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폭한 발언만 일삼는 불량배》 -높아가는 반트럼프기운-

주체106(2017)년 8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에서 《전쟁불사》망발을 마구 줴치며 돌아치는 트럼프에 대한 비난여론이 전례없이 고조되고있다.미국정계인물들은 아무런 고려도 없이 신중치 못한 폭언들을 마구 내뱉는 트럼프의 광적인 처사를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성공에 질겁한 트럼프는 가소롭게도 그 무슨 《세계가 본적이 없는 화염과 분노에 직면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회 상원의 공화당과 민주당소속 의원들은 《령리하지 못한 처사》, 《악화된 정세에 기름을 붓는 격》 등으로 맹비난하면서《미국의 안전을 해치는 발언에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 《트럼프에게 주어진 미군무력사용권한을 약화시켜야 한다.》고 들고일어나고있다.민주당소속의 한 상원의원은 트럼프의 처사는 《현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질과 판단력측면에서 모자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라고 비난하였다.공화당소속의 한 상원의원은 TV방송에 출연하여 《정부가 조선반도에서의 〈예방전쟁〉을 군사적방안의 하나로 생각하고있다면 국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이런 속에 민주당소속 하원의원 60여명은 트럼프의 사고를 정돈시켜주고 그가 언행을 자제하게 해야 한다고 요구해나섰다.전직 고위당국자들과 전문가들, 퇴역장교들도 트럼프를 《란폭한 발언만 일삼는 불량배》로 락인하면서 그에게 《핵가방》을 맡기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지금 미국에서는 정치경력이 전혀 없고 무지한데다가 참모진들과 소통할줄도 모르는 트럼프때문에 미국이 일대 정치적혼란속에 빠져들고있다는 아우성이 터져나오고있다.

백악관과 미국무성관계자들, 외교안보전문가들은 대조선정책을 비롯한 트럼프의 정책들이 오락가락하고있다고 하면서 《조률을 거치지 않은 트럼프의 좌충우돌식정책결정에 정부관리들이 갈팡질팡하고있다.》, 《요즘 국무성은 파산직전에 이른 기업과 같다.》라고 개탄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뉴욕 타임스》, 《월 스트리트 져널》을 비롯한 미국의 언론들은 《공직경력이 없는 트럼프가 국제적위기에 어떻게 대응할것인지 의문스럽다.》, 《트럼프가 돌발적인 문제들을 내던지면 참모들은 뒤수습을 하느라고 땀을 뺀다.》,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참모들만 해도 14명이나 교체하였다.》고 하면서 트럼프의 즉흥적이고 마구잡이식의 처사를 로골적으로 비평하고있다.《뉴욕 타임스》는 사설에서 《대통령의 조선반도핵문제에 대한 접근법은 완전히 실패했다.》, 《북에 대해 허세를 부리는것을 당장 중단하고 대화를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미국에서는 트럼프의 탄핵과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들이 계속 벌어지고있다.시위자들은 《최악의 대통령》이라고 쓴 간판을 들고 《트럼프를 타도하라.국민들이여 일어나라.》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트럼프를 당장 탄핵시킬것을 국회에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현재 미국에서 트럼프의 지지률은 날이 갈수록 곤두박질하고있는데 그것은 력대 미국대통령들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얼마전까지 백악관수석전략가로 있던자마저 《트럼프의 대통령직은 끝났다.》고 하면서 《그가 년내에 사임할것》이라고 단언하였다.미국정계의 한 인물은 인터네트에 트럼프가 암살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글까지 올렸다.이러한 사실들은 트럼프가 미국에서 각계의 환멸과 배척을 받고 날로 궁지에 몰리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7年8月
« 7月   9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