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3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남측지역을 방문하였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대표단 성원들을 만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2월 12일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기 위하여 남측지역을 방문하였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대표단 성원들을 만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동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최휘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를 비롯한 고위급대표단 성원들과 수행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표단성원들과 수행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로고를 높이 치하하시고 그들로부터 구체적인 보고를 청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대표단의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참가와 청와대방문을 비롯한 활동내용을 상세히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특명을 받고 활동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동지는 문재인대통령을 비롯한 남측고위인사들과의 접촉정형, 이번 활동기간에 파악한 남측의 의중과 미국측의 동향 등을 최고령도자동지께 자상히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표단의 귀환보고를 받으시고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남측이 고위급대표단을 비롯하여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한 우리측 성원들의 방문을 각별히 중시하고 편의와 활동을 잘 보장하기 위하여 온갖 성의를 다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고 하시면서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북과 남의 강렬한 열망과 공통된 의지가 안아온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 훌륭한 결과들을 계속 쌓아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금후 북남관계개선발전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고 해당 부문에서 이를 위한 실무적대책들을 세울데 대한 강령적인 지시를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고위급대표단 성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남측지역에서 축하공연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돌아온 삼지연관현악단성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남측지역에서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을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돌아온 삼지연관현악단성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꿈만 같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삼지연관현악단성원들은 공연준비기간 여러차례 훈련장에 나오시여 곡목선정으로부터 형상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시연회를 몸소 지도하여주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사무치게 그리며 최고의 공연성과를 위해 혼심을 다하던 잊을수 없는 시간들을 되새기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훌륭하고 감동적인 공연활동으로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공과 민족의 화합을 념원하는 우리 북녘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을 전하고 남녘동포들에게 기쁨을 더해준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성과를 따뜻이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삼지연관현악단성원들로부터 공연장분위기와 공연에 대한 반향을 보고받으시고 문재인대통령내외를 비롯하여 남녘동포들이 공연을 보면서 뜨겁게 화답하고 환호하며 만족을 표시하였다니 자신께서도 기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높은 예술적기량과 성실한 연주자세로 짧은 기간에 공연을 준비하여 최상의 수준에서 성과적으로 진행한 삼지연관현악단성원들에게 감사를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전문 보기)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삼지연군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 진정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삼지연군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12일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인 박광호동지, 안정수동지, 로두철동지, 노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당중앙위원회, 무력,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인민군장병들, 216사단 지휘관, 돌격대원들, 량강도와 삼지연군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략군, 특수작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부대, 216사단, 량강도와 삼지연군의 당, 정권기관, 기업소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꽃바구니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이 모셔져있었다.
참가자들은 백두의 천고밀림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조국의 강성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심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무궁번영과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총매진해나갈 신념의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백두산밀영결의대회 진행-
【삼지연 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만리마대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불세출의 위대한 태양의 거룩하신 존함과 더불어 주체조선의 불패성의 상징으로, 승리의 기치로 빛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백두산밀영결의대회가 12일에 진행되였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한생을 불멸의 영웅서사시로 수놓아오시며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백두산밀영에 차넘치고있었다.
밀영상공에는 《광명성절경축》, 《수령복, 장군복》, 《결사옹위》, 《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인 박광호동지, 안정수동지, 로두철동지, 노광철동지와 조선로동당 량강도위원회 위원장 리상원동지, 당중앙위원회, 무력,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인민군장병들, 216사단 지휘관, 돌격대원들, 량강도와 삼지연군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연설들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는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령도적권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무진막강한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온 나라 천만군민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원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자라난 수백만 조선로동당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반으로 높이 모시고 오직 장군님식대로 투쟁하며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하며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며 인민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드세차게 벌려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짓부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 증산, 증송, 증수투쟁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조선로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당세포의 위력으로 만리마대진군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도록 함으로써 온 나라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백옥같은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안고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인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촌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전인민적인 총공세를 벌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끝까지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을 결의하였다.(전문 보기)
불멸의 꽃 김정일화명명 30돐 기념보고회 진행
불멸의 꽃 김정일화명명 30돐 기념보고회가 12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 김창도동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제22차 김정일화축전에 참가할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 시내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으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더욱 뜨겁게 분출되는 속에 불멸의 꽃 김정일화명명 30돐을 뜻깊게 기념하는 참가자들의 가슴마다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였다.
김일성화김정일화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는 조국과 혁명, 시대와 인류앞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걸출한 령도자의 위대성을 상징하는 태양의 꽃이며 만민의 존경과 매혹, 신뢰심이 낳은 위인칭송의 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의 도리를 다하여 장군님을 충정다해 모셔야 하며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합니다.》
보고자는 탁월한 사상과 리론, 거창한 실천으로 자주시대의 새 력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격찬이 지난 세기 80년대의 시대적흐름으로 되고 그 지향을 반영하여 김정일화가 태여나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김정일화가 태여난것은 인류의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흠모하고 따르는 만민칭송의 열기가 안아온 특기할 사변이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가 우리 인민의 뜨거운 충정에 의하여 만발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지난 세기 90년대의 엄혹한 시련의 시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욱 빛내여갈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마음에 떠받들려 제1차 김정일화전시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온 나라에 불멸의 꽃재배와 보급을 위한 전문기술일군양성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졌으며 각지에 김일성화김정일화온실이 수많이 일떠서 그 어떤 자연기후조건에서도 태양의 꽃을 광범히 피울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튼튼히 갖추어졌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이 찬란한 현실로 펼쳐지고 불멸의 꽃이 온 나라에 더욱 활짝 피여나고있는것은 절세의 위인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천만군민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확고부동한 의지의 숭고한 화폭이다.(전문 보기)
21세기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절세의 위인이시며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칭송의 열기가 온 누리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는 경사로운 2월 우리 재중조선인들은 광명성절경축행사들을 성대하게 진행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뜻깊은 이 시각 저희들의 마음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그리운 조국으로 달려가고있습니다.
우리 전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동포들은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영생을 기원하며 비범한 예지와 특출한 정치실력, 숭고한 덕망으로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기상과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가시는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시며 강철의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는 이름있는 정치가와 위인들이 많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피어린 항일대전의 불길속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는 순간까지 애오라지 인민의 행복과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인류의 사회주의위업과 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온넋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시며 력사와 인민앞에 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정치가, 위대한 혁명가는 없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는것을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불면불휴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조국땅우에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의 대화원을 펼쳐놓으시였습니다.
온몸이 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 되시여 《야전복과 야전승용차》,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쪽잠과 줴기밥》, 《야전리발》과 같은 눈물겨운 시대어들로 자욱자욱을 수놓으시며 전대미문의 악랄한 미제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보루를 굳건히 지켜내시고 우리 나라를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핵보유국, 인공위성제작 및 발사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여 조국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민족과 시대앞에 쌓으신 업적중의 업적입니다.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갈라진 민족의 고통을 그토록 가슴아파하시며 반세기이상 불신과 대결로 얼어붙은 분렬의 장벽우에 통일의 열기가 차넘치게 하시고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우리 민족끼리의 숭고한 리념이 실현되는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심으로써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길이 빛날 만고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사회주의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동유럽에서 사회주의진영이 허물어지던 지난 20세기 말엽 천리혜안의 예지로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를 비롯한 수많은 불후의 저서들을 발표하시여 인류에게 사회주의의 필승의 신심과 보검을 안겨주시고 사회주의《종말》을 떠드는 세계반동들의 머리우에 준엄한 철추를 내리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여 우리 나라의 국제적지위와 권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김정일화명명 30돐을 맞으며 우표가 나왔다
불멸의 꽃 김정일화명명 30돐을 맞으며 국가우표발행국에서는 우표(소형전지 1종)를 창작하여 내놓았다.
타원형의 소형전지에는 우리 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시대와 인류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흠모심과 지성에 떠받들려 아름답게 피여난 불멸의 꽃 김정일화가 부각되여있다.
소형전지 웃부분에는 《불멸의 꽃 김정일화명명 30돐》, 《주체77(1988)-주체107(2018)》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우표는 지금으로부터 30년전 불멸의 꽃 김정일화가 태여난것은 우리 민족사와 인류사에 특기할 사변이였으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하신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세계제일명화와 더불어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성의 상징으로, 승리의 기치로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빛나고있음을 감동깊게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민족사의 대전환을 예고하는 대통령 방북초청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여는 천금의 기회-
뜻깊은 2018년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을데 대한 김정은원수님의 구상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에서의 북남공동입장이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가, 분단민족의 드놀지 않는 통일의지를 내외에 과시한 이튿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김여정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방문하여 북남관계개선의지를 담은 원수님의 친서와 그이의 방북초청 의사를 문재인대통령에게 전달하였다.
청와대를 방문한 김여정 제1부부장과 악수를 나누는 문재인대통령(조선중앙통신)
조건성숙의 판단
원수님의 특사로서 청와대를 방문한 김여정 제1부부장이 문재인대통령을 만난 석상에서 전달한 초청의사의 무게는 서로 가깝게 지내려는 나라들사이에 흔히 오가는 외교사령과는 차원을 달리 한다. 조선반도를 둘러싼 력학구도가 변하고 분단극복의 지름길이 마련된 천금과 같은 기회를 놓침이 없이 북과 남이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실현하는 화해와 협력의 공정에 단번에 진입하자는것이 최고령도자의 뜻이다. 그이의 중대한 정치적결단이 화해와 협력의 동반자로 지목된 대통령에게 전달되였다.
올림픽을 계기로 한 특사파견에는 과거 두차례의 북남수뇌회담에서 쌍방이 다짐한 우리 민족끼리의 통일리념을 북과 남의 당국이 힘을 합쳐 대담하게 실천할수 있는 주객관적조건들이 성숙되였다는 판단이 깔려있다. 2017년안에 미국본토전역을 사정권안에 두는 ICBM을 기어이 완성한다는 목표를 어김없이 달성하시여 분단의 원흉인 미국의 급소를 찌르며 조미대결의 전략구도를 근본적으로 바꾸어놓으신 최고령도자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지금이야말로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자주통일을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고 호소하시였다. 그이의 구상에 따라 평창올림픽성공을 위한 북남협력이 공론화되고 짧은 기간에 실현되였으며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북의 고위급대표단이 남쪽을 방문하는 기회에 대통령에게 방북초청의사를 전달할 특사가 파견되였다.
수세에 몰린 미국
방북초청의사를 전달받은 문재인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 성사기켜나가자.》고 말했다고 한다.
대통령이 언급한 《여건》과 관련하여 남측 사회의 일각에서는 《북의 비핵화》에서 진전이 없으면 미국의 강경자세는 바뀌지 않으며 평창올림픽 이후에 미남합동군사연습이 강행되면 북남화해의 기운은 사라질수밖에 없다는 관측을 내놓고있다. 민족의 관점을 잃고 미국의 정보전에 휘말리면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비관론에 빠지게 된다.
오늘의 조미핵대결에서 주도권은 조선이 쥐고있으며 미국은 수세에 몰리고있다. 신성한 올림픽까지 대결모략에 악용하려 하던 미국 부대통령 펜스의 비렬한 추태는 그 뚜렷한 증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악의 제국은 파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트럼프일당의 무분별한 핵전쟁광증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핵무기현대화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합법화한 그 무슨 《2018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한편 미행정부의 우두머리들은 미국과 우방국들에 대한 《핵공격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핵무기를 사용하고 생존할수 있는 경우는 없다.》느니 하는 무지막지한 폭언들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줴쳐대고있다.이것이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도 불사하여 조선반도와 세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겠다는 깡패국가의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조선반도핵문제의 주범, 세계적인 핵악마인 미국의 정체는 다시금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났다.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한 범죄적인 전쟁문서이다.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의 본질은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한 불의적인 핵선제타격이다.지난 시기 미국은 형식상으로나마 보고서에 자국과 동맹국이 적국으로부터 핵무기, 생화학무기를 비롯한 대량살륙무기들의 공격을 받았거나 그러한 징후가 포착될 때 핵무기를 사용한다고 명기하였었다.그러나 이번에는 재래식무기공격을 비롯한 《심각한 위협》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핵무기로 대응한다고 규정하였으며 효과적인 핵공격을 위해 《저강도소형핵무기》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쪼아박았다.이로써 미국은 《심각한 위협》의 간판밑에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에 뻐젓이 핵무기를 사용하고 《저강도소형핵무기》로 우리의 핵, 미싸일시설들을 정밀타격할수 있는 발판을 닦아놓았다.바로 여기에 이번 《핵태세검토보고서》의 위험성이 있다.
트럼프것들이 고안해낸 《핵태세검토보고서》는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려 침략야망을 이루어보려는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여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다.다름아닌 미국의 대조선압살야망이다.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책동은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내든 트럼프것들은 우리의 《핵위협》과 《비핵화》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지난해에만도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사사건건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유엔에서 《제재결의》라는것을 4차례나 조작해내는 한편 군사적대결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렸다.미국은 《수뇌부제거작전》과 《대량살상무기시설타격》을 운운하면서 군부우두머리들을 남조선에 파견하여 전쟁준비태세를 총점검하는가 하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뻔질나게 끌어들이면서 위험천만한 불장난을 끊임없이 벌려놓았다.
그러나 미국의 그 어떤 발악적인 책동도 국가핵무력강화를 위해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다.우리는 극도에 달한 원쑤들의 핵위협공갈과 초강도경제제재, 외교적압박소동속에서도 각종 핵운반수단과 함께 초강력열핵무기시험도 단행함으로써 우리의 총적지향과 전략적목표를 성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힘으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대결에 미친 패륜아들의 히스테리적광기
지금 북남관계에서 일어나는 극적인 변화들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사로 되고있다.내외언론들은 우리의 대범하고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동결상태에 놓였던 북남관계에 파격적인 전환의 기운이 감돌고있는 현실을 앞을 다투어 대서특필하고있다.특히 우리 선수단과 예술단을 비롯한 대규모사절단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파견으로 남조선 각계는 커다란 감동과 흥분에 휩싸여있다.
그러나 이러한 분위기를 아니꼽게 여기면서 민족적대사에 재를 뿌리려고 발악하는 불한당들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떨거지들이다.이자들은 우리 예술단의 묵호항 입항에 대해 《제재를 무력하게 만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느니, 《입항을 막아야 한다.》느니 하고 가시돋힌 악담을 늘어놓으며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는가 하면 《평양올림픽반대기자회견》, 《예술단방문반대시위》, 《태극기집회》 등의 더러운 광대극들을 련일 벌려놓으며 소란을 피워대고있다.이런 속에 보수패당은 우리의 예술단을 태운 《만경봉-92》호가 입항하는 묵호항에까지 나타나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불망나니짓을 또다시 벌려놓아 만사람의 격분을 자아냈다.
그야말로 초보적인 례의도 갖추지 못한 인간쓰레기들, 동족을 물고뜯지 않고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추악한 대결광신자들의 히스테리적발작증이라고 해야 할것이다.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훼방을 놓는 보수패당의 도발적망동은 대세의 흐름에 밀려난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올해 정초부터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통이 큰 제안과 주동적인 노력을 《화전량면전술》이니, 북남대화는 《핵문제해결을 전제》로 진행되여야 한다느니 하고 헐뜯다 못해 우리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와 북남단일팀구성, 공동입장 및 통일기사용 등 북남합의에 따라 이루어지는 행사들에 대해 그 누구의 《전략에 말려드는것》이라고 시시콜콜 걸고들었지만 차례진것이 도대체 무엇인가.가는 곳마다에서 비루먹은 개취급을 당한것밖에 더 있는가.추운 날씨에도 달려나와 묵호항에 입항하는 우리 예술단을 격정속에 맞이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되게 여러 나라 취재진들이 붐비는 속에서 수치도 창피도 모르고 《평양올림픽반대집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대결광란에 정신없이 돌아친 괴뢰보수패당의 지랄발광은 이자들이야말로 현 북남관계의 흐름에서 밀려난 한갖 력사의 오물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동족대결을 업으로 삼고 력사와 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것으로 하여 이미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지금 파멸의 구렁텅이에서 더이상 헤여날수 없는 가련한 처지에 빠졌다.곪아터지는 썩은 종처처럼 날마다 내부싸움만 벌리면서 갈수록 지리멸렬의 위기에 더 깊숙이 처박히고있는 너절한 시정배무리가 바로 《자유한국당》의 보수떨거지들이다.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이자들이 반공화국대결소동으로 보수세력을 다시 규합하여 살구멍을 열어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지만 그따위 너절한 망동은 그 어디에도 통하지 않는다.
우리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를 놓고 필사적으로 발악하는 보수떨거지들의 방해책동은 잔치집에 초청된 손님도 모르는 무례무도한 망동으로서 내외의 더 큰 저주와 규탄만을 불러일으키고있다.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강물을 흐린다는 말이 있다.
북남관계개선분위기를 달가와하지 않고 민족의 지향에 도전하는자들은 한줌도 못된다.하지만 민족적대사를 같이 기뻐하며 성의를 다하는 동족의 진정어린 노력에 대해 고맙다고 하지는 못할망정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마저 대결의 란무장으로 만들려고 획책하는 보수깡패들의 란동을 그대로 내버려둔다면 이제 겨우 첫걸음을 뗀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이 또다시 가로막히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은 언제 가도 실현할수 없게 된다.(전문 보기)
총련에 대한 계획적인 정치테로행위
일본반동들의 총련탄압책동이 보다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얼마전 일본경찰당국은 총련조직으로 송금한 기록을 확인한다는 구실밑에 100여명의 무장경찰들을 내몰아 총련 도꾜도본부와 총련일군의 집, 조선학교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미래재단》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일본경찰당국이 문제로 삼는 《총련조직으로 송금한 기록》이라는것은 전 총련 가쯔시까지부 위원장이 지난해에 총련 도꾜도본부의 선전문화사업담당 일군에게 《조선신보》를 비롯한 출판물의 대금을 발송한 기록이다.
이에 대해서는 일본의 전문가들도 인정하고있다.그러나 일본반동들은 다짜고짜로 총련 도꾜도본부와 총련일군의 집에 대한 수색소동을 벌리도록 하는 한편 언론들이 이를 대대적으로 떠들도록 하였다.
이것은 총련을 의도적으로 박해하고 탄압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계획적인 정치테로로서 검은것도 희다고 우기며 정의도 국제법도 란폭하게 유린하는 사기협잡의 능수, 정치모략가들의 무리 섬나라 쪽발이들만이 할수 있는짓이다.
총련을 《불법단체》, 《위법단체》로 몰아 종국적으로 말살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정체는 만천하에 드러났다.
지금 세계는 력사적으로 보나 국제법적으로 보나 보호해야 할 재일조선인들을 인질로 삼으며 반공화국, 반총련소동에 매달리는 비렬한 음모책동에 경악을 표시하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책동에 분노의 피를 끓이며 천백배로 복수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일본당국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교포단체인 총련에 대한 탄압책동을 감행하며 반공화국압살소동에 매달릴수록 테로국가로서의 정체만 드러낼뿐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아베일당은 비렬하고 유치한 총련탄압책동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남조선의 민중당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미국과 보수세력을 규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중당이 5일 서울의 미국대사관앞에서 조선반도의 평화를 가로막는 미국과 보수세력을 규탄하는 긴급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미국의 트럼프가 《평창올림픽이후는 아무도 모른다.》고 지껄이고 부대통령이라는자는 《전략적인내의 시간은 끝났다.》고 떠벌인데 대해 언급하면서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려는 미국지배층의 망발을 규탄하였다.
그들은 특히 미국내에서 지지률이 급격히 떨어진 트럼프가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고 단죄하였다.미국과 올림픽경기대회이후 미국남조선합동군사훈련실시를 주장하고있는 일본, 《색갈론》을 떠들어대는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올림픽경기대회를 망치는 3대세력이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미국과 일본집권자들의 망발은 주인집잔치상을 뒤엎겠다는것과 같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국남조선합동군사훈련을 완전히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그들은 《정부》가 《대북확성기방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는 일본사회
일본은 경제대국으로 자처하면서 《복지사회건설》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하지만 일본에서는 복지가 아니라 온갖 사회악이 판을 치고있다.
얼마전 일본의 도꾜도에서 한 늙은이가 자기 딸을 목졸라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74살 난 살인자는 경찰의 조사과정에 37살 난 둘째딸의 앞날이 걱정되여 죽였다고 진술하였다고 한다.
알려진데 의하면 살인자는 67살 난 자기 처, 둘째딸과 함께 살고있었다.
아마 둘째딸에게 안정된 직업이 없었던것 같다.자본주의사회인 일본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하면 그것은 곧 죽음이나 같다.결국 늙은이는 앞날이 없는 자기 딸자식을 제손으로 죽이는 범죄의 길을 선택하였을것이다.일본사회의 진속을 다시한번 들여다볼수 있게 해주는 범죄사건이다.
사람들은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자기의 생활을 창조해나가고싶어한다.
그러나 일본에서 근로자들이 온전한 직업을 구한다는것이 하늘의 별따기와 같으며 생계나 겨우 유지할수 있는 일자리를 얻는다는것도 말처럼 쉽지 않다.설사 취직을 했다 하더라도 기업체들이 앞을 다투어 일자리축감계획을 발표하고있는 실태앞에서 언제 실업자로 굴러떨어질지 모르는 위구심을 안고 하루하루를 불안속에 살아가고있다.
황금만능의 일본사회에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도 직업을 얻기가 힘든 형편이다.그러니 학식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직업을 얻는다는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직업을 얻지 못한 사람들의 앞날이 밝을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거기에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여오르는 각종 생계비는 사람들의 생활을 더욱 령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
이런 사회에서 사람들이 그 무슨 희망을 안고 살겠는가.
이번 범죄사건은 일본사회에서 앞날을 비관하며 불우한 생을 살지 않으면 안되는 제 딸의 처지에 대한 부모의 고민의 폭발인 동시에 사람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들어놓은 사회에 대한 항거의 표시이기도 하다.
일본사회에 존재하는것은 날을 따라 성행하는 절도, 살인, 강도, 마약범죄와 같은 사회악뿐이다.
최근 이 나라 경찰청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해에 전국적으로 91만 5 110여건의 각종 범죄가 감행되였으며 2만 1 14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생활고에 시달리던 나머지 절망과 비관에 빠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사태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일본의 히로시마시에서 30대의 청년이 뻐스정류소에 서있던 한 늙은이를 무턱대고 칼로 찔러죽이였다.가나가와현에서는 18살 난 청년이 자기 아버지를 칼로 무참히 살해하였는가 하면 부부가 태여난지 6개월밖에 안되는 애기에게 먹을것을 제대로 주지 않아 숨지게 만든 범죄행위가 드러나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