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최후승리의 7.27을 안아오고야말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26일 로동신문

 

우리의 7.27은 미제의 강도적인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지켜내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국주의자들을 멸망의 내리막길에 몰아넣은 긍지높은 승리자의 명절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 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수령님의 부르심을 받들고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승리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진두에 높이 모시였기에 청소한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의 괴수이며 전쟁의 원흉인 미제와 맞서싸워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고 빛나는 전승을 안아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탁월한 전략전술앞에 미제의 《상승사단》, 정예부대들이 수치스러운 파멸을 당하였으며 전쟁광신자들이 고안해낸 각종 《공세》가 걸음마다 격파분쇄되였다.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여지없이 깨뜨린 전승의 7.27은 반제반미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놓았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함께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적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제압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공적을 숭엄한 격정속에 새겨안으면서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을 반드시 최후승리로 결속하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조국땅우에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나날들이 흘러가고있다.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꺼꾸러뜨린 빛나는 전승의 력사가 다시 펼쳐지고있다.

1950년대의 불굴의 정신으로 걸음걸음 미제를 통쾌하게 족쳐온 선군조선은 전승의 추억이 어린 7월에 최후승리의 축포인양 장쾌한 뢰성을 울리였다.행성을 뒤흔들며 창공높이 솟구치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눈부신 모습은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를 단번에 성공시킴으로써 우리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하였으며 선군조선은 반제자주의 성새, 사회주의강경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져지게 되였다.이것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계속되여온 반미대결전에서 주체조선이 이룩한 또 하나의 위대한 승리이며 우리 공화국의 력사에 특기할 대경사, 특대사변이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폭풍노도쳐 나아가는 백두산대국의 영웅적기상과 무진막강한 국력의 일대 시위인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는 근본적으로 달라지게 되였다.

오늘 우리는 미국의 핵우세와 핵패권에 당당히 맞설수 있는 실질적수단을 다 갖춘 명실상부한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섰다.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짓밟고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강탈하려고 미쳐날뛴 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우리를 핵무력의 질량적강화를 위한 길로 떠밀었다.

몇해전 남조선의 한 언론은 《량자택일의 가능성마저 박탈당한 미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앞으로 기존 5대핵강국과 어깨를 겨룰 강력한 핵무장력을 갖춘 북이 치명적인 전략무기로 미국의 급소를 기습타격하면 미국은 항복할수밖에 없을것이라고 예언하였었다.

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지금 그 예언은 현실화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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