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식민지고용군의 도발행위는 파멸을 면할수 없다

주체106(2017)년 8월 13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위력과 불패의 기상에 질겁한 괴뢰호전광들이 단말마적으로 발악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7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조선서해열점수역에서 우리를 겨냥한 포실탄사격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하였다.불장난소동에는 백령도와 연평도에 배치되여있는 괴뢰6해병려단과 연평부대의 155mm자행곡사포 《k-9》, 해안포들과 지상대지상유도무기 《스파이크》, 륙군무장직승기들까지 투입되였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괴뢰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이 미제의 날로 악랄해지는 북침핵전쟁책동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 사실이다.최근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억제력강화를 가로막기 위해 리성을 잃고 헤덤비고있다.미호전광들은 그 무슨 《군사적타격》이니, 《예방전쟁도 불사하겠다.》느니 하는 폭언들을 탕탕 줴치면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끌어들여 극도의 긴장분위기를 고취하고있다.한편 미제침략군 25경보병사단과 82항공륙전사단, 10산악사단을 비롯한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북침선제공격연습에 광분하고있다.바로 이러한 때에 괴뢰들이 항시적인 긴장분위기가 감돌고있는 서해열점수역에서 도발의 포성을 거리낌없이 울린것은 북침을 노린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도발이 아닐수 없다.

최근 괴뢰들은 날로 포악무도하게 감행되는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에 극구 편승하면서 동족대결에 그 어느때보다 발광하고있다.남조선에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싸드》발사대의 추가배치놀음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이달 하순부터는 미국과 야합하여 대규모북침합동군사연습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벌려놓을것을 획책하고있다.괴뢰들이 상전의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에 덩달아 열을 올리면서 군사적도발소동을 공공연히 벌려놓고있는것은 팽팽한 대치상태를 폭발국면에로 몰아감으로써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기 위한 사전움직임이다.

지금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고 첨예하다.조선반도와 지역정세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불안도 갈수록 커가고있다.특히 남조선에서는 경악할 폭언마저 서슴지 않으면서 히스테리적인 전쟁광기를 부리는 미호전광들에 대한 반발과 분노가 걷잡을수 없이 폭발하고있다.이러한 민심에는 아랑곳없이 미국상전의 북침광란에 맞장구를 치며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괴뢰패당의 도발적인 망동은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될수 없다.

괴뢰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대결망동은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질겁한 식민지고용군의 부질없는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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