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nd,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리종무동지,신용철동지를 비롯한 체육성 일군들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나라의 체육발전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체육을 발전시키자면 튼튼한 물질적조건이 안받침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1959년 4월에 창립된 평양체육기구공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완전히 새로 건설할것을 직접 발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명당자리에 공장터전도 잡아주시고 형성안도 지도해주시였으며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보내주시였을뿐만아니라 건설이 마감단계에 이른 지난 1월에는 공장의 이름을 평양체육기자재공장으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체육성 일군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연건축면적이 9,980여㎡에 달하는 현대적인 평양체육기자재공장이 청춘거리 체육촌에 훌륭히 일떠섰으며 지금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며 당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체육건설사상과 의도에 맞게 나라의 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체육부문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는 중요한 초소에 서있다는 남다른 긍지와 불타는 애국심을 안고 헌신적으로 투쟁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력사적인 당대회가 펼친 휘황한 진로따라 200일전투의 승리를 향하여 총공격앞으로!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온 나라 천만군민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고 사회주의위업완성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돌격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충정의 200일전투의 장엄한 진군포성이 힘차게 울려퍼지였다.
200일전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당대회에서 펼쳐주신 백승의 진로따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당의 영원한 혁명정신인 자강력제일주의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하루빨리 점령하기 위한 전당적,전국가적,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70일전투의 철야진군길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영웅적위훈을 떨쳐온 그 기세,그 기백으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200일전투에서 눈부신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며 200일전투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가 1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인 김일성광장은 당이 태워준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드높이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올해의 대진군에서 자랑찬 승전포성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울려갈 필승의 기상을 안고 모여온 수도의 각계층 근로자들로 차넘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대표단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를 만났다
【베이징 6월 1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로동당대표단이 1일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동지를 만나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와 구두친서를 조선로동당대표단 단장인 리수용동지가 정중히 전하였다.
습근평동지는 김정은위원장동지께서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인사와 구두친서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이께 자신의 충심으로 되는 축원의 인사를 전하여드릴것을 부탁하였다.
리수용동지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의 상징이시고 영원한 수반이시며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주의당이라고 선언한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우리 당이 시종일관 견지해온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자주로선,선군혁명로선,주체적통일로선,새로운 병진로선은 추호도 변함이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그는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이 당대회 결정관철에 총매진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는 전략적안목을 가지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면서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인 조중친선을 변함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합의들에 대한 립장을 바로가져야 한다
더는 미룰수 없는것이 나라의 통일이며 더이상 참을수 없고 용납할수 없는것이 우리 민족이 당하고있는 분렬의 고통과 불행이다.
지속되고있는 이 엄중한 현실을 두고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천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하여서는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존중하고 일관하게 리행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중의 하나는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존중하고 일관하게 리행해나가는것이다.
북과 남이 합의하고 온 세상에 선포한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은 우리 겨레의 의사와 요구,우리 나라의 구체적인 현실을 반영한것으로서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야 할 자주통일의 대강,민족공동의 합의들이다.
력사적인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은 결코 어느 일방에게만 덕을 주는것이 아니라 북과 남의 리익을 다같이 도모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넓은 길을 열어주는 전민족의 자주적인 삶과 행복의 표대이다.거기에는 북과 남이 관계개선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일관하게 견지해야 할 원칙과 정치,경제,문화,인도주의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방도들이 다 들어있다.누구도 그에 대해 일방적으로 부정하거나 외면할 권리가 없다.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에서 통일과 분렬,평화와 전쟁,애국과 매국이 갈라진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극악한 집단유인랍치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공화국녀성들을 무조건 돌려보내라 -재일동포들 항의투쟁 전개-
우리 공화국녀성들을 집단유인랍치한 남조선당국의 범죄적만행을 단죄규탄하여 5월 30일 재일동포청년들과 동포녀성들이 도꾜에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
재일동포들이 일본주재 남조선대사관주변에 모여들기 시작하자 일본경시청은 긴급히 경찰력량을 대대적으로 동원하여 삼엄한 경계태세에 들어갔다.
남조선대사관으로 향하는 지하철도입구와 거리,골목들에서 일본경찰들은 동포들을 향해 고함을 지르며 위협하다 못해 그들에게 달려들어 횡포를 부리였다.
경찰들과 완강히 맞서싸우며 동포들은 경계선을 뚫고 대사관앞에 집결하였다.
동포들은 《공화국공민들을 집단유인랍치해간 역적패당의 특대형국제테로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극악한 집단유인랍치범죄를 사죄하고 공화국녀성들을 무조건 돌려보내라!》,《피해자부모들의 면회요구를 하루속히 실현하라!》,《교활한 〈귀순공작〉을 당장 그만두라!》 등의 현수막과 프랑카드를 들고 대사관을 향해 분노에 찬 구호를 웨쳤다.
동포들은 백주에 공화국녀성들을 집단적으로 유인랍치하여 남조선으로 끌고갔으며 그들을 계속 부당하게 강제억류하고 《귀순》을 강요하는 남조선당국의 날강도적인 만행에 대한 치솟는 격분을 터뜨렸다.
더우기 자식들과 생리별당한 부모들의 피타는 요구마저 무참히 짓밟는 남조선당국이야말로 천하에 둘도 없는 악한들의 무리이며 인권유린의 주범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동포들은 존엄높은 공화국에 감히 도전하며 공화국공민들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전대미문의 반민족적,반인륜적만행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화분위기를 파괴하는 북침전쟁광기
지금 온 겨레는 조선반도에 짙게 떠돌고있는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상태를 해소하여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려는 우리의 애국애족적제안에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보내면서 남조선당국이 그에 호응하여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의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선의의 손길을 내미는 동족에게 서슴없이 총부리를 돌려대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평화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무모한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최근 남조선의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북침불장난을 련이어 벌리면서 위험천만한 무장도발까지 감행해나선것은 그 뚜렷한 실례이다.
얼마전 남조선호전광들은 《북의 도발》이니,《단호한 응징》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며 륙해공군병력 24만여명과 4 000여대의 전쟁장비를 투입하여 조선서해의 최대열점수역에서 대규모적인 실탄사격훈련을 벌려놓았다.
그런데 그 화약내가 채 가셔지기도 전에 괴뢰들은 미국의 이지스구축함까지 끌어들여 서남해상에서 또다시 전쟁불장난소동을 감행하였다.지난 5월 19일부터 24일까지 벌어진 이 련합해상훈련에서 도발자들은 제편에서 그 무슨 《북의 다양한 해상도발》이니,《경고메쎄지》니 뭐니 하고 나발질하며 《탄도미싸일발사를 탐지,식별》하는 연습을 벌리였다.그리고 거기에 그 무슨 《방어적성격의 훈련》이라는 외피를 씌웠다.하지만 그것으로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자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울수는 없는것이다.
한편 괴뢰공군은 유사시 저들의 핵심임무의 하나로 우리의 최고존엄을 겨냥한 《참수작전》을 들고나왔다.그것이 언론에 보도되고 여론화되자 괴뢰공군우두머리들은 《발표자의 의견일뿐》이라느니,《실제작전계획은 아니》라느니 하고 변명해나섰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