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의 악랄한 제재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총돌격하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8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과 기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위상에 겁을 먹고 사상 최악의 제재압박과 도발책동에 매여달리고있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의 불길이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의 집회들이 13일과 14일에 각각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들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이 되자!》,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전면배격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선군의 위력으로 반미성전에서 백승을 떨치자!》 등의 구호판들이 집회장들에 세워져있었다.

집회들에는 관계부문, 농근맹, 녀맹일군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 녀맹원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들은 《천만이 총폭탄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룡강군 옥도협동농장에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집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김창엽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랑독하였다.

이어 농근맹중앙위원회 부장 김금철, 룡강군 옥도협동농장 관리위원장 림광욱, 룡강군 룡호협동농장 농장원 오혜영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온 나라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이름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앞에 저지른 미국의 극악한 범죄의 대가를 천백배로 결산할것을 엄숙히 선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다.

우리가 최강의 핵무력을 보유한것은 날강도 미제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선택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제재결의》는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신성한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식인종무리들만이 꾸며낼수 있는 력사에 류례없는 극악한 반인륜적범죄문서이라고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

미제의 무분별한 군사적압박에 대처하여 보다 강경한 경고신호로 되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과 괌도포위사격방안에 관한 조선인민군 전략군 대변인성명은 불구대천의 원쑤들에 대한 천백배의 보복과 징벌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는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을 후련하게 해주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간고한 투쟁을 벌리며 얻을것은 다 얻고 손에 쥘것은 다 쥔 주체조선의 농업근로자된 끝없는 자부심과 든든한 배짱으로 농업전선에서 승전포성을 더 높이 울려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간직하고 주체조선의 운명이시고 모든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결사옹위하는 천겹만겹의 성새가 되고 방탄벽이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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