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9th, 2017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우리 나라 신발공업부문의 전형단위, 표준공장으로 훌륭히 전변된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안정수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김용수동지, 김여정동지, 조용원동지, 박명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5년 1월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공장을 우리 나라 신발공업부문의 전형단위, 표준공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 종업원들, 건설자들, 과학자, 기술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투쟁을 벌려 지난 7월까지 연건축면적 2만 4, 700여㎡의 건축공사와 169종에 1, 844대의 설비현대화공사를 끝냄으로써 공장을 각종 운동신발과 종목별 전문체육신발들을 년간 백수십만컬레 생산하는 현대적이며 능력이 큰 신발생산기지로 전변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먼저 공장구내에 정중히 모신 모자이크벽화 《류원신발공장에서 생산한 신발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공장에 새겨져있는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자욱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건립한 현지지도표식비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뵈옵는것만 같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질좋고 맵시있는 신발을 더 많이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류원신발공장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떠받들리워 1988년 11월 우리 나라의 첫 사출운동신발생산기지로 창립된 공장이라고 말씀하시였다.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우리 당의 손길아래 류원신발공장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어떤 성과와 경험을 이룩하였는가를 잘 알수 있도록 생동하면서도 교양적의의가 있게 꾸렸다고 하시면서 종업원들속에서 이곳을 통한 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실속있게 벌려 그들이 영광의 일터에서 일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맡은 일을 더 잘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통합생산지령실, 재단직장, 재봉직장, 제화직장, 사출직장, 과학기술보급실, 도안실, 제품전시실 등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개건 및 생산정형, 제품의 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삼가 올립니다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오늘 우리들은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우뚝 솟아오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3차확대회의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을 자주로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불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쳐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 삼가 인사를 드립니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제3차확대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리사회의 사업정형이 총화되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습니다.
회의참가자들은 절세위인들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김정일기금을 세계적인 기금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가는데 대하여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였으며 기금사업을 보다 활성화해나갈 결의들을 다지였습니다.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우리들은 이번 귀국방문을 통하여 미국의 제재책동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는 조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조선반도정세를 놓고 국제사회가 우려를 표시하고있지만 조선인민은 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조선의 현실을 목격하면서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조선인민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였습니다.
조선은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압력에 대처하여 핵강국, 군사대국으로 솟구쳐올랐습니다.
우리들은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이 앞으로도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조선반도에 반드시 통일된 강국을 일떠세울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
인류력사는 수많은 정치가들과 명인들을 기록하고있지만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와 같이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의 불멸의 혁명사상은 태양의 빛이 되여 정의와 진리,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고있습니다.
우리들은 세계에 유일무이한 수령영생기금인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의 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기금사업을 보다 폭넓게 전개하여 절세위인들의 태양의 모습이 인류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게 하겠습니다.
선대수령들에 대한 고결한 충정을 지니신 존경하는 김정은원수각하께서 계시여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께서는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며 위대한 태양의 력사는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와 더불어 영원히 흐를것입니다.(전문 보기)
강계정신이 창조된 력사의 땅을 진감하는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가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 예술인들 강계시에서 첫 공연 진행-
위대한 당을 따라 준엄한 고난의 행군의 앞장에서 사회주의붉은기를 힘차게 휘날려온 긍지드높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자강도인민들의 심장마다에 비약의 불을 달아주며 혁명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조국의 동부와 서부지역에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예술활동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한 국보급예술단체들의 공연을 보게 된 인민들의 기쁨과 흥분으로 온 자강땅이 설레이고있다.
도안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시대를 격동시키는 황홀한 공연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있는 속에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 왕재산예술단이 18일 강계시에서 음악무용종합공연의 첫막을 올리였다.
공연장소는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최후발악을 하고있는 시기에 천만의 가슴마다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확신과 랑만을 안겨주는 혁명의 전진가를 높이 울리도록 하여준 우리 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자강도위원회 위원장 김재룡동지, 자강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형근동지를 비롯한 자강도와 도안의 주요공장, 기업소 일군들, 기술자, 로동자들, 강계시안의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애국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남성독창과 남성합창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경음악과 노래련곡 《당이여 그대 있기에》, 녀성2중창과 방창 《나에게 가장 귀중한것은》, 녀성독창과 남성합창 《장군님 따르는 마음》, 경음악 《단숨에》, 녀성중창 《인생의 영광》, 녀성중창과 남성합창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 가무 《보란듯이》, 무용 《달려가자 미래로》, 타프춤 《청춘시절》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주체의 당기를 백승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 그 어떤 천지지변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하여온 조선로동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감사의 정을 숭엄한 예술적화폭에 담아 감명깊게 펼치였다.
관람자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하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우리 당의 위대성을 심장으로 절감하면서 오직 당을 믿고 당과 함께 력사의 광풍을 헤치며 강국의 리상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워온 성스러운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녀성독창 《아버지라 부릅니다》, 혼성중창과 남성합창 《그이 없인 못살아》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받들어 이 땅우에 기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을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 탁월한 령도로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대국의 지위에 우뚝 올려세워주시고 조국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굳건히 수호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이 무대배경에 정중히 모셔질 때마다 열광적인 박수갈채가 터져올랐다.(전문 보기)
생명선
◇ 오늘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것은 극악한 제재책동에 미쳐날뛰는 적들의 광태를 짓부시고 우리의 경제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와 올해신년사에서 전력문제해결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당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생명선인 전력공업부문이 기치를 들어야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성과를 확대하고 오늘의 대고조시대를 자랑스럽게 빛내일수 있다.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정치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우리 나라의 경제토대를 더욱 강화하는데서 전력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 전력생산단위들에서 대비약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문제를 푸는것은 5개년전략수행의 선결조건이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중심고리입니다.》
지금 순천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각지 발전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전력생산자들은 당면한 전력생산이 긴요하고도 절박한 문제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같은 로력과 설비, 석탄으로 더 많은 전력을 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지금 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는 예비는 얼마든지 있다.문제는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생산자들의 비상한 자각과 일본새에 달려있다.
모든 발전소들에서 전력증산예비를 더 많이 찾아내고 효과있게 리용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화력발전소들의 전력생산에 특별히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겨울철을 앞둔 지금 화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늘이는것은 대단히 중요하다.화력발전소들에서 설비보수를 빨리 다그쳐 끝내는 한편 전력생산에서 효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투쟁에 박차를 가하여 발전설비들의 성능을 부단히 개선하여야 한다.
모든 전력생산자들이 당의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전력생산을 최대한으로 늘여 긴장한 전력수요를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다.
◇ 전력생산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련관단위들에서 발전소들에 필요한 설비, 자재는 만사를 제쳐놓고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석탄과 림업, 금속과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련관단위들에서 발전소들에 화력탄과 발전설비, 부속품 등을 원만히 생산보장하며 철도운수부문에서 화력탄수송에 필요한 기관차, 화차보장을 잘하여 수송량을 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교차생산조직을 치밀하게 짜고들고 각종 전기절약설비들을 도입하여 전력소비를 극력 낮추어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세계를 소란하게 만들고있는 《북핵위협론》의 부당성을 까밝힌다
지금 세계는 미국이 주도하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초강도의 제재압박소동에 휘말려 전례없이 부산스럽게 끓고있다.
올해에만도 유엔안보리사회에서는 세차례의 가장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들이 조작되였으며 미국은 거듭되는 《대통령행정명령》과 형형색색의 《제재법》들을 련속 고안해내면서 반공화국압박분위기를 선도하고있다.
미국대통령이라는자가 백악관업무탁에 우리에 대한 갖가지 정치군사적압살방안을 올려놓고 《완전파괴》니, 《단 한가지 선택만이 남아있다.》느니 하며 객기를 부려대는가 하면 미군부호전광들은 핵항공모함들과 핵동력잠수함, 핵전략폭격기편대들을 련이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들이밀면서 미치광이괴수의 호전적망발을 물리적으로 뒤받침하고있다.이 시각도 조선동해와 서해에서는 미국의 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3척의 핵동력잠수함을 비롯하여 수십척의 크고작은 함선들이 참가하는 류례없는 련합해상훈련이 벌어지고 여기에 스텔스전투기들인 《F-22》와 《F-35》, 전략폭격기 《B-1B》까지 동원되여 정세수위를 최대로 끌어올리고있다.
합법적인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 생존권과 발전권을 엄중히 침해하고 압살하려는 이 전대미문의 범죄행위는 미국이 제창하는 《북핵위협론》에 의해 정당화되고 합리화되고있다.우리의 핵보유가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발》로,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는 얼토당토않은 락인을 찍어 우리를 죄인취급하듯 하면서 초강도제재가 마치도 그에 따르는 응당한 《형벌》로 되는듯이 둔갑시켜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고립매장시키려는것이 미국의 음흉한 기도이다.
가장 위험한 거짓은 위장한 진리라는 말이 있다.
력사적이며 현실적인 시각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립장에서 그리고 국제사회의 보편타당한 질서의 견지에서 볼 때 《북핵위협론》이라는것은 전혀 성립될수 없고 원인과 결과가 완전히 뒤집혀졌으며 주객이 전도된 거짓중의 최대거짓이다.
문제는 미국이 의도적으로, 계획적으로 확산시키는 이 황당무계하고 엄청난 거짓에 적지 않은 나라들이 말려들면서 조선반도는 물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이 완전히 파괴되고 예측할수 없는 파국적후과가 닥쳐들고있다는것이다.
진정으로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관심이 있다면, 정의와 진리에 대한 갈망이 있다면 미국이 떠드는 《북핵위협론》의 진상부터 똑바로 알아야 한다.
누가 누구를 위협하는가
《북조선을 완전히 파괴하는것이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미국은 기꺼이 준비되여있으며 의지를 가지고있고 그렇게 할 능력도 있다.》
이것은 올해 유엔총회마당에서 미국집권자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해 한 연설내용의 한 대목이다.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에서 그것도 최강의 군사력을 자랑하는 미국의 최고통수권자가 줴친 이런 위험천만한 폭언을 무심히 스쳐보낸 사람들은 아마 없을것이다.
미국의 주요언론들까지도 트럼프의 망발을 두고 정치인이라기보다는 깡패두목처럼 들린 연설, 혼란스럽고 호전적이며 국수주의적주장으로 일관된 연설이라고 평하면서 가뜩이나 긴장된 조미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 조선반도와 국제정세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릴것이라고 우려하였다.(전문 보기)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침략자, 도발자들에게 차례질것은 가장 비참한 죽음뿐이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성명-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날로 격화되는 조선반도정세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는 때에 미국과 괴뢰패당은 16일부터 조선동해와 서해에서 사상 최대규모의 련합해상훈련을 강행하면서 현 긴장국면을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다.
이미 훈련수역에 전개한 미국의 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단과 《미시간》호를 비롯한 3척의 핵동력잠수함, 이지스구축함을 포함한 40여척의 각종 전투함선들과 전투기들이 짙은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광기를 부려대고있다.
여기에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참가를 구실로 날아든 미핵전략폭격기 《B-1B》와 스텔스전투기 《F-22》, 《F-35A》까지 합세하여 그 무슨 강도높은 타격능력을 과시한다며 발광하고있다.
남조선의 오산공군기지에는 미국본토와 일본본토의 이와구니기지로부터 미공군의 전투폭격기 《F-16》 10여대와 미해병대 추격습격기 《F/A-18》 수십대가 은밀하게 기동전개되여 《북핵심대상물》에 대한 실전타격훈련에 진입하였다고 한다.
미국과 괴뢰들은 훈련이 끝난 다음에도 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수역에 계속 못박아두었다가 10월말경에 미핵항공모함 《시어도 루즈벨트》호타격단을 추가투입하여 또 한차례의 대규모련합해상타격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련합해상훈련이 절정기에 이르는 23일부터는 남조선에 있는 미국민간인들을 해외로 신속히 대피시키기 위한 《네오훈련》(비전투원후송작전)까지 강행함으로써 전쟁전야의 긴장성을 의도적으로 조성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미국과 괴뢰들이 《대북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하고 기회를 엿보다가 조선반도에서 기어이 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고 기도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더욱 엄중한것은 미치광이폭언을 련발하며 세인을 경악케 하는 트럼프의 정신병적광태가 극도에 달하고 백악관과 미국방성에서 극악무도한 《참수작전》을 비롯한 특수작전의 실행여부를 두고 군부우두머리들의 군사적모의가 빈번해지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이번 훈련이 벌어지고있는것이다.
지금 미국과 괴뢰들은 이번 훈련이 규모에 있어서나 동원된 미전략자산에 있어서 지난 시기와는 비교할수 없는 력대 최고수준의 실동연습이라고 내놓고 떠들면서 그 누구에 대한 《강력한 군사적경고메쎄지》로, 트럼프에 의해 군사적대응안이 선택되는 경우 실제적타격행동으로 이어질것이라고 광고해대고있다.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는 미국과 괴뢰들이 벌려놓은 련합해상훈련을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으로 격화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망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 대한 전면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리성을 잃고 북침광기를 부려대는 미국과 괴뢰들의 이번 전쟁훈련은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에 질겁하여 그것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우리는 이미 트럼프가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며 《완전파괴》와 《절멸》폭언을 늘어놓았을 때 그것을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도발자들을 불로 다스리려는 단호한 의지를 천명하였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늙다리미치광이의 망언이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이어지고있는 조건에서 그에 따른 우리의 적절한 자위적행동이 임의의 시각에 단행되게 될것이라는것을 순간도 망각해서는 안될것이다.
적들이 이번 훈련이 우리에게 가할 실제적타격행동의 과시로 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는것만큼 그를 일격에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릴 우리 식의 초강력대응조치가 충분히 마련되여있다는것도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더러운 정치모략군의 죄악
남조선에서 적페청산을 위한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있는 속에 박근혜역도에 이어 리명박역도 역시 적페청산대상으로 칼도마우에 올랐다.리명박역도가 집권시기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를 《정권》안보를 위한 수단으로 써먹었다는 범죄사실들이 폭로된것이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괴뢰군 싸이버사령부 530심리전단의 《심리전대응활동지침》이 담긴 문건이 공개되였다.여기에는 심리전활동의 목적과 임무, 구체적인 활동방식은 물론 신분이나 장소위장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기록되여있다고 한다.심리전단에 소속된 요원들은 비밀보장을 위해 저들의 거점들을 철저히 은페시키는 한편 6개월에 한번씩 장소를 변경하면서 활동하게 되여있었다.이자들은 작전용손전화기를 통해 임무를 받았으며 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활동비를 삭감당했고 활동내용을 루설하면 가혹한 처벌을 받았다.
리명박역도는 이처럼 괴뢰군 싸이버사령부 심리전단을 《안전보장》의 미명하에 저들의 《정권》안보를 위한 비밀조직으로 만들고 진보민주세력을 비롯한 남조선 각계의 반《정부》활동을 차단하고 탄압하기 위한 각종 정치모략극을 벌리였다.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심리전단 요원들은 청와대의 지휘밑에 괴뢰당국을 지지하는 거짓여론을 조작하여 인터네트를 통해 류포시키고 대신 반《정부》적인 내용들은 삭제하는 등 비렬한 행위를 일삼았다.이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의 한 의원은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처사는 《민중과 사회를 겨냥한 심리전》이라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였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는 물론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에 빚어진 정보원과 괴뢰군 싸이버사령부를 비롯한 특수기관들의 불법적인 정치개입사건들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장본인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반면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은 리명박, 박근혜《정권》시기의 각종 정치추문사건들을 파헤치는데 대해 이전 《정부》에 대한 《보복》으로, 《분풀이》로 오도하면서 적페청산기운에 도전해나서고있다.
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역적패당의 범죄사실이 계속 새롭게 밝혀지면서 적페청산에 대한 민심의 요구는 더욱 거세여지고있다.
얼마전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을 지휘한것으로 알려진 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의 범죄사실이 공개되였다.이자는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인 지난 2012년의 괴뢰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고려대학교의 싸이버국방학과 졸업생전원을 싸이버사령부소속 요원으로 받아들이라는 지령을 떨구었다.고려대학교의 싸이버국방학과는 괴뢰국방부와 고려대학교측의 공모결탁에 의해 생겨난것이라고 한다.이것은 리명박패당이 고려대학교를 보수《정권》유지를 위한 심리전단요원양성의 거점으로 꾸리고 그에 기초하여 괴뢰군 싸이버사령부의 정치개입범죄를 극구 조장하였다는 뚜렷한 증거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