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방어》의 보자기를 씌운 북침선제공격연습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21일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개시하였다.31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남조선강점 및 해외주둔 미제침략군 1만 7 500여명과 5만여명의 남조선괴뢰군, 7개 추종국가무력은 물론 48만명의 괴뢰행정부 공무원들과 경찰, 민간무력, 민간기업체 인원들뿐아니라 미국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에 전개되여있는 미제침략군의 전쟁장비들까지 투입되였다.방대한 무력도 문제이지만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이번 연습이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작전계획 5015》에 따라 《북수뇌부제거작전》과 《북의 대량살상무기시설타격》에 중점을 두고 강행되고있는것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시키는 뢰관으로 되지 않는다는 담보는 어디에도 없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북침선제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 못할 도발이다.
내외호전광들은 상투적인 수법대로 이번에도 《년례적》이니 뭐니 하며 저들이 벌려놓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비단보자기를 씌우고있다.
얼마전에도 남조선집권자는 이번 연습이 《순수 방어적》이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는 구차스러운 변명을 늘어놓았다.그러나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가리울수 없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불의에 선제공격하기 위한 침략전쟁연습이다.이번 연습에 《작전계획 5015》가 적용되고있는것은 그에 대한 뚜렷한 립증이다.
《작전계획 5015》는 우리의 최고수뇌부와 주요전략적거점들을 《정밀타격》하는데 초점을 맞춘 극악무도한 선제타격각본이다.지금 내외호전광들이 《작전계획 5015》에 따라 《참수작전》과 《비밀작전》 등의 수행절차와 실동능력을 숙달완성하기 위해 광분하고있는것은 말로는 《년례적》이니, 《방어적》이니 하고 떠들면서도 실제에서는 우리를 군사적으로 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본색을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
이번 전쟁연습과 때를 같이하여 미태평양군사령관, 미전략군사령관, 미싸일방위국장을 비롯한 미군부의 고위인물들이 남조선에 날아들어 모의판을 벌려놓고있는것도 매우 심상치 않은 사태이다.
지금 우리 국가핵무력의 질량적강화에 질겁한 미국은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제재소동에 매여달리는 한편 그 무슨 《군사적선택을 고려》하고있다는 가소로운 망언들을 내뱉으며 미친듯이 날뛰고있다.《전쟁불사》폭언을 줴치는 트럼프와 맞장구를 치면서 《참수작전》이니, 《대북선제타격》이니, 《예방전쟁》이니 하고 고아대고있는자들이 바로 미군부의 전쟁미치광이들이다.이런자들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무슨 음모를 꾸미고있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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