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 아동단원, 전화의 소년근위대원들처럼 원쑤격멸의 성전에 용약 떨쳐나서자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 진행-
【평양 8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의 무모한 핵전쟁광기를 단호히 짓부셔버리기 위한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가 14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위대한 태양의 빛발아래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이 꽃펴나는 행복넘친 삶의 보금자리, 배움의 터전을 불바다에 잠그려고 미쳐날뛰는 날강도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대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결사옹위하는 소년혁명가, 소년근위대가 되자!》, 《항일의 아동단원, 전화의 소년근위대원들처럼 용감하게 싸우자!》 등의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대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청년동맹일군들, 소년단원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소년단행진곡》주악과 합창으로 시작되였다.대회에서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에 접한 300만 소년단원들은 존엄높은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의 명예를 걸고 우리 공화국에 정면도전해나선 미국놈들의 더러운 몸뚱이를 갈기갈기 찢어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고야말 멸적의 의지에 넘쳐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조작해낸 유엔《제재결의》는 내 조국의 푸른 하늘을 흐리게 하고 우리의 생명인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버림으로써 우리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배움의 글소리가 더는 울려퍼지지 못하게 하려는 가장 야만적인 범죄행위라고 규탄하였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 겁을 먹고 헤덤비는 원쑤들의 몰골은 오히려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힘에 대한 자긍심과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만 더해주고 불굴의 조국수호정신, 원쑤격멸의 기개를 백배해주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그들은 만약 미제가 이 땅우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온다면 용약 손에 총을 잡고 복수의 성전에 떨쳐일어나 용감히 싸워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들의 본때를 똑똑히 보여줄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한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심장에 새기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를 모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가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그들은 학습도 곧 전투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미국놈들을 때려부시는 심정으로 열심히 배우고 또 배우며 원쑤들이 우리 조국을 감히 침범한다면 사랑하는 고향마을과 정든 학교를 피로써 지켜싸우는 나어린 조국수호자가 될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