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6th, 2016

조선로동당대표단이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를 만났다

주체105(2016)년 5월 26일 로동신문

 

【아바나 5월 24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 꾸바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24일 국가리사회청사에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이며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인 꾸바공화국 내각 수상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와 친서를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인 김영철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또한  김정은동지께서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보내신 선물을 전달하였다.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안부와 동지적인사를 전해줄것을 김영철동지가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에게 부탁하였다.

김영철동지는 라울 까스뜨로 루쓰동지가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로 다시 선거되고 꾸바공산당 제7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을 축하하였다.

그는 꾸바당과 정부가 사회주의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면서 자체의 실정에 맞는 로선을 내놓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있는데 대하여 평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보고에서 지난 35년간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당과 인민이 이룩한 승리와 성과를 전면적으로 총화하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투쟁과업과 방도를 밝혀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2016-05-26-01-01

 

[Korea Info]

태양조선의 영원한 사회주의찬가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을 수여받은 노래《세상에 부럼없어라》에 대하여-

주체105(2016)년 5월 26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끝없는 감격과 격동적인 환희속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시작되던 지난 5월 6일 당보의 1면에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에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을 수여함에 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실리였다.한편의 노래가 주체예술사에 전례없는 최상의 표창을 받은 사실은 만사람에게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밑에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력사적투쟁과정이 긍지높이 총화되고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로운 웅대한 목표들이 제시된 당 제7차대회는 명곡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특출한 가치와 영원한 생명력을 다시금 힘있게 확증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당,대중이 하나의 사상과 신념,동지적사랑과 의리로 굳게 결합되고 온 사회가 서로 돕고 이끄는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생사운명을 같이해나가는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있습니다.》

주체50(1961)년에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창작된 때로부터 어언 쉰다섯해가 흘렀다.지나온 시대들에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이 노래는 의연히 조선인민을 대표하고 사회주의조선을 상징하는 가장 우수한 명곡으로 되고있으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눈부신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약동하는 삶의 메아리로,사회주의생활의 영원한 주제가로서의 위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에 수여된 김일성상과 김정일상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누려온 우리 인민의 잊을수 없는 행복한 모든 생활에 대한 총화이며 인류사에 처음으로 참다운 인민의 사회주의가 어떤것인가를 불멸의 기념비로 아로새겨놓은 위대한 로동당시대에 대한 값높은 표창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담화-

주체105(2016)년 5월 26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울려퍼진 엄숙한 선언이 일파만파로 이 행성을 뒤흔들어놓고있다.

세기를 이어오며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강요해온 미국은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추상같은 이 원칙적립장은 세세년년 피비린 죄악만을 덧쌓고있는 날강도 미국의 최후멸망을 알리는 정의의 뢰성이며 선군조선의 마지막경고이다.

인류의 평화를 해치며 갖은 죄악을 저지른 적대세력들이 엄습해오는 극심한 불안과 공포에 시달리며 잔명부지를 위해 허둥대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의연히 시대를 착오한 구태와 강약부동에 환장된 랭전식사고에 빠져 박두한 자기들의 비참한 종말도 의식하지 못하고있다.

백악관을 비롯한 미국정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선 북비핵화,후 대북압박중지》를 변경할수 없다는 괴담이 여론을 어지럽히는가 하면 《미국정부의 대조선정책변화여부는 전적으로 북조선의 변화에 달려있다.》는 도전적인 악담들도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다.

펜타곤의 호전광들은 가소롭게도 예정되여있는 대규모 《림팩》훈련에서 사상처음으로 우리의 탄도탄《위협》에 대응하는 미국,일본,남조선련합실전연습을 감행할 흉계를 내놓고 떠들어대고있다.

음흉한 미국은 한편으로는 우리의 원칙적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차례질 징벌이 두려워 《유엔군》의 간판을 내든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판문점 군사분계선상에 내몰아 단절된 조미군부전화를 회복하고 접촉재개를 간청하는 확성기《통보》놀음과 같은 이중적행태도 보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원수님을 통일의 령수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조국통일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것이다 -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담화-

주체105(2016)년 5월 26일 로동신문

 

온 민족이 우러르며 경모해마지 않는 현세의 한울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밝혀주신것은 자주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 실현할수 있는 강령적지침을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다.

지금 천도교청우당의 전체 당원들과 천도교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강령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면서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애국애족의 마음과 힘을 깡그리 바쳐나갈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통일문제의 본질과 통일운동의 력사적경험,북과 남의 구체적현실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에 기초하여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과 방침에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가장 공명정대하면서도 합리적으로 해결해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의 주체적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밝혀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에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다고 하시면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틀어쥐고 통일의 앞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천명하시여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께서와 김정일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주시고 자주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조국통일3대헌장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생명으로 여기는 민족자주정신으로 일관되여있으며 북과 남의 화해와 전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을 통일하려는 숭고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구현하고있다.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계속되는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 우리 민족이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단합을 도모하며 조국통일운동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나라의 통일문제는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야 한다는 투철한 관점과 확고한 립장을 지니시고 온 겨레를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기치아래 굳게 묶어세워 통일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의 뜨거운 호소를 받들어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담화 발표-

주체105(2016)년 5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을 높이 받들고 자주통일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공동성명을 지지하여 24일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이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천명하신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은 발표되자마자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뿐아니라 국제사회에서도 커다란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공동성명은 조선반도긴장을 완화하고 위기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조국통일의 결정적인 돌파구를 열어나갈것을 바라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를 반영한것으로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담화는 밝혔다.

담화는 공화국이 올해에 어떻게 하나 현 난국을 타개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려는 확고부동한 의지와 립장을 실천적으로 먼저 보여주었다고 피력하였다.

세기를 이어오는 민족분렬의 비극사를 더이상 지속시킬수 없으며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여야 한다는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의지라고 담화는 주장하였다.

담화는 남조선당국이 친미사대근성을 버리고 굴욕적인 대미추종정책과 결별할 용단을 내려야 하며 동족을 모해하는 수치스러운 외세공조놀음을 그만두어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숭배를 해도 자기 민족을 숭배하고 믿어도 자기 민족의 힘을 믿어야 하며 통일론의를 해도 자기 민족과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련방제는 평화적통일의 유일한 방도

주체105(2016)년 5월 2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평화보장과 련방제실현을 조국통일3대헌장을 관철하여 조국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투쟁방침으로 제시하시였다.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함으로써 온 겨레가 소원하는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하루빨리 안아오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전민족적합의에 기초한 련방제방식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데는 평화적방법과 비평화적방법이 있을수 있다.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다 준비되여있지만 조국강토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조선민족이 또다시 전쟁의 참화를 당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우리가 련방제통일을 주장하는 리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련방제방식은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유일한 방도이다.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이룩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70여년간에 걸치는 민족의 분렬은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오래동안 고착되게 하였다.이런 조건에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부정하며 《제도통일》을 시도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나아가서는 전쟁의 재난을 몰아오게 된다.우리 민족이 수십년간 갈라져 살아온것만도 가슴터지는 일인데 전쟁의 화까지 들쓴다면 그보다 더 비극적인것은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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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당국은 집단유인랍치해간 공화국공민들을 당장 돌려보내야 한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 담화 발표-

주체105(2016)년 5월 26일 로동신문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이 우리 공화국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해간 남조선당국의 천인공노할 범죄적만행을 규탄하여 24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지금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극악무도한 동족대결과 전쟁도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면서 공화국공민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가는 전대미문의 특대형테로행위를 감행한 남조선당국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를 금치 못해 하고있다고 밝혔다.

남조선당국은 지난 4월 중국 절강성 녕파에서 식당을 운영하던 공화국의 녀성종업원들을 집단적으로 유괴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어갔으며 그때부터 오늘까지 그들을 계속 부당하게 강제억류하는 천인공노할 야수적만행을 감행하고있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 공민들에 대한 강제랍치사건이 일어난 직후부터 조선적십자회를 비롯한 공화국의 여러 단체들과 피해자가족들은 랍치피해자들의 즉시 송환과 가족들과의 면담을 거듭 요구하고있으며 해외동포들은 물론 국제단체들과 각계 인사들도 남조선당국의 비인간적죄행을 견결히 규탄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자유의사에 따른 집단탈북》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공화국의 정당한 요구들을 무작정 거부해나서고있다.

남조선당국은 공화국공민들을 독방에 따로따로 가두어넣고 갖은 회유,공갈로 《귀순》을 강요하고있으며 생리별당한 공화국의 부모들이 서울에 나가 사랑하는 자식들을 만나겠다는 피타는 요구마저 무참히 짓밟는 무지막지한 만행을 감행하고있다.

나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치솟는 민족적분노와 불같은 적개심으로 남조선당국의 극악한 반민족적이며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준렬히 단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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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다시금 드러난 살인마들의 생화학전기도

주체105(2016)년 5월 26일 로동신문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인민들을 대상으로 감행한 세균전범죄는 그 야만성과 엄중한 후과로 하여 오늘도 만사람을 경악케 하고있다.전후 미제는 남조선도처에 각종 세균연구소들을 설치해놓고 인민들을 대상으로 치사률이 높은 악성전염병을 퍼뜨리는 세균무기실험을 뻐젓이 감행하였다.이 범죄의 력사는 오늘도 이어지고있다.

미제침략자들은 남녘땅을 북침을 위한 거대한 생화학전시험장으로 삼고 우리 민족에게 또다시 참혹한 재난을 들씌우려고 발광하고있다.최근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서울에 있는 룡산미군기지에서 지카비루스실험을 추진하고있는 사실이 폭로된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지카비루스로 말하면 사람들의 생명과 태아의 뇌발육에 치명적인 후과를 초래하는것으로 하여 지금 세계적으로 그의 전파가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다.그런데 미국이 이런 위험한 비루스를 남조선에 끌어들여 실험을 벌린것은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저들의 지카비루스실험사실이 공개되여 세상사람들의 규탄을 받게 되자 궁지에 몰린 미국은 《잘못된 보도》라느니,《그 어떤 지카비루스표본도 남조선에 반입한적이 없다.》느니 하면서 시치미를 떼고있다.

하지만 그런 궤변을 곧이 들을 사람은 없다.지난해에 미국이 남조선에 살아있는 탄저균을 비밀리에 반입하여 세균전실험을 감행했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

당시 미국은 탄저균을 한차례밖에 들여오지 않았다고 우기였지만 실제로는 16차례나 끌어들인것이 확인되였다.

미제침략군은 탄저균만이 아니라 페스트균까지 반입하여 실험을 감행했다.미국이 이처럼 북침을 위한 생화학전능력을 높이기 위해 《쥬피터계획》을 적극 추진하고있는 속에 남조선에서 지카비루스실험까지 벌린것은 우리 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뿐이 아니라 생화학전의 재난까지 서슴없이 들씌우려는 천인공노할 흉계의 발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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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세에 역행하는 미국에는 출로가 없다

주체105(2016)년 5월 26일 로동신문

 

지금 온 행성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소식으로 들끓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앞으로의 동향에 대해 특히 조미관계에 대해 예평하고있다.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당대회에서 김정은령도자가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미국이 강요하는 핵전쟁위협을 끝장내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릴것이라고 하신것은 조선이 핵공격으로 미국본토를 위협할 능력이 있다는것을 보여준것이라고 전하였다.

미국국제관계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는 유엔과 미국의 제재도수가 높아지고있으나 그것으로 조선을 변화시킬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하면서 조선이 핵보유를 법화하고 당의 리념으로 내세운만큼 유일한 출로는 미조협상을 시작하는것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세계의 권위있는 정세전문가들과 광범한 언론은 현재 탄도미싸일에 탑재할수 있도록 핵탄두의 소형화를 실현한 조선이 2020년까지 20~100개의 핵무기를 만들수 있다,지금처럼 조선의 변화를 바라며 고강도압박전술로 나간다면 다음기미국대통령이 집권할 때에 가서는 조선의 핵협상지위가 더 높아질것이며 이것은 시시각각 미국의 위협으로,시급히 해결해야 할 초미의 과제로 나설것이라고 그루를 박았다.

한시바삐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결별할것을 요구하는 세계의 목소리는 핵강국의 전렬에 들어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변화발전하고있는 대세의 흐름에 립각한것이다.

변화는 만물의 가장 보편적인 현상이다.70년이 넘는 장구한 조미대결과정에도 많은것이 변하였다.어떻게 변하였는가.

조미는 지난 조선전쟁때부터 총부리를 겨누고 치렬하게 대결해왔다.그 기간 세계최초의 핵보유국인 미국은 비핵국가였던 우리 나라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로골적으로 획책하여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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