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보수통합의 개꿈을 꾸는 정치간상배들

주체106(2017)년 8월 28일 로동신문

 

어느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이 집안싸움으로 날과 달을 보내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최근 박근혜의 출당문제를 적극 들고나오고있다.이자들은 지금 《보수혁신의 출발은 박근혜출당이다.》, 박근혜를 그대로 두고서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치르기 어렵다.》고 하면서 역도년을 당에서 제명해버릴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얼마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는 대구에서 진행된 어느 한 토론회에서 《〈대통령〉자리는 책임을 지는 자리》라느니, 《박근혜의 출당문제를 더는 미룰수 없다.》느니 하면서 감옥밥을 먹으며 산송장취급을 받고있는 박근혜에 대한 출당문제를 다시금 거론하였다.

홍준표가 친박계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놀음을 벌려 《자유한국당》안에서 자기의 지지기반을 다질 기회를 노려왔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하지만 박근혜역도의 출당문제를 공개적으로 주장한것은 처음이다.

하다면 어째서 홍준표가 박근혜역도의 출당문제를 정식 들고나왔는가 하는것이다.한마디로 말하여 그것은 더이상 쓸모없고 오히려 정치적으로 부담거리로 되는 박근혜역도를 제물로 만들고 그 졸개들을 청산하는 이른바 《당혁신》놀음으로 민심을 기만하여 보수통합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지금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괴뢰보수패당은 다음해 6월에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하여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느니, 《지방자치제선거로부터 시작하여 〈정권〉을 되찾겠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벌써부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그러나 박근혜역도와 한짝이 되여 온갖 죄악을 저지른 보수패거리들을 대하는 남조선민심은 차겁기 그지없다.보수의 터밭이라고 하던 대구, 경상북도지역에서까지 《자유한국당》의 해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게 울려나오고있는 형편이다.

더우기 보수통합을 실현하여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살길을 열어보려고 획책하고있는 홍준표일당이 《바른정당》것들에게 추파를 던지며 돌아오라고 꼬드기고있지만 친박계로부터 온갖 수모를 받다가 당에서 뛰쳐나간 《바른정당》것들이 응해나설리 만무하다.

이로부터 홍준표패당은 《혁신》이니 뭐니 하며 등돌린 민심을 회유하는 한편 박근혜를 출당시키고 당내의 친박계인물들을 내쫓는 《인적청산》놀음을 요란하게 벌려 땅바닥에 나딩구는 당지지률도 끌어올리고 《바른정당》을 끌어당겨 보수재집결의 중심세력으로 나서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현재 이자들은 《과거의 적페와 완전히 인연을 끊어야 한다.》, 《국정파탄세력을 정리해야 희망이 보인다.》고 하면서 박근혜는 물론 당내의 친박세력을 청산하여 《바른정당》패거리들에게 《자유한국당》으로 돌아올 명분을 주려 하고있다.얼마전 홍준표역도는 《바른정당》의 행위가 괘씸하지만 그들을 버려서는 안된다느니 뭐니 하며 또다시 삵의 웃음을 지어보이였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패거리들이 《혁신》과 보수통합의 간판밑에 《바른정당》을 집어삼키고 보수세력의 주도권을 잡아 앞으로의 선거들에서 불순한 정치적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홍준표의 이런 속이 빤드름히 들여다보이는 술책을 《자유한국당》의 친박계와 《바른정당》것들이 용납하려 하지 않는다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와 그 졸개들이 박근혜역도의 출당과 친박계청산에 팔걷고나선것으로 하여 괴뢰보수패거리들속에서 개싸움질이 벌어지고있다.

우선 《자유한국당》내의 친박계가 홍준표일당이 박근혜를 출당시키고 저들까지 몰아내려 하는데 대해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친박계는 저들이 이렇게 맥없이 죽을수 없다고 하면서 홍준표의 기도를 파탄시킬 꿍꿍이판을 련일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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