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악의 제국은 파멸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주체107(2018)년 2월 13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트럼프일당의 무분별한 핵전쟁광증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을 세계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핵무기현대화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합법화한 그 무슨 《2018핵태세검토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한편 미행정부의 우두머리들은 미국과 우방국들에 대한 《핵공격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느니, 《핵무기를 사용하고 생존할수 있는 경우는 없다.》느니 하는 무지막지한 폭언들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줴쳐대고있다.이것이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도 불사하여 조선반도와 세계를 핵참화속에 몰아넣겠다는 깡패국가의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조선반도핵문제의 주범, 세계적인 핵악마인 미국의 정체는 다시금 만천하에 낱낱이 드러났다.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기정사실화한 범죄적인 전쟁문서이다.

미국의 《핵태세검토보고서》의 본질은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한 불의적인 핵선제타격이다.지난 시기 미국은 형식상으로나마 보고서에 자국과 동맹국이 적국으로부터 핵무기, 생화학무기를 비롯한 대량살륙무기들의 공격을 받았거나 그러한 징후가 포착될 때 핵무기를 사용한다고 명기하였었다.그러나 이번에는 재래식무기공격을 비롯한 《심각한 위협》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핵무기로 대응한다고 규정하였으며 효과적인 핵공격을 위해 《저강도소형핵무기》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쪼아박았다.이로써 미국은 《심각한 위협》의 간판밑에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에 뻐젓이 핵무기를 사용하고 《저강도소형핵무기》로 우리의 핵, 미싸일시설들을 정밀타격할수 있는 발판을 닦아놓았다.바로 여기에 이번 《핵태세검토보고서》의 위험성이 있다.

트럼프것들이 고안해낸 《핵태세검토보고서》는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이 터뜨려 침략야망을 이루어보려는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여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다.다름아닌 미국의 대조선압살야망이다.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며 나아가서 세계제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책동은 날로 로골화되고있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을 내든 트럼프것들은 우리의 《핵위협》과 《비핵화》를 떠들며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지난해에만도 미국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사사건건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유엔에서 《제재결의》라는것을 4차례나 조작해내는 한편 군사적대결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렸다.미국은 《수뇌부제거작전》과 《대량살상무기시설타격》을 운운하면서 군부우두머리들을 남조선에 파견하여 전쟁준비태세를 총점검하는가 하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뻔질나게 끌어들이면서 위험천만한 불장난을 끊임없이 벌려놓았다.

그러나 미국의 그 어떤 발악적인 책동도 국가핵무력강화를 위해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었다.우리는 극도에 달한 원쑤들의 핵위협공갈과 초강도경제제재, 외교적압박소동속에서도 각종 핵운반수단과 함께 초강력열핵무기시험도 단행함으로써 우리의 총적지향과 전략적목표를 성과적으로, 성공적으로 달성하였다.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힘으로도, 그 무엇으로써도 되돌릴수 없는 강력하고 믿음직한 전쟁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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