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위대한 선군령장께서 계신다

주체106(2017)년 8월 13일 로동신문

 

온 조국땅이 분노의 활화산이 되여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다 못해 공화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완전히 가로막고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미쳐날뛰는 미제승냥이들을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릴 결사의 의지로 천만의 심장이 높뛰고있다.

날강도 미제는 이미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로 이 땅에서 최후멸망을 선고받은지 오래다.이제는 모든것을 결산할 때가 되였다.선제타격은 더이상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전체 군대와 인민의 격노한 함성이 그대로 담긴 가슴후련한 성명들과 온 나라에 펄펄 끓어번지는 원쑤격멸의 의지는 주체탄의 뢰성마냥 이 행성을 진감하고있다.

불세출의 선군령장들의 슬하에서 무진막강한 힘을 재우고재워온 백두산총대가 미국을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소탕할데 대한 전투명령을 기다리고있다.

어찌하여 우리 천만군민의 멸적의 함성은 그리도 드높은것이며 원쑤들의 발악이 더해질수록 필승의 신심은 그렇듯 백배해지는것인가.

이 나라 그 어디서나, 누구의 가슴에서나 뢰성처럼 울려나오는 신념의 목소리는 오직 하나 우리에게는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신다는 긍지높은 웨침이다.

지난 9일 당보에 실린 가요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가 그것을 웅변으로 전하고있다.

가요는 그대로 우리 공화국정부성명에 대한 천만군민의 전폭적인 지지찬동의 표시이고 태평양건너에 틀고앉아 우리에 대한 무모한 군사적모험과 비렬한 제재책동을 벌리고있는 아메리카제국에 보내는 선군조선의 명명백백한 대답이다.그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것을 내외에 천명한 력사의 엄숙한 선언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백전백승사를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가시는 걸출한 령장이시고 희세의 정치가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승리의 상징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미국에 의하여 강요되고있는 핵전쟁위험을 강위력한 핵억제력에 의거하여 근원적으로 종식시키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입니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는데 적극 이바지해온 우리 공화국의 무게있는 정부성명은 거의나 미국의 전쟁도발책동, 대조선압살책동과 관련되여있다.그래서 공화국정부성명이 발표되였다는 소식에 접하면 누구나 미제에 의하여 강요된 지난 세기 조국해방전쟁을 생각한다.

주체39(1950)년 6월 25일 이른새벽, 미제침략자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면적인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와 동정에 찬 세계의 눈길이 조선으로 향하던 그때 평양에서는 내각비상회의가 열리였다.

빛나는 예지와 무비의 담력으로 벌써 전쟁의 승리를 내다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실로 향하시면서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놈들이 어리석기 짝이 없소,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소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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