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9th, 2015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여 민족의 미래는 창창하다 – 남조선 각계가 높이 칭송 –
백두의 담력과 기상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불철주야의 선군령도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남조선 각계층의 가슴속에 차넘치고있다.
군사전문가,언론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을 수록한 우리 나라 영화의 매 장면들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북의 무력수준이 상상을 초월한다,북은 그 어떤 형태의 싸움에도 다 준비되여있다고 경탄하였다.
인천의 한 시민사회단체성원은 이렇게 말하였다.
일찌기 위대한 백두산총대가정,군인가정에서 탄생하시여 총과 숨결을 같이하신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력사에 류례없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제국주의련합세력을 격파하시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사회주의운명을 수호하시였다.
제국주의강적들도 감히 범접을 못하는 나라,외부의 그 어떤 압력과 제재가 통할수 없는 나라,자주와 존엄에 사는 강대한 나라가 바로 이북이다.
약소국에서 강대국으로.
민족의 지위와 운명에서 이토록 거대한 전변을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위업을 오늘은 김정은원수님께서 이어가고계신다.
군사전문가들은 북의 강위력한 무장력은 바로 백두의 혈통을 그대로 이으신 김정은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령도를 받고있다고 하면서 그분께서는 오래전부터 김정일국방위원장을 보좌하시며 당과 국가,군대의 전반사업을 령도해오시였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 :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키자》
리을설
오늘 우리 인민은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제2의 천리마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고 원쑤들의 무분별한 전쟁소동이 그칠새없이 감행되고있으며 련이은 자연재해로 경제적난관까지 겹치고있는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를 힘차게 부르면서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강성대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념과 혁명적기개는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산에서 심어주신 붉은기정신에 그 뿌리를 두고있다.
백두의 붉은기정신,그것은 난관과 시련이 겹치고 비겁분자들이 배신의 길을 가도 혁명가들은 붉은기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혁명적인생관이며 붉은기를 휘날리면서 억천만번 죽더라도 끝까지 원쑤를 쳐이겨야 한다는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들의 가슴마다에 백두의 붉은기정신을 심어주시던 그 준엄한 시절의 이야기를 다하자면 끝이 없지만 그가운데서도 잊혀지지 않는것은 1940년 3월 대마록구치기에서 있었던 일이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위대한 수령님의 친솔밑에 화라즈로 넘어가는 대마록구치기에서 숙영하게 된것은 대마록구전투를 진행한 이틀후였다.
숙영지를 돌아보시고 밤늦게 천막에 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를 찾으시여 대마록구에서 얻은 신문들을 가져오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투때마다 신문,잡지를 비롯한 출판물들을 수집하도록 하시고 우리 전령병들이 보관하게 하시였다가 보군 하시였는데 그것은 적들의 출판물이긴 해도 놈들의 책동과 정세연구에 참고할것들이 있기때문이였다.(전문 보기)
일편단심
◇ 경사로운 10월의 밤하늘가에 추억깊은 노래가 울려퍼졌다.
《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1만명대공연무대에서 터져오른 명곡의 풍성한 울림이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
몰아치는 폭풍 사납고
시련에 찬 길은 멀어라
혁명의 길은 험난하여도
광복의 그날은 오리라
장군님 따라 싸우는 길에
목숨도 아낌이 있으랴
…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누구나 당과 수령을 따라 걸어온 행로를 돌이켜보았다.
그것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당을 따라 한길을 걸어온 일편단심의 길이였다.
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 대하여 한 외신이 군중시위참가자들이 주석단앞을 지나면서 자기의 령도자를 우러러 보여준 모습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광경이였다라고 전한것처럼 10월경축행사는 일편단심 충정의 한길을 걸어온 승리자들의 대축전임을 명곡의 구절로 력사에 새기는 뜻깊은 시각이였다.(전문 보기)
남조선로동자통일축구대표단 도착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남로동자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김동만 《한국로총》 위원장과 최종진 민주로총 수석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조선로동자통일축구대표단이 2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주영길위원장을 비롯한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일군들이 맞이하였다.녀성근로자들이 대표단단장들에게 꽃다발을 주었다.
이날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남조선로동자통일축구대표단을 위하여 인민문화궁전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강력한 반발에 부딪치는 력사쿠데타
며칠전 청와대에서 남조선집권자와 여야당대표들이 만났다.그것은 력사교과서《국정화》문제와 관련하여 여야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최절정에 달한 시점에서 벌어진것으로 하여 남조선 각계의 주목을 끌었다.하지만 그들이 만난 결과 서로의 립장차이만 확인되였다.새정치민주련합대표 문재인은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대통령》과 여당대표의 력사인식이 상식과 동떨어져 거대한 절벽과 마주하는것과 같은 암담함을 느꼈다고 개탄하였다.이에 대해 《새누리당》대표 김무성은 야당대표가 그렇게 걱정되면 《집필진에 들어와 막으라.》고 비린청을 돋구었다.이것은 력사교과서《국정화》문제를 놓고 여야당세력이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팽팽하게 대결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었다.
남조선집권자가 불을 지핀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이 각계의 강력한 항의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은 그것이 단순한 교육방식에 관한 문제인것이 아니라 민주이냐 독재이냐 하는 매우 예민한 사회정치적문제이기때문이다.바로 그렇기때문에 남조선 각계는 친일독재를 찬양하면서 력사를 파렴치하게 외곡하는 보수집권세력과 력사교과서《국정화》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과 《새누리당》패거리들이 그 무슨 《시대사명》이니,《옳바른 력사관》이니 하며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극구 미화하고있지만 야당들을 비롯한 각계는 《유신》독재부활을 위한 시도로 락인하면서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지난 12일 남조선당국이 《국정교과서제》를 공식발표함으로써 여야대결은 더욱 첨예화되였다.《새누리당》이 《국회》회의실에 《리념편향의 력사를 국민통합의 력사로》라는 기만적인 구호까지 내걸고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정당화해나섰지만 그것은 통하지 않고있다.야당세력은 력사교과서《국정화》야말로 《통합》의 간판밑에 사회를 사분오렬시키는 흉악한 분렬리간소동이라고 맞섰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은 평화협정에 나서야 한다
요즘 세계언론계가 법석 끓고있다.조선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교체할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중대제안이 주되는 계기로 되였다.광범한 언론은 한결같이 북조선이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을 위해 미국과의 평화협정체결을 요구해나섰다고 평하고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는 나라들치고 조선반도의 평화보장문제를 론하지 않는 나라가 없다.그것은 조선반도평화보장문제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 세계평화보장문제와 직결되여있기때문이다.국제문제전문가들은 조선반도에서 미국이 총소리를 낸다면 그것은 제3차 세계대전의 개시나 세계열핵전쟁의 개시를 의미하며 그 전쟁이 가져다주는 피해가 전지구적인것으로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사실상 세계핵렬강들의 리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략적요충지대이며 세계최대의 핵화약고나 다름없는 이곳에서 감행된 군사적도발행위로 하여 세계가 핵참화의 문턱에까지 간적이 한두번이 아니다.동북아시아만이 아니라 온 세계가 숨을 죽이게 하였던 지난 8월사태는 조선반도의 현존평화가 얼마나 취약한것인가를 똑똑히 실증해주었다.국제사회는 우발적인 사건에 의해서도 한순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전쟁의 도화선이 타들어가는 조선반도에서 전쟁발발의 위험을 제거하고 항구적인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이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요구임을 다시금 똑똑히 보고있다.
너무도 오랜 세월 미국의 핵위협에 시달리고있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평화에 대한 갈망은 그 어느 민족,그 어느 인민보다도 절절하다.때문에 우리 공화국은 남조선에 미국핵무기가 반입된 때로부터 핵무기철거와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시종일관 주장하며 그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비핵화문제를 먼저 론의해야 한다는 유관측들의 주장을 고려하여 6자회담에서 비핵화론의를 먼저 해보기도 하였고 또 핵문제와 평화보장문제를 동시에 론의해보기도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테로전에서 전과를 올리고있는 로씨야
로씨야가 수리아령내의 테로반란세력들에 대한 공격작전들에서 전과를 올리고있다.
지난 7일 로씨야는 26기의 《깔리브르》순항미싸일들을 수리아로 발사하였다.
까스삐해에 있는 4척의 로씨야군함들에서 발사된 《깔리브르》순항미싸일들은 80~1 300m높이에서 궤도를 147번이나 바꾸면서 1 500km의 거리를 비행하여 수리아의 테로반란세력기지 11개를 정밀타격하였다.목표들은 모두 파괴되고 민간인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미국과 서방정보기관들에 있어서 〈깔리브르〉순항미싸일은 천만뜻밖이였을것》이라고 하면서 중동에서 로씨야군의 위력을 보여준 군부의 성과를 축하하였다.
로씨야는 까스삐해에서의 순항미싸일발사와 함께 공군의 공습타격으로 테로분자들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있다.
로씨야군 총참모부 작전국장은 로씨야공군이 수리아에서 작전개시후 16일 당시까지 600회 출격하여 380개이상의 테로반란세력의 목표들을 소멸하였다고 언명하였다.
로씨야공군은 수리아공군과 협동하여 라따끼야,라까 등 테로분자들이 도사리고있는 곳들을 정밀타격하여 지휘부,훈련소,탄약창고들과 전투기술기재 등을 파괴하고 테로분자들을 소멸하고있다.
로씨야공군의 공습에 의해 수도교외에서 테로반란세력의 보급통로가 파괴되고 홈스지역에서는 요새화된 땅굴망이 폭파되였다.
로씨야공군의 전투기들은 신형콩크리트관통탄으로 산악지대 지하군수창고와 도시지하콩크리트은페호를 성과적으로 파괴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