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혁명의 핵심부대, 핵심력량이다

주체106(2017)년 7월 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조국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력사의 광풍을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불변침로를 따라 도도히 전진해나가고있다.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천백배로 억세여지고 새로운 만리마속도로 비약하는 주체조선의 경이적인 현실속에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키운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무비의 창조력이 빛발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은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명석한 두뇌입니다.과학자, 기술자들은 우리 혁명의 강력한 핵심부대, 핵심력량입니다.》

과학기술이 나라와 민족의 생존과 운명을 결정하는 현시대는 창조적두뇌가 가장 귀중한 자원으로 공인되고있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정의롭고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을 가진 나라와 민족에게 강대하고 꺼질줄 모르는 힘이 있다.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혁명의 핵심부대, 핵심력량으로 등장한것은 인류정치사와 과학기술발전사에 특기할 사변이며 우리 혁명의 종국적승리를 예고하는 력사적선언이다.

과학기술의 거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수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인민의 새 세상을 세울것을 선언하며 주체혁명이 닻을 올린 때로부터 근 한세기가 흘러갔다.이 성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우리 당과 인민은 무지와 몽매만이 지배하던 이 땅우에 일심단결로 굳건하고 총대로 강위력한 불패의 사회주의성새를 쌓아올렸다.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에 위대한 우리 당은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을 이룩하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우며 세기를 이어온 반제대결전을 종국적승리로 결속할 웅대한 목표를 제시하였다.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령마루에로 비약해나가는데서 가장 위력한 동력이 바로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을 기관차로 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더욱 힘있게 밀고나가기 위하여 오늘 우리 당은 수령결사옹위, 조국수호의 전위대오인 인민군대와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함께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의 핵심부대, 핵심력량으로 내세웠다.이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에로의 곧바른 지름길을 열어놓고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의 지위와 역할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의 핵심부대, 핵심력량으로 내세운것은 력사의 그 어떤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우리 당의 혁명전략이다.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나라,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력사적위업의 전진속도는 과학기술에 의하여 좌우된다.과학기술이 강력한 힘으로 모든 분야에서 거대한 변혁을 추동하고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사회경제구조, 인간생활에 날로 더 뚜렷하고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있는 오늘 과학기술과 동떨어진 그 어떤 발전이나 진보도 생각할수 없다.우리 식의 창조와 변혁의 지름길을 열어나갈 옳바른 전략과 책략도 현대과학기술에 있고 이미 마련된 강국건설의 거대한 토대를 현실적인 힘으로 전환시키는 위력한 방도도 과학기술적두뇌에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세계와 경쟁하며 세기를 주름잡아 앞서나갈 비약의 힘도 첨단과학기술에 있다.사회주의강국은 곧 과학기술강국이며 인재강국이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극대화되는 제국주의의 발악적공세를 동반한다.제국주의자들은 시시각각으로 저들의 숨통을 무섭게 조이는 사회주의의 힘을 느끼고있으며 제국주의를 종국적으로 매장시킬수 있는 이 강대한 힘앞에서 전률하고있다.최후멸망의 구렁텅이에서 벗어나보려는 제국주의의 가장 악랄하고 끈질기고 전면적인 압살공세가 오늘 우리 공화국에 집중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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