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전문가 《천안》호격침주장의 부당성을 폭로
남조선의 이전 《천안》호침몰사건 합동조사단 성원 신상철이 12일 인터네트신문 《민 플러스》에 군부당국이 고집하는 《천안》호격침주장의 부당성을 까밝히는 글을 발표하였다.
그가 밝힌 《천안》호격침주장의 부당성 10가지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국방부가 어뢰폭발때 높은 온도에 의해 폭약속의 알루미니움성분이 산화되여 생기는 하얀 가루가 어뢰겉면에 달라붙었다고 주장하였지만 실지 다른 부분에는 없고 알루미니움으로 된 부분에만 있는것이다.이것은 흰색물질이 다른데서 날아와붙은것이 아니라 알루미니움자체가 부식되여 생긴것이라는것을 보여준다.
둘째로 국방부의 주장대로 흰색물질이 날아와붙었다면 어뢰겉면의 검은색뼁끼우에 있어야 하는데 검은색뼁끼밑에 흰색물질이 있고 흰색물질이 있는 곳에는 뼁끼자체가 없는것이다.
셋째로 한 인터네트가입자가 자기 뽀트의 프로펠러추진기사진을 찍어 보내왔는데 거기에도 《1번어뢰》에 있는것과 같은 흰색물질이 생겼다.이것은 흰색물질은 다름아닌 알루미니움이 산화되면서 생긴 녹이라는것을 의미한다.
넷째로 어뢰의 부식상태가 오래된것이다.어뢰는 적어도 몇년은 잘된 고철덩어리로 보이는데 처음부터 녹쓴 어뢰를 쏘지는 않았을것이고 특히 전동기부분의 코일사이에 녹이 있다.대체로 코일은 잘 녹쓸지 않는 동으로 만들며 당시 로씨야조사단 성원들도 《1번어뢰》의 부식상태로 볼 때 《천안》호와 관련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섯째로 어뢰에 씌여진 《1번》이라는 글자가 녹우에 씌여있고 연마지같은것으로 닦은 흔적이 있는것이며 여섯째로 《1번》이라는 글씨와 별개로 다른 곳에 중성필로 써본 흔적이 있는것이다.
일곱번째로 어뢰에 있는 흰색물질이 물이 없는 알루미니움산화물이 아니라 물이 포함된 알루미니움수산화물이라는것이 밝혀졌다.이것은 폭발이 없었다는것을 의미하며 흰색물질은 알루미니움립자가 달라붙은것이 아니라 자체녹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여덟번째로 어뢰추진체뒤부분의 구멍에 가리맛조개가 있고 그우에 흰색물질이 붙어있는것이다.이렇게 되자면 폭발과 동시에 흰색물질이 생기는 그 순간에 가리맛조개가 재빨리 약 2㎝의 구멍속으로 헤염쳐들어가야 하는데 그것은 불가능하다.
아홉번째로 《1번어뢰》의 프로펠러에서 조선동해안에서만 서식하는 붉은 멍게의 물질이 발견된것이다.
열번째로 흰색물질의 곳곳에 실타래모양의 바다식물이 박혀있는데 국방부의 주장대로 폭발이 있었다면 3 000℃의 온도에서는 이런것이 존재할수 없다.때문에 군데군데 박혀있는 바다식물은 어뢰폭발의 존재를 부정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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