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nd, 2017
사설 :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자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식수절이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주체35(1946)년 3월 2일 위대한 장군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모란봉에 오르시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상처입은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다.
식수절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길이 전하는 뜻깊은 날이며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조국애, 향토애를 더욱 북돋아주는 의의깊은 계기이다.
봄철나무심기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받들어 온 나라를 수림화, 원림화하고 조국산천을 더욱 살기 좋은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를 년차별계획대로 근기있게 내밀어 나라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켜야 합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이다.산림이 울창해야 경제건설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고 큰물과 산사태, 가물에 의한 피해를 막을수 있으며 나라의 토지도 보호할수 있다.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는 우리 나라에서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은 사회주의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아름다운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다.
산림복구전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선포한 당의 호소를 심장에 새기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애국적열의와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나라의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서는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우리의 자위적권리를 걸고들며 대결망동을 부릴수록 세상의 웃음거리로밖에 될것이 없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천지를 진감하는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에 기절초풍한 괴뢰패당이 날이 갈수록 분별을 잃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미친듯이 벌리고있어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한동안 청와대앞마당에 《북극성》탄도탄의 불찌라도 떨어진것처럼 아부재기를 치던 괴뢰들이 요즘에는 《용인할수 없는 엄중한 도발》이라느니, 《지역안보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위협》이라느니 뭐니 하고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우리에게 보다 강도높은 《제재》와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매일과 같이 줴쳐대고있다.
미국 워싱톤의 정가에서 세계의 첫째가는 관심대상은 《북핵문제》이며 보다 강한 군사적힘이 과시될것이라는 새 행정부의 희떠운 소리가 들려오자 괴뢰들은 때를 만난듯이 미국과의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력대 최대규모로 벌릴것이라고 요란스럽게 광고해댔다.
이러한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괌도의 앤더슨공군기지에 둥지를 틀고있는 《B-52》, 《B-1B》를 비롯한 핵전략폭격기들과 주일미군기지에 도사리고있는 스텔스전투기들인 《F-22》, 《F-35B》,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 서태평양수역을 돌아치고있는 핵항공모함 《칼빈손》호 등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이 대대적으로 쓸어들게 된다고 한다.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와 같은 군부깡패들은 해병대사령부를 비롯한 북침전초기지들을 싸다니며 《강력응징》나발을 부르짖고있는가 하면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와 같은 구걸병자들은 20개국외무상회의와 뮨헨안보회의가 열린 도이췰란드 등 해외를 싸다니며 《북핵문제는 시한폭탄》이라느니, 《더이상 늦출수 없다.》느니 하고 국제무대를 소란케 하고있다.
이미 유엔에서는 미국의 사주하에 우리의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문제시하는 그 무슨 《언론성명》이라는것이 발표된 가운데 지금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은 새로운 추가조치를 취한다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통할수 없는 극악무도한 모략선전
상전인 미국 못지 않게 극악무도한 모략선전에 이골이 난자들이 바로 남조선괴뢰들이다.그들은 걸핏하면 《북위협》과 《북인권》타령을 요란하게 늘어놓으며 내외에 류포시키고있다.그러나 그러한 모략선전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여러 나라 언론들이 정치적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남조선괴뢰들이 《북조선위협설》을 날조하여 공포전술을 쓰고있으며 남조선에서 일하는 외국인로동자들이 초보적인 로동조건도 보장받지 못하고 노예생활을 강요당하고있다고 폭로하고있다.
프랑스의 한 인터네트신문이 괴뢰들의 모략선전을 어떻게 발가놓았는지 대략적으로라도 볼 필요가 있다.
신문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공포조성을 지난 수십년간 진행하여왔다고 하면서 1953년 조선전쟁종식후 미국이 내세운 남조선의 모든 독재자들은 남조선인민들에게 북조선에 대한 증오심을 키워줌으로써 강압적인 제도를 유지해왔다, 남조선주민들은 지금까지 군사《정권》도 《민주정권》도 체험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아무리 조선의 핵공격에 대해 떠들어도 믿지 않는다, 박근혜일당이 수백만명의 시위자들이 남조선을 먹어치우려는 북의 계략에 놀아나고있다고 줴쳐대고있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박근혜가 살아남기 위해 최후발악하고있는것으로 보고있으며 그것은 소용없는 일이다라고 강조하였다.계속하여 남조선괴뢰들이 사회적지지를 얻으려 할 때마다 항상 《북핵위협》을 떠들어왔지만 남조선인민들은 하루로동과 경제위기해결에 몰두할뿐 거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하면서 지난해말 《국회》에서 박근혜탄핵안이 통과된것으로 하여 그의 운명이 한오리의 실에 매달린 상태에 있다고 야유하였다.신문은 남조선괴뢰들이 떠드는 《북위협》타령의 허황성과 그에 비낀 정치적목적을 적라라하게 폭로하였다.
우리는 외신들이 명백하게 까밝히고있는 이상 구태여 괴뢰들의 《북위협》타령의 모략적성격에 대해 더 길게 평하려고 하지 않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