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치졸한자들이 돈주머니를 흔들어댄다
일본이라는 섬나라가 어지러운 과거와 결별하기 몹시 싫어하고있다.최근 유엔주재 일본외교관은 유엔총회에서 일본군성노예 등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라는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도전하여 《위안부》문제 등 과거사문제는 이미 정리되였다느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댔다.과거 일제가 저지른 죄악은 이미 해결되였으니 그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겠다는것이다.그가 정부의 립장을 대변하여 이런 소리를 하였다고 볼 때 일본반동들의 철면피성과 도덕적저렬성을 다시금 까밝혀보지 않을수 없다.
지난날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한 일제가 해당 나라 인민들에게 들씌운 고통과 불행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특히 일제가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천추에 용납 못할 악독한 죄행은 인류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다.그러나 일본은 근 반세기동안 우리 인민을 전대미문의 식민지파쑈통치의 암흑속에 몰아넣고 극악무도하게 탄압살륙한 특대형반인륜적범죄에 대해 배상은 고사하고 언제 한번 사죄와 반성을 똑똑히 한 때가 없다.
일본이 과거사문제를 해결하였다면 왜 유엔무대에서 오늘까지 그 문제가 일정에 오르고있겠는가를 곰곰히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사죄와 배상은 범죄적사실에 대한 인정을 전제로 한다.하지만 일본반동들은 과거범죄를 가리우고 합리화하기 위해 력사외곡책동에 매여달리며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다.성노예문제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일본당국자들속에서는 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충분한 사실과 증거가 부족하다느니,증거가 있으면 내놓기 바란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튀여나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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