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부문의 본보기,표준으로 훌륭히 전변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약동하는 조선의 힘과 기상을 떨치며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이 지식경제시대와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훌륭히 변모됨으로써 승리자의 해인 2015년의 마감을 빛나게 장식해가고있는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모든 생산공정이 고도로 현대화되였으며 생산문화,생활문화가 최상의 수준에서 확립된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태성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나라 기계제작공업부문의 본보기,표준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만년대계의 창조물로 개건하도록 관록있는 설계집단과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고 형성안도 여러차례나 지도해주시였으며 현대화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전투적과업을 심장깊이 새기고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과학자,기술자,군인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전투를 벌려 22동의 건물을 새로 건설하고 84동의 건물에 대한 개건보수를 진행하였을뿐만아니라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1월18일기계종합공장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멋쟁이공장으로 일신시키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세월은 흐르고 세대는 열백번 바뀌여도 변할수도 바뀔수도 없는것이 백두의 혈통이며 백두의 혁명정신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백두의 혈통,백두의 혁명정신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만년초석이고 피줄기이며 생명선이라는 뜻이 담겨져있다.
백두의 혈통은 우리 혁명의 대를 굳건히 이어주는 명맥이다.
대를 이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자면 사상적혈통,신념의 피를 넘겨받아야 한다.
백두의 혈통은 자기 수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일심단결의 대,수령결사옹위의 혈통이다.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혁명의 최고뇌수로 높이 받들어모시였으며 수령님께 자기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수령님을 위하여서는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였다.위대한 수령님을 따르는 길에 혁명의 승리가 있다는 확고한 신념,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을 불변의 진리로 간직하고 견결히 싸운 전위투사들이 항일혁명선렬들이였다.조선혁명의 려명기에 자기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모셔야 하는가를 량심으로,실천으로 보여준 여기에 항일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가 있다.
혁명적인 선배가 있으면 혁명적인 후배가 있는 법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의 노래가 혁명의 맥동마냥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울리고있는것은 바로 선렬들이 넘겨준 백두의 혈통이 곧 우리의 생명선으로 되기때문이다.위대한 혈통이 굳건히 계승되는 우리 혁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론설 : 강철의 청년대오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추동하는 위력한 력량
오늘 우리 혁명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자라난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하여 활기에 넘쳐 전진하고있다.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폭풍쳐 내달리는 청년강국주인공들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이 높다.
혁명의 전도와 민족의 장래를 떠메고나갈 불패의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혁명이 오늘까지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가 있기때문입니다.》
청년문제는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혁명의 계승자들이며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인 청년들을 사상정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위업이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승승장구하게 된다.
우리 당의 력사는 청년중시의 력사,불패의 청년강국을 일떠세운 력사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개척기에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제시하시고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 키우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으로 빛나는 청년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길에서 이룩된 승리의 전통과 세기적변혁은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직한 우리 청년들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불굴의 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위업실현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절세의 애국자
온 겨레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자애로운 민족의 어버이를 목메여 부르던 그때로부터 4년세월이 흘렀다.시간의 흐름은 모든것을 망각속에 묻는다지만 세월과 더불어 더욱 강렬해지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심이다. 민족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실 애국의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령도로 자주통일의 밝은 앞길을 열어주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것이 온 겨레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시며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신것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 애국업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뜨거운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시고 온 겨레를 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이였고 간곡한 유훈이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에 묻는다
주체104(2015)년 12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2월 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북남당국회담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부풀었다.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지 않을가 하는 기대에서였다.
그런데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북남당국회담을 주시했지만 결국 들려온것은 회담이 결렬되였다는 소식이였다. 남조선당국이 금강산관광재개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림하지 않아 그렇게 되였다니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금강산관광객사건》을 코에 걸고 그 무슨 《신변안전보장》과 《재발방지》를 운운하는 남조선당국이 고집이 보통이 아니라는데 한가지 묻고싶다.
2001년 9. 11테로사건이후 지난해까지 해외에 나간 남조선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테로행위가 27개 나라에서 92건 발생했다는 자료가 보도되였다. 그러나 남조선관광객들이 테로를 당했다는 27개 나라들에 대한 남조선사람들의 관광은 중단된적이 없었다. 또 다른 측면에서 볼 때 남조선당국이 테로가 발생한 27개 나라 정부들로부터 관광객들의 신변안전보장과 재발방지에 대한 공식서명을 받아냈다는 자료나 소식도 전해진것이 없다.
세상이 다 알고있는 문제이지만 《금강산관광객사건》이 테로사건인지 아닌지에 대해 한마디 하려고 한다.
그 어느 나라이든, 어떤 관광지구이든 사람들이 살고 사회집단이 형성된 곳에서는 민족적풍습에 의해서이든, 계절적특성에 의해서이든, 지대적특성이나 군사적환경의 제약에 의해서이든 해당한 법률과 규정, 질서가 존재하기마련이다. 우리 금강산국제관광특구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하다면 남조선당국이 몇년째나 지겹도록 《신변안전보장》과 《재발방지》의 구실로 내세우는 피해관광객의 경우 제정된 규정을 똑바로 지켰는가.(전문 보기)
론평 : 도발광신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
며칠전 남조선군부패거리들이 《전군주요지휘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여기에서 국방부장관 한민구는 지난 8월의 조선반도위기상황을 거들며 그 무슨 《적과 싸워이길 능력》이니,《우월한 능력을 구비한 군》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이날 호전광들은 북이 다음해에도 핵시험과 잠수함탄도미싸일발사 등 《전략적,전술적도발》에 나설것이 예상된다고 우리를 걸고들면서 《대응태세확립》과 미국과의 《미싸일대응작전》에 대해 모의하였다.
온 한해 우리의 막강한 군력에 짓눌려 간이 콩알만 해있던자들이 그 무슨 《능력》이니,《대응》이니 하고 씨부렁거린것은 그야말로 가관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침략적도전에 대처하여 선군의 기치밑에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조선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할수 있는 강위력한 핵억제력을 마련하였다.지난 8월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에 의해 조성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가 전쟁의 불길로 번져지지 않고 위기가 평정된것은 내외침략세력의 그 어떤 군사적광란도 무자비하게 짓뭉갤수 있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자위적군력이 있었기때문이다.우리는 앞으로도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선군의 위력으로 단호히 제압분쇄해나갈것이다.
이 한해동안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북침을 노린 위험한 군사적도발과 전쟁불장난소동에 광분해온 장본인들이 도리여 조선반도평화수호를 위한 우리의 정당한 노력을 함부로 걸고들며 《대응》이니 뭐니 하고 미친개처럼 날친것은 백두산혁명강군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한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멸의 함정을 파는 《로동개혁》소동
남조선에서 《로동개혁5대법안》을 둘러싸고 근로인민들과 보수당국사이의 대립이 극도로 격화되고있다.
《로동개혁5대법안》은 현 남조선집권자가 《최우선국정과제》로 내세운 《4대개혁》의 하나인 《로동개혁》놀음을 법적으로 뒤받침하는것으로서 비정규직고용기간의 연장과 간접고용형태인 파견업종의 확대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있다.
하지만 이것이 재벌들에게 특혜를 주고 중산층을 붕괴시키며 장차 더 쉬운 해고,더 낮은 임금,더 많은 비정규직을 낳는 결과를 초래할것이라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남조선인민들이 보수당국의 《로동개혁5대법안》을 반대하여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가뜩이나 생존권을 빼앗기고 삶의 막바지에서 하루하루를 겨우 연명하는 그들에게 있어서 이 법안의 《국회》통과가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근로인민들이 당하게 될 고통과 재난은 안중에도 없이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로동개혁5대법안》을 《국회》에서 어떻게 하나 통과시키려고 발광하고있다.
이 악법을 조작하기 위해 남조선집권세력이 얼마나 파렴치하게 놀아댔는지 보기로 하자.
남조선당국은 반인민적인 《로동개혁》놀음에 대한 민심의 분노를 눅잦히기 위해 먼저 그 무슨 《로사정협의》라는것을 벌려놓았다.로동자와 기업주대표,당국이 모여앉아 협의를 한다는것이다.민주주의도,인민들의 의사도 마구 짓밟으며 독재통치를 일삼아온 현 남조선집권세력이 《로사정협의》를 선택한데는 리유가 있다.(전문 보기)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로 되는 10가지 징표 -미국웨브싸이트에 실린 글-
미국의 뉴스웨브싸이트 《트루스딕》이 13일 미국력사학자이며 정치시사론평원인 원 코울의 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로 되는 10가지 징표》를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다.
1.미국은 부유층이 탈세를 위해 정치인들에게 뢰물을 먹이는 전형적인 사회이다.
지금 대통령후보로 나서고있는 트럼프가 바로 이러한 탈세행위로 갑부가 된 인물이다.
현재 400명의 억만장자들이 일반주민 1억 5 000만명에 해당되는 2조US$의 재산을 소유하고있다.
2.미국은 돈과 부패가 뒤엉켜 보도계에 깊숙이 침투한 사회이다.
《폭스케이블》과 같은 미국의 보도수단들이 대독점재벌들이 찔러준 뢰물을 받아먹고 인간에 의한 이산화탄소방출이 지구온난화에 부정적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과학자들이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있다는 궤변을 늘어놓는가 하면 미공화당소속 대통령후보들모두가 대독점체들의 리익을 대변하면서 기후변화문제를 부정하고있다.
3.미국에서는 선거깜빠니야기간이 특별히 길고 광고비용도 엄청나다.
대다수의 정치인들이 선거자금을 긁어모으는데 정력과 시간을 소비하고있다.더우기 놀라운것은 전 국회하원 의원이 회의장에서 담배회사로부터 받은 현금을 다른 국회의원들에게 공공연히 나누어주는 희비극을 창조한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롱의 대상이 된 대통령경호대
《세계최고수준의 경호》를 자랑하던 미국대통령경호대가 세상사람들의 조롱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최근년간에만도 미국대통령에 대한 경호실태가 취약한 사실이 드러남으로써 대통령경호대의 《위신》은 시궁창에 처박히게 되였다.
한달전 국회의원인것처럼 가장한 한 남성이 흑인의원들이 주관한 만찬회장안에 뛰여들어 여기에 참가한 오바마에게 접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해에는 칼을 소지한 한 남성이 백악관담장을 뛰여넘어 본관에서 종횡무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2011년에는 한 무장괴한이 백악관건물을 향하여 사격을 가하고 도망쳤는데 대통령경호대는 그것도 모르고있다가 며칠후에야 깨여진 창문을 발견한 관리원의 신고에 의하여 총격사건이 있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밖에도 정체불명의 무인기가 백악관경내로 날아들어오는것을 목격하고서도 속수무책으로 뻔히 바라보기만 한것 등 대통령경호대가 《위험한 정황》들에 능동적으로 원만히 대응하지 못한 실례들은 부지기수이다.
그렇다면 《유일초대국》의 대통령경호대에서 이러한 《실수》들이 련발하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이겠는가.
대통령경호대를 조사한 미국회 하원감독정부개혁위원회가 얼마전에 발표한 조사결과를 들어보자.(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