이,력사적대립관계로부터 유발된 두 세력간의 대결분위기는 정치와 경제,문화,군사 등 모든 분야에 만연되였으며 적대적감정은 날이 감에 따라 더욱 짙어갔다.그러던 1974년 7월 그리스와의 완전통합을 주장하는 그리스계인물들이 군사정변을 일으킨것을 계기로 뛰르끼예는 자국계주민들을 보호한다는 구실밑에 이 나라 면적의 37%에 해당되는 북부지역을 차지하고 3만 5 000명의 군대를 주둔시켰다.
이것은 두 세력간 모순과 갈등을 더욱 격화시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