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당국은 강제억류하고있는 우리 녀성공민들을 하루빨리 공화국의 품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에서 강제억류되여있는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을 요구하는 각계층 단체들의 투쟁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9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역적패당의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의 적페를 청산할데 대한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는 가운데 남조선에 강제억류되여있는 김련희녀성과 12명의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을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를 비롯한 단체들은 매주 서울에서 집회를 열고 《김련희의 강제억류와 북의 해외식당녀성종업원랍치사건은 박근혜정권의 동족대결정책이 빚어낸 산물》이며 반인권,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라고 규탄하면서 그들의 송환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지난해 12명의 우리 녀성공민들에 대한 집단랍치사건과 관련하여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도 외부와 격페된 곳에 감금되여있는 우리 녀성공민들과의 《변호인접견》을 다시 추진하고있다.
특히 각계층 단체들은 지난 1일 현 당국이 김련희녀성의 송환과 녀성종업원집단랍치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원상회복문제를 빠른 시일안에 해결할것을 호소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그것을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 적십자사, 통일부, 외교부에 정식 전달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도 김련희녀성의 송환과 녀성종업원집단랍치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은 현 《정부》가 취해야 할 첫번째 《인권》개선조치이며 시간을 다투는 문제라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각계층의 호소와 요구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강제억류하고있는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문제를 고의적으로 회피하고있으며 《국회》와 여야당들도 이를 외면하고 그 무슨 《8.15 남북리산가족상봉》을 《촉구》하는 《국회》결의안이라는것을 채택하기로 합의하는 놀음을 벌리였다.
지어 통일부 당국자라는자는 8일 우리 녀성공민들의 송환문제에 대해 《본인의사에 따른 탈북》을 운운하며 《리산가족상봉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황당한 궤변을 또다시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