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적해군무력의 앞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장기적이고 첨예한 대결속에서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이룩해나가자면 선군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혁명무력, 국방력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8월의 조선이 증오와 분노로 세차게 끓고있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조작해낸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전면배격한다!
우리를 건드리는자 죽음을 면치 못한다!
뜻깊은 해군절을 맞이한 영웅적조선인민군 해병들의 가슴가슴도 백두산총대로 날강도 미제의 사상 최악의 제재압박과 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야말 멸적의 보복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미제는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39(1950)년 7월 어느날 우리 나라의 어느 한 신문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실리였다.
《공화국 해군력사에 영원히 기록될 영용한 ooo어뢰정대의 위훈, 미군순양함을 일거에 격침.
…
돌격명령은 내리였다.
드디여 해전사에 류례없는 가렬한 전투가 시작되였다.4척의 어뢰정으로 순양함 2척, 구축함 1척과 대전한다는것은 근대해전의 상식을 초월하는것이다.
어뢰정의 기습에 의한 공격은 해전사에 드물지 않으나 주간 정면으로 적함에 돌입한다는것은 무모에 가까운 전법이기도 한것이다.그러나 영용무쌍한 우리 인민군 해군어뢰정들은 … 종래의 전법을 무시하고 용감하게도 적함에 돌입하였다.그 대담성과 용감성은 우리 조국의 영예와 함께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57(1968)년 1월 23일 조선인민군 해병들은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여 온 세계를 또다시 깜짝 놀래웠다.
그때를 회상하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인 공화국영웅 박인호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날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조선인민군 해군 구잠함 35호 해병들은 오전 11시경 원산부근 려도로부터 가까운 수역에서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발견하게 되였습니다.당시 정치부함장이였던 저와 6명의 수색조성원들은 적함의 선미갑판우로 비호같이 뛰여올라 단 14분만에 놈들의 간첩선을 완전히 제압하고 80여명의 미국놈들을 몽땅 사로잡았습니다.세계에 제노라 하는 해군이 많지만 우리 조선인민군 해군처럼 제국주의우두머리 미제의 해군함정을 전리품으로 깔고앉아있는 해군은 없습니다.》
력사는 무엇을 말해주고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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