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7th, 2015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자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주체혁명의 불변의 침로따라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총진군대오에 불멸의 태양기가 높이 휘날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맞이하기 위한 승리자의 대진군을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는 지금 천만군민은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만년초석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시며 천만군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스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4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그 나날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으로 전진하고 승리해온 영광의 4년이였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온 창조와 변혁의 4년이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며 장군님의 유훈은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의 기치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한평생을 심장깊이 새기고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은 우리 인민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입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을 맞이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12월 17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마음들이 끝없이 굽이쳐가고있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피눈물의 언덕에서 다진 맹세 영원히 잊지 말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장군님의 령전에서 흘린 피눈물은 슬픔의 눈물만이 아니라 장군님을 선군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당의 령도밑에 장군님의 한생의 뜻과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고야말 굳은 신념과 맹세의 눈물이였습니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속에 12월 17일이 밝아왔다.
뜻깊은 올해 당창건 일흔돐을 성대하게 경축하고 또다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하여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마음들이 만수대언덕,성스러운 이 언덕에로 끝없이 흐르고있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삼가 아뢰이는 심장의 목소리가 만수대언덕에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이 만방에 떨쳐지고 인민이 바라던 꿈이 하나하나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오늘의 이 자랑찬 현실은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장군님의 천만고생이 안아온 고귀한 열매입니다.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장군님 쌓으신 업적 영원히 못 잊는 우리들입니다.
만수대언덕에 올라 그 어느 사람을 만나보아도 이런 격정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으리라.
우리 장군님!
마음속으로 불러만 보아도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된다.그이의 위대함을 피눈물의 12월의 언덕을 넘어 헤쳐온 나날들에 우리 인민은 사무치게 깨달았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조선반도에서 공고하고 항구적인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정부의 적극적이고 성의있는 노력이 미국의 악랄한 도전에 부딪치고있다.
우리는 세기를 이어 장장 60년이상 지속되고있는 긴장과 대결의 악순환을 끝장내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방도로서 평화협정체결을 미국측에 제안하였다.
우리가 조미간의 평화협정체결을 촉구하고있는것은 바로 모든 문제의 화근인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종식시키기 위해서이다.
우리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종식되고 조미사이에 적대관계가 해소되여야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이 실현될수 있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리해되고 공감되고있는 명백한 리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에 성실히 응할 대신 이미 《실패한 전략》으로 락인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행동으로 더욱 구체화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서고있다.
최근 미국의 대조선《제재》책동이 더욱 무분별해지고있는것이 그 대표적표현이다.
미국이 우리의 무력,군수,무역기관들과 일군들,지어 외교관들까지 함부로 《제재》명단에 올리는 놀음에 계속 매달리는데는 우리의 국제적영상에 먹칠을 하여 다른 나라들도 우리와의 거래를 꺼려하도록 함으로써 군수공업부문은 물론 민수분야를 포함한 우리의 경제전반을 질식시켜보려는 불순한 정치적기도가 깔려있다.
미당국자들이 입만 벌리면 대조선적대의도가 없다고 말하지만 행동은 전혀 다르게 하고있다.
미국은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힌 나머지 현실감각을 완전히 상실하였으며 상대가 누구인지 모르고 헤덤비고있다.(전문 보기)
조선 특대형국가전복음모행위를 감행한 재카나다목사 림현수를 재판,무기로동교화형 언도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12월 1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재판소에서 특대형국가전복음모행위를 감행한 재카나다목사 림현수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각계층 군중들과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외국인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재판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형법 제60조(국가전복음모죄)에 해당되는 피소자 림현수의 사건기록을 검토하고 범죄사실을 확정한 기소장이 제출되였으며 사실심리가 있었다.
심리과정에 피소자 림현수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에 추종하여 조선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모독하다 못해 공화국을 무너뜨리려는 흉심밑에 국가전복음모를 기도한 모든 범죄사실들을 인정하였다.
이어 피소자의 범죄행위를 립증하는 증인들의 증언과 증거물들이 제시되였다.
검사는 론고에서 피소자 림현수의 범죄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헐뜯고 사회주의제도와 국가의 안전을 침해한 행위로서 마땅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법에 따라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하면서 본 재판에 피소자를 사형에 처할것을 제기하였다.
변호인은 변론에서 피소자의 범죄행위와 그 후과는 대단히 엄중하지만 그가 앞으로 통일된 조국,부강번영하는 태양민족의 참모습을 직접 목격할수 있도록 기소측이 제기한 사형이 아니라 다른 형벌로 량정하여줄것을 본 재판에 제기하였다.(전문 보기)
겨레의 심장속에 영원히 빛나는 태양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과 경모심이 더욱 뜨겁게 물결치는 12월이다.
어느덧 네해가 흘렀다.하지만 민족의 어버이를 못 잊어 그리는 남녘겨레의 마음은 더욱 세차게 불타올랐으니 그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자주통일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영원한 통일의 태양이시기때문이다.
돌이켜보면 백두에서 한나까지 삼천리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통일열풍을 세차게 일으킨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반세기이상이나 굳게 얼어붙었던 분렬의 장벽에 파렬구를 내면서 이 땅우에 화해와 단합의 물결이 세차게 굽이치게 하였고 우리 민족에게 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채택으로 이 땅에 자주통일의 서광을 안아오신분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다.
남조선의 어느 한 대학교수는 《민족자주가 우리 민족을 살리고 통일과 번영에로 이끌어가는 애국애족의 길임을 명확히 밝혀주신분은 김정일령도자님이시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도 존엄높은 자주정치로 천하를 움직이신 김정일령도자님의 한없는 민족애와 대용단이 가져온 빛나는 결실이다.》라고 열정에 넘쳐 말하였다.
얼마나 위대한분이시였던가.얼마나 고귀한 업적을 쌓으신분이시였던가.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숭고한 민족애로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운동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전진하는 력사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그이의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조국통일운동은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물리치며 힘차게 전진하였고 자주통일,평화번영의 확고한 토대가 이룩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민족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 -반제민전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담화 발표-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4돐에 즈음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1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남녘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우리 민족이 낳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그분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어버이주석님을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위업,민족자주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천출위인의 거룩한 한생이였으며 민족,민중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심화발전시키시여 시대와 력사가 나아갈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치시고 민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였기에 이북은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며 세계적인 군사강국,우주강국의 지위에 올라서고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을 떨치며 민족의 안녕과 이 땅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선군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영원히 강대할 조선
4년이 흘렀다.위대한 장군님 한품에 품어안아 사랑과 헌신으로 덥혀주고 가꾸어주신 땅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그리움의 4년세월을 보냈다.
지구의 여기저기서 동란과 류혈참극이 계속되고 지경밖에서는 온갖 적대세력들이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발악하는 속에서 이 땅은 여전히 평화롭고 번영하였다.우리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의 인민된 긍지를 안고 당당하게 살아왔다.이 나날 세계는 선군조선이 여전히 굳건하고 날이 갈수록 더욱 강대해지고있음을 똑똑히 보았다.
위대한 선군태양 김정일동지,그이께서 아니시였다면 오늘의 조선에 대해 상상도 할수 없다.그이의 위대한 한생이 있어 김일성민족이 영광스럽고 오늘의 김정일조선이 그토록 강대한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인민군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거대한 력사적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장장 수십년간 불멸의 선군혁명령도로 사회주의조선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우리 장군님 선군으로 벼려주신 총대의 힘,강력한 군력이 없었다면 조선민족의 오늘이 있을수 없다.동북아시아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도 담보할수 없다.
세상사람들 누구나가 다 이에 대해 이야기하고있다.(전문 보기)
위인과 국력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국력이 약하여 외적에게 국권을 무참히 유린당하였던 우리 조국이다.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국력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몇해전 우리 조국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첫 실용위성인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였을 때 190여개 나라와 지역의 수많은 통신,신문,방송들은 《세계를 놀래운 조선》,《조선 자체의 위성을 성과적으로 궤도에 진입》,《조선이 몇개 안되는 완전한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대렬에 들어섰다》 등의 제목으로 이에 대하여 광범히 소개하였으며 전세계가 폭풍같은 반향으로 들끓었다.
어찌 그뿐인가.여기에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를 본 외국인들의 경탄의 목소리가 있다.
《한사람같이 움직이는 열병대오의 발구름소리는 일심단결의 위력,강력한 국력의 과시로 된다.》,《오늘의 열병식과 군중시위는 조선의 국력이 얼마나 강한가를 만방에 시위하고있다.》,《열병식은 규모와 내용에 있어서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위풍당당하고 장엄한것이였다.》 …
진정 세계가 부러워하는 무진막강한 국력을 가진 조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우리 조국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