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위대한 선군령도

주체106(2017)년 8월 25일 로동신문

 

선군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혁명령도원칙이며 위대한 혁명실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4년전 선군절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선군혁명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에는 총대의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무진막강한 국력, 필승불패의 기상이 최상의 높이에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로작발표기념일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더욱 심장깊이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선군의 길,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가며 장군님의 유훈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여야 합니다.》

혁명에서 기본은 총대이다.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종국적완성이 있고 자주적인민의 존엄과 영예가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장군님께서 걸으신 선군의 길을 끝까지 이어나갈 드팀없는 신념을 다시금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력사는 계승되여야 빛난다.혁명실천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검증된 령도방식이라고 하여도 시대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옳바로 계승해나가야 위대한 투쟁과 변혁의 강력한 힘으로 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방식의 빛나는 계승이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 비약에서 더 큰 비약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력사에 류례없는 준엄한 난국이 겹쌓인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길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이 끝없이 빛을 뿌리고 당과 혁명, 조국과 민족의 명맥이 굳건히 고수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민족사적인 대승리, 대변혁들이 이룩된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우리 조국을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는 백승의 기치이다.

군력이자 국력이며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앞에 나서는 가장 중차대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총대중시, 군사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군력은 군대가 있고 국방공업이 있다고 하여 저절로 강화발전되는것이 아니다.걸출한 령장을 모셔야 군대도 무적의 강군으로 되고 나라도 군사의 최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령도는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군사사상, 령활무쌍한 지략과 전법, 무비의 담력과 세련된 령군술로 수놓아져있다.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를 비롯하여 주체의 건군사에 특기할 대회합들을 마련해주시고 군력강화의 4대전략적로선과 3대과업을 명철하게 밝혀주신분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며 위험천만한 최전방초소들과 포연서린 화선들을 찾고찾으시여 백전백승의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독창적인 전법들을 가르쳐주시고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하신분도 우리 원수님이시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적국방공업은 우리 식의 강위력한 주체무기, 주체탄들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백두산병기창으로, 개발창조형의 혁명공업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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