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6th,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50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50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황병서동지,오금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와 혁명사적교양실,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작전적구상에 따라 조직된 군부대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그 어떤 어려운 전투임무도 훌륭히 수행할수 있는 강철의 정예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귀중한 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시며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을 따라온 부대강화의 자랑찬 발전행로를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곳 군부대에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교시와 그 관철정형에 대하여 하나하나 료해하시면서 아직도 할 일이 정말 많다고,앞으로 부대당위원회가 장군님의 유훈을 더욱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부대사업의 중심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우고 조항별로 하나하나 드팀없이 집행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을 장군님을 닮은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우고 험준한 산악도 진펄도 단숨에 날아넘는 펄펄나는 일당백의 싸움군,천만대적도 무쇠주먹으로 단매에 부셔버리는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력사의 진실을 외곡하는 범죄자들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 대변인담화 –
지난 12일 남조선의 현 보수당국은 중학교,고등학교들에서 《정부》가 만든 력사교과서만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국정교과서제》라는것을 공식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파쑈독재와 친미친일사대매국으로 얼룩진 치욕스러운 과거를 미화하고 부활시키려는 전대미문의 력사쿠데타이다.
지금 남조선의 야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보수패당의 《국정교과서제》놀음을 《유신으로의 회귀》,《21세기 분서갱유》로 규탄단죄하면서 《국회》일정을 거부하고 현 집권자의 사과를 요구하여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으며 청년학생들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도 각종 시위투쟁을 벌리며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유신체제를 미화하려는것이 아니다.》느니 뭐니 하면서 민심의 분노를 눅잦혀보려고 오그랑수를 쓰는가 하면 현 집권자까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라는데서 《옳바른 력사관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국정교과서제》를 끝까지 밀어붙일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국정교과서제》로 말하면 박정희집권시기인 1974년부터 학생들에게 《옳바른 국가관》을 세워준다는 미명하에 도입된것으로서 《유신》독재를 찬미하고 친일,친미,파쑈독재를 정당화하며 동족대결을 고취하는데 악용되여왔다.
그러나 교육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사회각계층의 지향과 요구에 의해 남조선에서는 2003년부터 민간출판사들에서 발간한 력사교과서들을 《정부》소속의 《국사편찬위원회》의 검정을 받아 중학교,고등학교들에서 사용하는 《검정교과서제》로 바꾸어 시행하여왔다.(전문 보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시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정치철학 – 재미동포전국련합회홈페지에 실린 글 –
13일 재미동포전국련합회홈페지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칭송하는 글이 실렸다.
글은 지난 10일 평양에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이 성대히 진행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세계각지에서 온 동포들과 외국인들이 경축행사들을 직접 보았으며 전세계가 실황중계를 통하여 목격하였다고 글은 지적하였다.
평양의 김일성광장에는 김정은제1위원장의 두리에 뭉친 천만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당당하게 펼쳐졌다고 하면서 행사는 이 광경을 지켜본 참가자들과 세계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은 격정의 순간이였다고 글은 격찬하였다.특히 김정은제1위원장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연설을 시작하시자 전세계가 귀를 기울이고 숨을 죽이였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연설내내 인민에 대해 강조하시였다.
조선로동당창건 70년력사에 아로새겨져있는 인민의 장엄한 력사에 대해 이야기하시였다.
1945년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조선로동당이 그토록 중시한 인민,이 두글자에 대한 깊은 애정이 연설문 구절구절마다 절절히 나타났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이민위천 즉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겠다고 하시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계승하시여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강조하시였다.그리고 오늘날 김정은제1위원장께서는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갈것을 천명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테로문제에서의 대립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로미사이의 의견대립이 날로 격화되고있다.지난 세기의 랭전이 다시 부활한듯 정치적충돌과 군사적대립,경제적마찰이 쉬임없이 계속되고있다.유럽미싸일방위체계전개,나토확대,우크라이나분쟁 등을 비롯하여 많은 문제들에서 충돌하고 서로 대립의 날을 세우고있다.
여러 정세전문가들이 두 나라사이의 이러한 관계를 단순히 랭전의 연장으로,영향력확대를 위한 두 대국의 힘겨루기로 분석하고있지만 그렇게만 볼 일이 아니다.
최근 세계적인 골치거리인 테로문제를 둘러싸고 격화되는 로씨야와 미국사이의 의견대립을 통해 로미대결의 근본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까밝혀볼수 있다.테로를 대하는 립장과 태도 다시말하여 반테로와 관련된 문제에서 로미사이에 마찰이 크다.
로씨야는 이라크와 리비아를 비롯하여 중동과 북아프리카지역에서 만연하고있는 극도의 혼란과 테로행위들이 전적으로 미국때문에 발생한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
미국은 이미 2001년 아프가니스탄침공을 앞두고 《반테로전》의 간판을 들 때부터 그것을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침략의 명분으로,지배권확립의 정책적수단으로 삼았다.저들의 지휘봉을 따르지 않는 나라들은 례외없이 《테로국가》,《테로지원국》으로 몰아붙이고 군사적침략과 내정간섭을 공공연히 감행하였다.한마디로 미국의 《반테로》는 본질상 국가테로,정권테로였다.결과 세계는 전란과 류혈참극의 악순환에 깊숙이 빠져들고 가는 곳마다에서 테로가 성행하고있다.
로씨야가 미국의 《반테로전》에 반기를 드는것은 응당한것이다.지금 로씨야는 테로문제에서 미국에 정면대항하고있다.특히 최근년간 급속히 세력을 확대하고있는 《이슬람교국가》문제를 놓고 미국을 맹렬히 공격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