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3r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찾으시고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기업소와 련관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7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당창건 일흔돐을 맞으며 우리 식의 지하전동차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개발과 생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기업소와 련관부문의 일군들,과학자,기술자,로동계급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림으로써 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지하전동차를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당에서 준 과업을 수행하였다는 보고를 받고 정말 기뻤다고 하시면서 10월 10일까지 지하전동차를 무조건 만들어내놓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느라 그동안 수고들이 많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의 형태와 색갈,기술적특성,의장품의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평양 10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또다시 조선반도의 정세안정을 파괴하고 긴장격화를 불러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2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알려진데 의하면 미국은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순양함,이지스구축함들과 함께 부산앞바다에 들이밀어 남조선해군과의 대규모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이것은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루차 천명한바와 같이 최근 우리는 현 정전협정으로는 조선반도에서 더이상 충돌과 새 전쟁발발위험을 막아낼수 없게 된 조건에서 하루속히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항구적인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중대제안을 내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핵항공모함을 포함한 전쟁수단들을 또다시 남조선에 들이미는것으로 도전해나서고있는것이다.
조선반도비핵화를 위한 오랜 기간의 대화노력이 실패로 막을 내린것이 바로 우리에 대한 미국의 끊임없는 핵공갈책동과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연습에 있다.
미국이 가증되는 군사적도발로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면서도 아직도 비핵화가 우선순위라고 우기는것은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로상강도의 론리와 같은 억지이고 궤변이다.(전문보기)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 계속 진행
북남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금강산에서 계속 진행되고있다.
우리측 상봉자들은 남녘의 가족,친척들과 여러차례 만나 단란한 분위기속에서 사진도 찍고 식사도 함께 하며 뜨거운 혈육의 정을 나누었다.
우리측 상봉자들은 22일 남녘의 가족,친척들과 작별하였다.
서로서로 잡은 손을 놓지 못하며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 민족은 결코 갈라져 살수 없는 하나의 겨레이며 외세에 의한 나라의 분렬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24일부터 우리측 가족,친척들은 남측의 상봉자들과 만나게 된다.(전문보기)
[정세론해설] 력사에 칼질하는자들은 징벌을 면치 못한다
온 남조선땅이 반《정부》투쟁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고있다.인민들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국정교과서제》도입을 끝끝내 공식발표한 보수당국의 무지막지한 횡포에 항거하여 새정치민주련합을 비롯한 야당세력들은 즉시 장외투쟁에 들어갔다.도처에서 보수패당을 성토하는 격분에 찬 목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고 초불집회와 시위,기자회견,서명운동 등이 끊임없이 전개되고있다.각계층 인민들의 적극적인 참가밑에 투쟁이 전지역으로 확대,고조되는 속에 고려대학교,리화녀자대학교,연세대학교,경희대학교를 비롯한 각지 대학의 교수들과 력사학자들은 련합성명을 통하여 《국정교과서》집필거부를 선언하였다.투쟁에 종교계까지 합세해나서고있다.지어 미국,카나다,영국,도이췰란드를 비롯한 10여개 나라들에서 살고있는 수많은 해외동포들도 떨쳐나서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옳바른 력사관》을 운운하며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을 계속 강행할 기도만을 드러내고있다.인민들의 피타는 절규와 항의의 목소리를 지나가는 바람소리처럼 대하면서 치떨리는 《유신》독재시대를 되풀이하기 위해 기를 쓰고 날뛰는 보수집권세력의 망동은 온 민족과 인류량심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의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은 여론을 기만하여 력사의 진실에 칼질하려는 시대착오적인 반력사적폭거이다.
력사는 단순히 지나온 과거가 아니다.거기에는 력사의 창조자들인 인민대중의 지향과 넋,피와 땀이 슴배여있다.그 력사속에서 후대들은 정의와 애국의 진리를,매국반역의 추악한 말로를 새기게 된다.남조선당국은 바로 후대들에게 인식될 력사의 진실을 저들의 입맛에 맞게 서슴없이 칼질하려 들고있다.(전문보기)
《력사쿠데타 중단하라!》,《〈정권〉 물러나라!》 남조선 각계가 서울에서 반《정부》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남조선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을 규탄하는 남조선 각계의 투쟁이 17일 서울에서 광범히 벌어졌다.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이 거리행동을 전개하였다.
서울과 경기도,대구 등 각지의 청소년들이 서울 종로구에서부터 《정부》종합청사까지 시위를 벌리면서 《친일,독재미화 국정교과서 반대》,《〈정부〉는 력사를 건드릴 권한이 없다.》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들을 들고 력사교과서《국정화》정책을 규탄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력사교과서를 《국정화》하려는 시도에는 친일,독재를 미화하기 위한 음모가 깔려있다고 폭로하였다.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는 《국정교과서》로 배울수 없기에 이 자리에 모였다고 하면서 청소년학생들이 힘을 합쳐 력사교과서《국정화》시도를 막아내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그들은 선언하였다.
한편 460여개 시민사회,력사단체들로 구성된 《교과서국정화저지네트워크》가 서울 세종로에서 범국민집회를 가지였다.
단체대표들은 규탄발언들을 통해 남조선 곳곳에서 청소년,대학생,학부모,시민들의 《국정교과서제》반대목소리가 거세차게 울려나오고있다고 말하였다.
이것은 《유신》독재,친일의 장본인이였던 독재자후예의 력사쿠데타를 결코 용납하지 않으려는 정의의 웨침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전문보기)
[정세론해설] 해괴한 수감자《석방》놀음
미국에서 또 하나의 해괴한 놀음이 벌어져 세상사람들을 웃기고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생긴이래 처음으로 수감자들을 최대규모에서 《석방》한다는 조치이다.
미사법성은 《성명》을 통하여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미국전역의 감옥들에서 6 000명의 수감자들을 조기에 《석방》한다고 발표하였다.
얼핏 보면 마치 큰 선심이나 베푸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그런가 하면 《인권》에 대해 그처럼 입에 올리기 좋아하던 미국이 하루밤사이에 인권문제에서 큰 《변혁》이라도 가져오려는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하지만 결코 그런것이 아니다.
그러면 미국이 무엇때문에 이렇게 많은 수감자들을 한꺼번에 석방하는가 하는것이다.
여기에는 미국으로서는 말 못할 하나의 큰 고민거리가 있다.
그것이 바로 날로 늘어나는 범죄문제이다.
지금 미국에는 마약범죄로 감옥생활을 하는 수감자만 해도 그 수가 헤아릴수 없이 많다고 한다.살인,강간,절도,총기류범죄 등 각종 범죄가 란무하는 미국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것은 범죄자들이다.범죄자들을 수용할 감옥이 모자라는것은 둘째치고 그들을 통제,관리할 경찰들의 수도 모자라 야단이다.
그렇다고 매일과 같이 늘어나는 범죄자들을 위해 빚더미우에 올라앉은 국가가 예산을 더 지출하여 감옥과 경찰들의 수를 늘일수 없는 형편이다.(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