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약적발전의 담보

주체107(2018)년 2월 21일 로동신문

 

◇ 제약공업부문이 분발해나섰다.

전국의 모든 제약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평양제약공장과 흥남제약공장현대화의 높은 목표를 제시해주시고 그를 위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할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문룡수 보건성 국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제약공업부문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여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 조선로동당의 보건정책이 좋다는것을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 페부로 느끼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입니다.》

그렇다.당에서는 지금 제약공업이 용을 쓰며 일어날것을 바라고있으며 이 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도 높다.

◇ 제약공업발전의 담보는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에 있다.

의약품생산자들의 열의가 아무리 높아도 원료와 자재를 제때에 보장해주지 못하면 성과에로 이어질수 없다.원료와 자재보장이야말로 의약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무상치료제의 혜택을 충분히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서는 약품생산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의 제약공업이 얼마나 높이 그리고 얼마나 빨리 비약하는가 하는것은 일군들의 사상관점에 크게 달려있다.

의약품생산은 사회주의영상을 지키고 우리 나라 인민적보건제도의 참다운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의료일군이 아무리 의술이 높아도 의약품이 없으면 환자를 제대로 치료할수 없는것처럼 원료와 자재가 따라서지 못하면 제약공장들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킬수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는것은 결코 나라가 풍족해서가 아니라고,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당과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봐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사회주의를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기때문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제대로 보장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를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일군들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영예로운 사명감을 간직하고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워나갈 때 우리의 제약공업은 더 빨리 비약할수 있으며 사회주의만세소리는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된다.

◇ 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 체계를 철저히 세워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가렬처절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전반적무상치료제를 실시하도록 하신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겨안아야 한다.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하여 온갖 조치를 다 취한 우리 당의 령도업적을 뼈에 새겨야 한다.의약품생산에 필요한 원료와 자재보장사업을 곧 사회주의신념에 관한 문제로 보고 여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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