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평화파괴자들의 본색을 드러낸 망발

주체106(2017)년 10월 10일 로동신문

 

미국과 괴뢰들이 《북의 핵, 미싸일위협》을 걸고 군사적도발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보도된바와 같이 미국과 괴뢰들은 우리의 핵억제력강화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미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미 지난 9월 남조선집권자와 트럼프는 《정상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에 대해 합의하였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전략자산을 조선반도주변에 순환배치하는것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미국으로부터 받았다고 하면서 빠르면 년말부터 시작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지금 괴뢰들은 미국과 꿍꿍이판을 벌려놓고 스텔스전투기 《F-22》, 《 F-35B》를 남조선에 있는 미공군기지들에 3개월을 주기로 순환배치하거나 전략폭격기 《B-1B》, 핵추진잠수함, 핵항공모함 등 핵심전략자산들의 출동을 정례화하면서 그 회수를 늘이는 방안을 모의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괴뢰호전광들은 10월중에 있게 될 미국과의 군사위원회와 년례안보협의회에서 최종결정될것이라고 광고하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벌리고있는 미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확대놀음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서 조선반도를 핵전쟁의 불도가니속에 기어이 몰아넣으려는 매우 위험천만한 움직임이다.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침략적흉계의 산물이다.미국은 이미전부터 그 무슨 《순환배치》라는 명목으로 괴뢰들을 사촉하여 저들의 전략무기들이 아무때나 남조선에 들락날락할수 있는 길을 닦아놓았다.그로 하여 남조선은 미국의 핵전초기지로, 언제 터질지 모를 핵화약고로 더욱 전락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세계를 경악케 한 트럼프의 미치광이나발과 빈번한 미전략자산들의 전개로 하여 언제 핵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를 첨예한 정세가 지속되고있다.이러한 속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미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를 확대하겠다고 떠들어대는것은 정세를 더욱더 예측할수 없는 위기국면에로 몰아가는 위험한 망동이다.사태는 트럼프가 우리에 대해 줴친 《완전파괴》와 《절멸》이라는 무지막지한 전쟁폭언이 군사적도박에로 이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평화파괴자, 전쟁광신자들의 본색은 다시금 여지없이 드러났다.

더우기 민족적격분을 자아내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의 국가핵무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조선반도에서 북침핵전쟁을 도발하려는 트럼프패거리들의 무분별한 망동에 맹목적으로 추종하고있는것이다.괴뢰들이 미국에 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를 애걸하고있는것은 상전의 힘을 빌어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로서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핵전쟁발발의 위기를 부채질하는 천하의 역적행위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은 말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절대로 안된다.》고 떠들고있다.하지만 보다싶이 행동에서는 신성한 조국강토에 악명높은 미전략자산들을 닥치는대로 끌어들이지 못해 안달이 나 하면서 핵전쟁도발의 길에 서슴없이 나서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이다.침략자에게 막대한 혈세를 섬겨바치며 핵재앙단지를 제 집안에 끌어들이려고 발광하는 괴뢰호전광들이야말로 살구멍, 죽을 구멍도 가려볼줄 모르는 얼간망둥이들이다.

미국과 괴뢰들이 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순환배치확대놀음으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는것은 오산이다.국가핵무력완성의 최종단계에 들어선 우리 공화국은 대양건너의 미국본토를 확고히 타격권안에 두고있다.하물며 우리의 조준경가까이에 자발적으로 기여드는 미전략자산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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