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푸른 소나무》노래여,혁명의 천만리길에 영원히 울려가라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서거 90돐에 이 글을 삼가 드린다-

주체105(2016)년 6월 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진군해가는 우리 천만군민모두의 심장에 간직되여있는 불멸의 형상이 있다.

남산의 푸른 소나무!

온 누리를 영원히 묻어버릴듯 강설은 끝없이 쏟아지고 사나운 눈보라의 회오리는 광막한 천지를 휩쓴다.세상의 모든 생명체가 얼어붙고 숨질듯 한 그속에서도 오직 소나무,남산의 푸른 소나무만이 푸른빛을 떨치며 양춘을 부르고있다.마침내 승리의 봄을 안아온 력사의 언덕에서 푸르른 소나무는 민족의 영광,조선의 강성을 영원히 선언하며 장엄히 설레인다.

남산의 푸른 소나무,그것은 우리 민족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래일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1권에는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림종을 앞둔 시각 사랑하는 아드님들에게 유언을 남기시던 대목이 있다.

《나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간다.그러나 너희들을 믿는다.너희들은 언제든지 나라와 민족의 몸이라는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뼈가 부서지고 몸이 쪼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나라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그날은 주체15(1926)년 6월 5일이였다.

지난 3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형직선생님께서 지으신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형직선생님께서 수령님께 물려주신 두자루의 권총은 선군혁명의 시원이며 노래 〈남산의 푸른 소나무〉는 조선혁명에 관통되여있는 민족자주사상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계속혁명사상의 시원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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