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진보세력탄압에 광분한 파쑈폭군

주체106(2017)년 10월 10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리명박역도가 집권기간 불순한 정치적목적밑에 괴뢰정보원을 비롯한 폭압기구들을 동원하여 진보세력을 탄압말살하기 위해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한 사실들이 련속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밝혀진 자료에 의하면 리명박패당은 괴뢰정보원을 동원하여 정계와 문화계, 언론계, 학계 등 사회전반에 걸쳐 진보적경향을 가진 대상들에 대한 요시찰명단을 작성해놓고 그들의 사회적영향력을 차단하며 활동을 제압하기 위한 폭압통치에 집요하게 매여달렸다.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정보원의 요직들에 자기의 심복들을 박아넣고 이 악명높은 탄압기구를 정의와 인권을 말살하고 진보와 민주주의를 가로막는 독재통치의 총본산으로 만들어버렸다.

역도의 배후조종에 따라 괴뢰정보원패거리들은 《좌파세력》을 모두 청산하겠다고 고아대면서 사회전체를 하나의 조밀한 정보감시망으로 뒤덮었으며 문화예술인, 언론인, 학자 지어는 각당 정치인들의 성격상특징과 약점, 활동관계, 내외의 평가 등을 반영한 자료철을 만들어놓고 그것을 정치사찰에 악용하였다.정보원깡패들은 《좌파대응팀》과 심리전단을 내오고 요시찰대상들에 한하여 재정지원차단, 인터네트를 통한 모략선전, 극우보수단체들을 통한 정신적 및 신체적압박 등 별의별 수단과 방법을 다 쓰며 그들을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고 획책하였다.

이 모든것은 리명박역도가 당시 괴뢰정보원 원장이였던 원세훈을 끼고 조직적으로 감행한 파쑈적악행이였다.

원세훈역도는 《종북세력이 활개치니 더욱 분발》하라고 줴쳐대면서 졸개들에게 진보세력들에 대한 감시와 탄압을 무한정 강화하라는 폭압지령을 떨구었다.그리고 무려 48개에 달하는 여론조작조를 꾸리고 엄청난 액수의 돈을 탕진하면서 싸이버공간을 통해 진보적단체들과 인사들을 모해하기 위한 불법적인 여론조작행위까지 감행하였다.

이로 하여 보수《정권》을 반대하는 진보적인 각계 인사들이 괴뢰정보원의 항시적인 감시와 박해속에서 고통을 겪었을뿐아니라 취업과 활동을 억제당하였다.《KBS》, 《MBC》와 같은 공영방송들은 물론 지방방송들까지 어용화되여 리명박《정권》의 둘러리노릇을 하는 험악한 사태가 빚어졌다.

《박원순서울시장 공격계획》, 《문화예술인요시찰명단》 등 최근에 폭로된 괴뢰정보원의 내부문건들은 리명박패당이 진보세력의 활동을 탄압하고 《정권》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비렬하게 책동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그뿐이 아니다.얼마전에는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 청와대가 괴뢰군싸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의 여론공작을 지시한 내용이 담긴 문건과 《심리전대응활동지침》이라는것까지 공개되면서 괴뢰역도에 대한 사회적분노는 절정에 달하고있다.

괴뢰군싸이버사령부의 《심리전대응활동지침》에는 심리전단활동의 목적과 임무, 활동방식 그리고 요원들의 신분이나 장소위장방법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지어 임무를 수행하지 않은 요원들의 활동비를 삭감하고 만일 활동내용을 루설하면 가혹한 처벌을 받는다는 서약서까지 첨부되여있다고 한다.

폭로된 사실들은 진보적인 단체들과 인사들을 탄압하고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을 가로막음으로써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한 리명박패당의 음모책동이 얼마나 계획적으로 악랄하게 감행되였는가 하는것을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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