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3rd, 2018
사설 :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자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향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사회주의강국의 광명한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이 빛발치고있으며 불타는 애국충정을 지닌 위대한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깃들어있다.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다.
지금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집단적혁신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영원히 아로새겨질 기적과 영웅신화창조의 해로 빛내일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표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입니다.》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전인민적인 대중운동은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키는 강력한 추동력이다.혁명과 건설에서 대비약적혁신이 일어난다는것은 곧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동지적단결과 협조정신, 집체적지혜와 창발성이 최대로 발휘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전국적범위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를 때마다 새로운 전진발전이 이룩되였다.재더미우에서 수세기를 도약한 천리마시대도 강선의 로동계급속에서 발단된 집단적혁신운동이 온 나라에 일반화되는 과정에 펼쳐졌으며 강계정신으로 만난을 극복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포성이 울려퍼졌다.대중적혁신에 사회주의건설에서의 끊임없는 대고조가 있고 주체조선의 강성번영이 있다는것이 우리 혁명의 력사적총화이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전선에서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리고있다.지금이야말로 집단주의의 위력으로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온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개와 전투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 때이다.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것은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더없이 중요한 사업이다.
우리 당은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밝혀주었으며 자립적민족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여 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혁명적대응전략을 제시하였다.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면서 우리 당이 굳게 믿은것은 위대한 인민의 단결된 힘이다.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기려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자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력, 집단주의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시켜야 한다.
집단적혁신의 사상정신적원천은 당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이다.집단의 전체 성원들이 오직 당의 사상으로 숨쉬고 발걸음을 같이해나갈 때 당정책관철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다.지난해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와 금성뜨락또르공장의 로동계급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당이 맡겨준 새형의 자동차와 뜨락또르생산과제를 빛나게 수행할수 있은것은 일군들로부터 기술자, 로동자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니고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지혜와 힘을 합치였기때문이다.(전문 보기)
태양절 및 광명성절경축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탄생 106돐,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각하 탄생 76돐경축 수리아준비위원회가 1월 21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수리아 아랍사회부흥당 지역지도부 성원이며 로동자부장 겸 농민부장인 무함마드 샤으반 아주즈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1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를 경축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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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김정일각하 탄생 76돐경축 먄마준비위원회 결성식이 1월 23일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양곤지역위원회 청사에서 진행되였다.
결성식에서는 광명성절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기 위한 공보문이 발표되였다.
공보문은 광명성절제정은 김정일령도자의 탄생일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경축하려는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의 반영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각하의 생애는 인류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걸출한 령도자의 고귀한 한생이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김정일령도자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
공보문은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양곤지역위원회 비서 타 윈을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가 1월 29일부터 2월 17일까지의 기간에 경축집회, 영화감상회, 사진전시회 등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공보문은 또한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불멸의 꽃 김정일화를 정성껏 가꾸고있다.
-대흥지도국 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에서-
본사기자 찍음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의 나날에 : 한상의 사진문헌에 깃든 불멸의 이야기
조선혁명박물관의 새 조국건설시기관 5호실에는 정규적인 혁명무력건설과 그 강화발전에 쌓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업적을 전하는 수많은 영상사진문헌들이 정중히 모셔져있다.그중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와 함께 제1중앙군관학교 제2기졸업식에 참석하신 그날의 화폭이 수록된 뜻깊은 사진문헌도 있다.
력사적인 주체37(1948)년 2월 8일 그처럼 바라고 기다리던 정규적혁명무력의 창건이 선포된데 이어 불과 몇달만에 인민군대의 골간을 이룰 끌끌한 군관들이 수많이 자라난것을 보시며 그리도 크나큰 격정에 젖어계시던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모습,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이 이 한상의 사진문헌에 소중히 담겨있는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성장발전을 놓고 제일 기뻐하신분은 우리 어머님이시였으며 건군력사에 남기신 어머님의 공적은 참으로 큽니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인 주체85(1996)년 12월 어느날이였다.인민군대의 어느 한 종합군관학교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교에 깃든 백두산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전하는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다가 한상의 사진문헌앞에서 오래동안 걸음을 옮기지 못하시였다.
바로 이 군관학교의 전신인 제1중앙군관학교 제2기졸업식에 참석하신 백두산위인들의 영상을 수록한 사진문헌이였다.
해방후 우리 인민군대를 무적의 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거룩한 영상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우시였다.
사진문헌에는 김정숙동지께서 고개를 수그리고계시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 사진문헌을 처음 보는 일군들은 물론 군관학교의 일군들도 김정숙동지께서 어찌하여 그런 모습으로 계시는지 잘 알지 못하고있었다.
그때로부터 20여일이 지난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새해에 당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교시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더욱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 해방직후 그처럼 어려운 조건에서도 항일혁명투쟁에서 단련된 투사들을 골간으로 하여 우리 당의 정규적혁명무력을 건설하시고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신데 대해 이야기하시였다.그러시다가 얼마전에 인민군대의 한 군관학교를 현지시찰하실 때 보신 사진문헌자료들을 상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진문헌자료들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그 사진들가운데는 1948년 10월 14일 제1중앙군관학교 제2기졸업식에 수령님과 어머님과 함께 나도 참가한 사진이 있었습니다.그 사진에 어머님은 머리를 수그리고있는데 그것은 울고계시였기때문입니다.내가 그때 어머님께 왜 우시는가고 물었더니 어머님은 이렇게 끌끌한 우리 군관대렬을 보니 항일혁명투쟁시기가 생각나고 먼저 간 혁명동지들이 생각나서 그런다고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뜻깊은 사진문헌에 깃든 사연을 알게 된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가 없었다.
공화국정규무력의 첫 세대 군관대렬을 보시면서 조국해방을 위한 피어린 투쟁의 길에서 떠나간 혁명동지들을 생각하시며 마음속으로 그들을 정규적혁명무력의 전렬에 한사람한사람 세워주시였던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
정규무력의 첫 지휘관들을 항일혁명투사들처럼 쇠소리나는 쟁쟁한 군사일군들로 키우시기 위해 기울이신 김정숙동지의 크나큰 심혈의 세계를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께서 감회깊이 추억하신 그날의 뜻깊은 사연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주체의 건군사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깊이 새겨보게 한다.(전문 보기)
북남스키선수들 마식령스키장에서 공동훈련
【평양 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앞두고 북과 남의 스키선수들이 1월 31일과 2월 1일 마식령스키장에서 공동훈련을 하였다.
북과 남의 선수들은 마식령스키장에서 여러가지 스키기술동작들을 숙련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동족의 대사에 대해 횡설수설하는 주제넘고 파렴치한 수작질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올해 2월 8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선인민군창건 70돐을 성대히 기념하게 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신 1948년 2월 8일을 조선인민군창건일로 하며 해마다 의의깊게 기념할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였다.
지금 내외신들은 이 결정의 사변적의의에 대하여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있으며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창건과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선대수령들의 위대한 업적을 길이 빛내이려는 우리 당의 고결한 충정과 의리에 온 세계가 감복을 금치 못하고있다.
이러한 때에 남조선에서는 우리의 건군절기념행사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시비질하며 동족의 대사에 찬물을 끼얹는 온당치 못한 궤변들이 마구 튀여나와 우리 천만군민과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련합뉴스》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은 지난 1월 중순부터 《북이 인민군창건 70주년을 맞으며 대규모열병식을 준비하고있다.》느니, 《핵무장을 완성했다는 정치적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의도이다.》느니 하는 고약한 나발들을 매일과 같이 불어대기 시작하였다.
2월 8일을 조선인민군창건일로 기념할데 대한 결정서가 발표된 다음에는 평창올림픽직전에 이런 결정을 한 북의 의도가 의심된다, 우연의 일치로 보기는 어렵다, 북의 열병식은 국제사회에 대한 분명한 위협이다, 올림픽과 남북간 교류에 악재가 될수밖에 없다고 부산을 피워대고있다.
지어 하필이면 평창올림픽개막식전날에 열병식을 해야 하는가, 열병식을 꼭 해야 한다면 규모를 줄이고 내용도 너무 자극적이지 않게 하기 바란다는 주제넘은 수작질까지 해대고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성태, 의원 김용태, 대변인들인 장제원, 정태옥, 《바른정당》 대표 류승민, 최고위원 하태경을 비롯한 보수야당패거리들의 망발질은 도수를 넘고있다.
대결광신자들은 북의 대규모열병식은 평창올림픽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라느니, 즉각 취소하든가 올림픽이후로 미룰것을 강력히 요구해야 한다느니 하고 악을 써대고있다.
그야말로 까마귀 열두번 울어도 송장파먹은 까욱소리뿐이라고 동족에 대한 거부와 적대감이 골수에 찬 천하역적무리들만이 줴쳐댈수 있는 극악무도한 대결악담질이 아닐수 없다.
하루라도 동족을 비난하고 헐뜯어대지 않고서는 몸살을 앓는 괴뢰보수패거리들의 못된 소가지를 모르는바가 아니지만 동족의 경사, 동족의 대사까지 북남대결에 악용하며 미친개무리처럼 피를 물고 날뛰는 히스테리적망동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우리의 건군절기념행사로 말하면 70성상의 력사적행로를 백승으로 수놓으며 조국과 인민,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온 조선인민군의 창건일을 의의깊게 경축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를 반영한것으로서 그에 대하여 누구도 시야비야할 권리가 없다.
세계의 그 어느 나라나 자기 군대의 창건일을 중요시하며 성대한 행사들로 기념하고있는것은 하나의 관례이며 초보적인 상식으로 되고있다.
그리고 매개 나라가 국가적기념일에 열병식을 하든 무슨 집회를 하든 그에 대해서는 남이 상관할바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보수패당이 우리의 건군절기념행사에 대하여 그 무슨 《도발》이니, 핵무기선전장이니, 전쟁준비니, 당장 중단해야 한다느니 하고 악담질을 해대고있는것은 실로 경악을 금할수 없게 하고있다.
개나발질에 이골이 난 괴뢰보수패당이 만일 미국상전이나 주변국들이 건군절행사를 벌려놓았다면 과연 무슨 소리를 하겠는가에 대해 묻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민심을 등진자들의 너절한 야합놀음
최근 민심의 배척을 받은 남조선의 《국민의 당》내에서 반역정당인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둘러싼 분쟁과 갈등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국민의 당》 대표 안철수가 자기의 권력야욕을 실현하려고 민심을 그러모으기 위한 온갖 협잡행위를 다해온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정치철새, 정치간상배로 락인찍혀있다는것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이런자가 이제는 민심의 비난에 정면도전하여 적페청산의 기본과녁인 보수패거리들과의 야합을 강행하려 하고있다.
지난 1월 18일 안철수는 《바른정당》 대표 류승민과 함께 통합신당을 만든다는것을 선포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것은 통합을 둘러싼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내부에서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는 계기로 되였다.
《국민의 당》과의 통합에 반발하여 《바른정당》의원들속에서 류승민에게 등을 돌려대고 탈당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국민의 당》은 안철수패거리들과 통합반대파의 전면대결로 분렬와해상태에 처해있다.
통합파는 《의석수가 아닌 새로운 가치를 지향하는 중도개혁정당을 만드는것이 핵심》이라고 떠들며 중립파들까지 끌어당기려고 미쳐돌아가고있다.
통합반대파인 《국민의 당》 전 대표 박지원은 《불법보수합당을 막겠다.》고 하면서 그것을 막지 못하는 경우 개혁신당창당으로 맞설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해나섰다.
통합반대파의원들은 《안철수가 밀실회의를 긴급소집해서 제가 회의를 주재하고 보수대야합을 위한 불법전당대회를 일방적으로 의결했다.》고 폭로하면서 안철수와 더는 정치를 함께 할수 없다, 전당대회도 열리지 않았는데 무슨 근거로 합당을 선포하는가고 항의하였다.
그러면서 그들은 2월초에 진행하기로 되여있는 전당대회를 저지시키고 안철수의 독재를 반드시 심판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바른정당》패거리들은 《통합을 최종결정한것은 아니다.》, 《국민의 당이 우선 내분을 정리해야 한다.》고 하면서 안철수패거리들을 몰아대고있다.
인터네트신문 《민족일보》를 비롯한 남조선언론들은 《국민의 당》과 서둘러 통합을 선언한 《바른정당》내에서 의원들이 탈당하여 《자유한국당》으로 들어가는것은 바로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이 본질상 차이가 없는 수구정당이기때문이라고 비난하였다.
언론들은 《자유한국당》과 다를바없는 통합신당이 《자유한국당》에 흡수되여 수구보수세력과 야합할것은 명백하다고 하면서 안철수가 자기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수구보수세력집결에서 앞잡이노릇을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안철수패거리들이 민심을 등지고 보수의 품에 서슴없이 기여드는것은 각계층의 예리한 눈초리에 의해 더는 뒤집어쓰고있을수 없게 된 《진보》의 탈을 벗어던진것으로서 이미 예견되여있은것이며 그들의 결말은 보수패당의 비참한 운명과 다를바없을것이라고 언론들은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버그러지는 《특수관계》
트럼프가 영국행각계획을 취소하였다.
지난 1월 11일 밤 트럼프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2월에 예정하였던 영국행각계획을 취소할것이라고 하면서 취소리유를 전 미행정부가 영국주재 미국대사관과 관련하여 취한 조치를 지지하지 않기때문이라고 밝혔다.
2008년에 미국은 영국주재 자국대사관을 런던의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조치를 취하였다.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트럼프가 전 행정부를 걸고드는 소리를 해댄것이다.자기가 영국을 행각하면 전 행정부의 이러한 조치를 지지하는것으로 된다는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영국행각계획을 취소할수밖에 없는 트럼프의 구구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원래 영국과 미국은 《특수관계》라고 할 정도로 가깝다.그런데 트럼프집권후 영국과 미국사이의 관계에서는 불협화음이 울려나오고있다.
지난해 트럼프는 영국의 극우익정당이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반이슬람교적인 동영상을 사실여부를 확인해보지도 않고 자기 트위터에 올렸다.그 동영상은 수천만명의 사람들에게 전달되면서 혼란을 조성하였다.영국수상과 내무상은 극우익정당의 동영상을 트럼프가 트위터에 게재한것은 잘못된것이라고 비난해나섰다.자그마한 일에도 과격한 반응을 보이는 트럼프는 발끈하여 영국수상 메이에게 이슬람교극단주의테로방지에나 신경쓰라고 신경질적인 말을 내뱉았다.
미영관계가 팽팽해지자 얼마전에 트럼프는 극우익정당의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린데 대해 사죄하는 흉내를 냈다.그러나 영미사이에 조성된 긴장감은 해소되지 않고있다.
이란핵합의문문제를 놓고서도 미국과 영국은 의견이 다르다.
지난해 12월 영국외무상은 이란에 날아가 이란핵합의문을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이것은 이란핵합의문을 파기하려는 트럼프의 태도와는 배치되는것이다.영국은 아직도 그 자세를 허물지 않고있다.얼마전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의에서 유엔주재 영국대표는 《우리는 모든 성원국들에 자기들의 공약을 지킬것을 권유한다.이란의 안정은 모두에게 유익하다.》라고 발언함으로써 미국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을 립장을 밝히였다.
하지만 트럼프는 영국을 비롯한 체약국들을 로골적으로 무시하고 이란핵합의문을 제 비위에 맞게 수정하지 않는다면 합의에서 탈퇴할것이라고 떠벌이고있다.
영미관계에서 이처럼 불협화음이 울려나오는것은 드문 일이다.그런 속에 지난해말 메이는 트럼프와 전화대화를 가지고 그를 영국으로 초청하였다.트럼프 역시 그 초청을 수락하였다.
그런데 트럼프가 한달도 못되여 갑작스레 영국행각계획을 취소한것이다.
영국신문 《가디언》은 정부소식통들을 인용하여 트럼프가 런던에서 대규모의 항의행동들이 일어날수 있는 우려로부터 영국행각계획을 취소하였다고 전하였다.
전문가들도 속된말을 마음내키는대로 하고 호언장담하기 좋아하는 트럼프를 많은 영국인들이 복잡성과 불화만을 일으키는 인물로 간주하기때문에 그의 행각은 필연코 대규모항의시위를 불러일으키게 될것이라고 혹평하였다.이에 대해 미국대통령부 및 국회연구쎈터 부소장 겸 정책고문은 트럼프가 영국사회계의 항의로 제 체면이 시궁창에 구겨박힐수 있기때문에 이 나라에 대한 행각을 취소한것 같다는 국제사회의 견해에 동감을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천벌을 받아 마땅할 미국의 야수적인 민간인살륙만행
미국이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수리아에서 감행한 민간인살륙만행이 국제사회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수리아에 있는 한 인권단체가 폭로한데 의하면 미국과 그 동맹국들로 무어진 《반테로련합》이 2014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의 기간에 살해한 민간인들의 수는 무려 2 600여명에 달하였다.
그중 615명이 어린이들이고 443명은 녀성들이라고 한다.
지난해 10월까지의 4개월동안에 라까시에서만도 미국주도의 군사작전에 의해 1 130명의 민간인이 살해되였다.
수리아의 많은 도시들이 미국의 야만적폭격으로 페허로 되여버렸으며 특히 라까시는 90%가 재더미로 변하였다고 한다.
미국이 《이슬람교국가소탕》이라는 간판을 내걸었지만 사실상 그 군사작전이란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하여 죄없는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살륙하고 도시와 마을을 완전히 페허로 만드는것이였다.
모든것이 재더미로 된 라까시를 비롯한 수리아의 도시들은 미국의 야수적만행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이러한 미국이 수리아에서 저지른 범죄흔적을 어떻게 하나 덮어보려고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지난해말 미국주도의 《반테로련합》은 이 나라에서 지난 3년동안 벌린 공습과정에 《본의아니게도》 801명의 민간인사망자를 초래하였다고 그 수를 대폭 줄여서 발표하였다.그리고는 라까시《재건》을 위해 자금을 투자하겠다고 하면서 그 무슨 《인도주의적지원》에 대해 떠들고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수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인 지원을 한사코 반대하여온 미국이 돌변한데는 저들의 죄행을 덮어버리자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
수리아에서 평화적주민들을 대량살륙하고도 《평화의 사도》인것처럼 놀아대는 미국의 파렴치한 처사에 만사람이 분노를 표시하고있다.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민간인들의 시체우에서 《경축연》을 베풀고있다고 단죄하였으며 라까시를 《재건》할것이라는 그들의 주장은 이 도시에서 감행한 파괴행위를 가리우기 위한 잔꾀에 불과하다고 폭로하였다.성명은 민간인들에 대한 미국의 고의적인 학살은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된다고 하면서 미국주도의 《반테로련합》을 즉시 해체할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로씨야국방성 공식대변인은 미국주도의 공습작전으로 황페화된 라까시의 비참상에 대해 그 광경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 미국과 영국군의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모든것이 파괴된 도이췰란드의 드레즈덴시를 방불케 한다고 하면서 미국의 야수적만행을 비난하였다.
이란국회 의장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를 만들어내고 후원한 사실을 까밝히면서 그로 하여 수리아와 리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서 무고한 사람들이 무리죽음을 당하고 수백만명의 피난민이 발생하였으며 도시들의 하부구조가 혹심히 파괴되였다고 규탄하였다.
미국이 아무리 피로 얼룩진 저들의 범죄행적을 비단보자기로 감싸려고 해도 그것은 헛된짓이다.
국제사회는 《반테로》의 간판을 내걸고 살륙과 파괴를 일삼는 미국에 엄정한 심판을 내려야 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