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의 무리―《자유한국당》은 철저히 매장되여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비망록-

주체106(2017)년 2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새누리당》이 《자유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꾸고 정계에 가증스러운 몰골을 드러내여 만사람의 저주를 받고있다.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라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천하의 매국역적 박근혜와 한속통이 되여 반역정치, 부정부패를 일삼아온 역적당이 《기존의 좋지 못한 영상을 일신시키기 위한것》이라고 떠들며 간판을 교체하고 강령과 상징물을 수정한다고 하여 천추에 씻을수 없는 죄악이 가리워지고 그 못된 체질이 달라지는것은 결코 아니다.

지난 시기에도 《자유한국당》의 조상들이 저들의 만고죄악으로 민심의 항거에 직면할 때마다 《쇄신》과 《환골탈태》를 운운하며 변신술에 매달려왔다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역적당의 본색은 달라지지 않았으며 더욱더 추악한 죄악으로 얼룩져왔다.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간판을 바꾸어달기 바쁘게 희세의 역적당에 들씌워졌던 온갖 오명을 떼버리기 위해 겉으로나마 흉내를 내던 《인적청산》놀음까지 걷어치우고 보수세력의 재집결로 박근혜탄핵기각을 이루어보려고 발광하고있다.범죄자의 변신은 자기의 정체와 죄상을 가리우기 위한 너울에 지나지 않는다.

민족화해협의회는 천추만대를 두고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을 저지른 《자유한국당》의 추악한 정체는 결코 가리울수 없으며 민심에 역행하는 반역당에 차례질것은 비참한 말로뿐이라는것을 경고하기 위해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사대와 굴종으로 얼룩진 매국역적당

 

사대와 굴종을 숙명으로 여기고 매국과 배족을 근성으로 연명하는자들을 가리켜 역적이라고 한다.

사대의 터밭에서 반역과 굴종으로 지금까지 명줄을 이어온 역적배들의 집합체가 바로 《자유한국당》이며 그 조상들이다.

《자유한국당》은 미국의 각본에 따라 리승만역도를 꼭두각시로 내세우고 친미《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조직한 《자유당》으로부터 《민주공화당》, 《민정당》, 《민자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으로 변신을 거듭해왔지만 친미에 환장한 역적들의 소굴, 사대정치의 본산으로서의 더러운 본태는 하나도 달라진것이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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