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3th, 2018

《김정일전집》 제20권 출판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0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2(1973)년 4월부터 5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담화를 비롯한 24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사회주의문화건설의 모든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며 당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현명성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영화예술론》에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인간학으로서의 문학의 본성과 근본문제를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새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에 맞게 영화예술을 발전시키며 사회주의문학예술을 건설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이며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요구하는 인간학은 자주성에 대한 문제, 자주적인 인간에 대한 문제를 내세우고 새시대의 참다운 인간전형을 창조하여 온 사회를 주체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는데 이바지하는 문학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문학예술작품창작에서 종자를 바로 골라잡고 그것을 잘 가꾸는 문제, 촬영과 영화미술을 우리 식으로 창조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등 주체의 문학예술건설에서 제기되는 원칙적문제들을 독창적으로 밝혀주시였다.

혁명가극창조에서 거둔 성과를 공고발전시켜 문학예술전반을 보다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를 훌륭하게 완성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제시되여있다.

로작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을 통하여 학생들을 견결한 혁명전사로 준비시키자》에는 조선을 알아야 한다고 하신 아버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배움의 천리길은 혁명의 천리길이며 학생소년들이 배움의 천리길답사행군을 통하여 당과 수령에게 충직한 혁명전사로 튼튼히 준비해나갈데 대한 내용들이 서술되여있다.

김일성정치대학에서 당에 끝없이 충실하고 쓸모있는 산지식을 소유한 유능한 정치일군들을 키워내며 대학의 모든 사업을 학생들에게 교육이 될수 있게 조직진행해야 한다는 사상이 로작 김일성정치대학에서는 리론과 실천을 겸비한 유능한 정치일군들을 키워내도록 하여야 한다》에 담겨져있다.

《평안남도 숙천군 열두삼천협동농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 《평안남도 대동군 연곡리 농촌문화주택건설장을 돌아보면서 일군들과 한 담화》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일군들이 농민들속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은덕과 배려를 잘 알도록 교양사업을 잘하고 농촌수도화와 농산작업의 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 간석지개간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농촌문화주택건설을 빠른 기간안에 끝내면서도 그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할데 대한 문제 등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당일군들은 로숙하고 세련된 사업방법과 작풍을 가져야 한다》, 《당일군들은 지도사업을 당적방법, 정치적방법으로 하여야 한다》에서 모든 당일군들이 당사업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적사업방법과 작풍을 철저히 구현해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로작들에는 당일군들이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고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사업과 생활을 돌봐주며 간부들의 당생활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천명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나라의 귀중한 재보인 민족문화유산을 잘 보존관리하고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 큰 힘을 넣어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설레이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등에 뚜렷한 해답을 주는 로작들이 들어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한 그리움속에 만발하는 태양의 꽃 -태양절경축 제20차 김일성화축전 개막-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제20차 김일성화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불멸의 꽃축전사에 스무번째의 년륜을 아로새기며 진행되는 이번 축전은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열화같은 마음이 펼친 위인칭송의 대화원이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깊이 새겨주는 대정치축전이다.

위대한 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일념을 안고 우리 인민은 태양의 꽃을 아름답게 피우는데 온갖 지성을 다하였다.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환하게 웃으시는 영상이 축전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우리 수령님 그리워 더욱 붉게 피여난 김일성화》라는 주제로 열린 축전에는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을 비롯한 80여개 단위와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정성껏 피운 수만상의 김일성화들이 전시되였다.

또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와 해외동포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 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개별적인사들의 뜨거운 지성이 어린 불멸의 꽃들이 축전장에 전시되였다.

축전개막식이 12일 김일성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축전조직위원회와 태양의 꽃을 전시한 단위 일군들,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해외동포대표단, 동포들과 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 성원들, 불멸의 꽃 보급후원회 회원들,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일성장군의 노래》주악으로 개막식은 시작되였다.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 김창도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마음이 혁명의 수도 평양으로 달려오고있는 뜻깊은 4월의 명절을 맞으며 제20차 김일성화축전을 성대히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만민의 열화같은 흠모심에 떠받들려 태여난 김일성화는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상징하는 태양의 꽃, 위인칭송의 꽃이라고 하면서 그는 불멸의 꽃에 대한 매혹과 경탄이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더 강렬해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평양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는 김일성화축전과 함께 전국각지와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도 김일성화전시회가 진행되여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끝없는 칭송과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쳐흐르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축전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두터이하는데 크게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20차 김일성화축전의 개막을 선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 삼가 올립니다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저희들은 귀국의 수도 평양에서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기간에 진행된 시대와 음악예술에 관한 평양국제토론회-2018을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존경하는 각하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우리들은 콩클기간에 당신께서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념원과 의사에 따라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6돐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김정은각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토론회를 통하여 우리들은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 지니신 비범한 음악적천품에 매혹되였으며 그이께서 밝혀주신 음악예술에 관한 사상과 리론에 기초하여 현시대의 음악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높은 수준에서 론의하였습니다.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과 국제음악토론회 참가자들은 평양체류의 나날 조선의 놀라운 기적들이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습니다.

전체 참가자들은 이번 토론회가 의의있게 진행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감을 가지면서 세계의 진보적음악예술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인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과 국제음악토론회가 훌륭한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조선에서 진행하는 평양국제성악콩클에 계속 참가하여 인류의 성악예술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고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들사이의 예술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입니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친근한 조선인민이 자신이 선택한 자주의 길, 주체의 한길을 따라 변함없이 곧바로 전진하며 조선에서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각하를 높이 모시여 조선인민은 반드시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존엄높은 강국을 일떠세울것입니다.

존경하는 각하께서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실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김정은각하께 다시한번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우리들 주체사상신봉자들은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 40돐 기념보고회를 몽골에서 성과적으로 진행한 기쁨속에 각하께 이 편지를 드립니다.

세계 주체사상신봉자들의 일치하고 열렬한 념원을 담아 1978년 4월 9일 일본의 도꾜에서 주체사상국제연구소가 창립되였으며 그후 대륙별, 나라별주체사상연구조직들이 출현하고 각계의 저명한 인사들과 광범한 인민들에 의해 주체사상신봉자대오가 형성되였습니다.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들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발전풍부화하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여왔으며 그 과정에 주체사상신봉자대렬은 더욱더 성장하고 강화되였습니다.

각하께서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유훈을 관철하는 투쟁을 힘있게 령도하시여 많은 성과를 이룩하심으로써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이고계십니다.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사상과 령도를 계승하신 각하의 령도에 의하여 조선을 둘러싼 국제정세는 크게 변화발전하고있습니다.

각하께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조선의 현실에 철저히 구현하시여 국력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적로선들을 제시하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이끄심으로써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은 확고히 담보되였습니다.

각하께서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신것은 세계를 경탄케 하였으며 자주와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승리를 확신하며 사회주의길로 곧바로 나아가는 조선은 세계인민들의 희망의 등대이며 우리들에게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전진할수 있게 하는 용기와 힘을 안겨주고있습니다.

반제자주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는 사상리론적기치는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세계를 자주화하고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자주적인 혁명사상인 주체사상으로 무장하여야 합니다.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선행과제로 나서는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깊이 연구하고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구현하는것입니다.

우리들은 온 세계의 자주화를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 결의를 다집니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서 언제나 건강하시여 사업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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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음악예술에 관한 평양국제토론회―2018 진행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시대와 음악예술에 관한 평양국제토론회-2018이 12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박춘남동지, 문화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들, 예술교육기관 교원, 연구사들과 콩클국제심사원, 명예손님들,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여러 나라의 예술단, 대표단성원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축하발언에 이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밝히신 음악은 인간학이라는 사상은 음악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탁월한 사상》, 《조선의 가극은 절가화된 새형의 가극》, 《음악은 우리 행성의 숨쉬는 넋》, 《성악예술에서의 민족성구현에 대하여》 등의 제목으로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음악의 본성과 사명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음악예술을 인간학의 지위에 올려세워주신 사상리론의 탁월한 거장이시며 희세의 음악정치가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음악예술사상과 리론의 과학성, 정당성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하였으며 성악작품에서 가사와 선률의 호상관계, 음악형상세계를 높은 경지에 올려세운 우리 식 가극창조의 귀중한 경험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시기 음악창조에서 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성악가들이 옳바른 미학관을 지니고 예술형상에 자기 민족의 감정정서와 현대적미감을 잘 반영하여야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로 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토론회는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의 민족예술에 대한 리해를 풍부히 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의의있는 계기로서 국제적인 예술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인류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적극 기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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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김정일주의는 온 세계의 자주화의 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 40돐 기념행사 몽골에서 진행-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 40돐 기념보고회가 8일 몽골의 울란바따르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 사무국장, 리사들과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라틴아메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조직 성원들, 몽골, 일본의 사회계인사들 그리고 몽골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조선사회과학자협회대표단이 참가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사무국장 오가미 겡이찌의 개회사로 시작된 보고회에서는 여러 나라의 주체사상연구조직들과 조선사회과학자협회에서 보내온 축전들이 소개되였으며 리사장 라몬 히메네스 로뻬스의 보고에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은 시대의 요구와 인류의 념원에 부합되는 응당한 결실이며 그 의의는 지난 40년 력사를 통하여 확증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좌절과 그를 기화로 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 신념이 없는자들의 배신행위로 하여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활동에서는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부닥치는 도전과 난관들을 과감히 헤쳐나가면서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을 변함없이 벌려온데 대해 언급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의 40년 행로는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반영한 위대한 사상의 정당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그 견인력이 날로 증대되여온 자랑찬 로정이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오늘날 인류는 오로지 김일성김정일주의만이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의 길,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길, 온 세계의 자주화의 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사상이라는것을 현실을 통해 깊이 절감하고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연구소의 지위와 역할을 보다 강화하며 시대적요구와 진보적인류의 념원에 맞게 주체사상연구보급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 40돐 기념행사가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보급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보고회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한편 이날 저녁 주체사상국제연구소창립 40돐을 축하하는 연회와 예술공연이 있었다.

연회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이에 앞서 7일 주체사상국제연구소리사회 제21차회의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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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혁명을 전진시켜오신 절세의 위인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온 나라 일터마다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자력갱생의 동음, 증산의 동음은 곧 사회주의전진가이다.

오늘의 총공세는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시고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주체적인 공격전술의 빛나는 구현이다.지금 우리 인민들은 한평생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우리 혁명을 전진시켜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더욱 절감하고있으며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답게, 수령님의 혁명령도사를 배우며 성장한 긍지높은 세대답게 제국주의자들의 단말마적인 반혁명적공세를 혁명적공세로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총진군을 더욱 다그쳐나가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며 의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내 일생의 총적지향은 방어가 아니라 공격이라고 할수 있다.나는 혁명의 길에 나선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맞받아나가는 공격전술로 한생을 살아왔다.》

혁명의 길은 탄탄대로가 아니다.력사의 온갖 도전과 풍파를 헤쳐야 하고 때로는 희생도 각오해야 하는 간고한 혁명의 길에서 투쟁방식에 관한 문제는 그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인 요인이다.아무리 옳바른 투쟁목표를 내세웠다 하더라도 투쟁방식을 정확히 선택하지 못하면 혁명은 침체와 좌절을 면할수 없다.

가장 적극적이며 주동적인 혁명방식, 투쟁방식은 공격전이다.그것은 적들과의 첨예한 군사적대결에서도 위력하고 자연과 사회를 변혁하고 개조하는 거창한 창조투쟁에서도 우월하다.엄혹한 난관에 포로되여 방어에만 급급하는 사람에게는 열려진 문도 벽으로 보이지만 공격정신이 강한 사람에게는 담벽도 문으로 보이게 된다.대담하고 완강한 공격전은 혁명과 건설의 어느 한두 전선이 아니라 전전선에서 최대의 속도로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위력한 투쟁방식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독창적이고 신비한 공격전술을 령활하게 구현해오신 공격형의 위인이시다.피어린 항일대전과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는 과감한 공격전으로 숨져가던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고 반제대결전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하시였으며 빈터와 페허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고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혁명의 승리적개척과 전진을 안아오는 령활한 공격전술은 어느 정치가나 다 구사할수 있는것이 아니다.그것은 비범한 예지와 무비의 담력, 세련된 령도력을 지닌 걸출한 위인만이 펼칠수 있는 전략전술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는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만이 실현할수 있는 투쟁방식이다.하기에 어버이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을 되새겨볼 때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고 살며 투쟁해왔는가 하는데 대하여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되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류가 심장으로 부르는 위대한 태양의 노래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첫 공연 성황리에 진행-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자주시대의 태양으로 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만민칭송의 찬가가 년대와 세기를 이어 끝없이 울려퍼지는 속에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첫 공연이 12일 평양시내 극장, 음악당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친선의 정을 안고 머나먼 대륙과 대양을 넘어 축전장으로 달려온 여러 나라의 국제국내콩클수상자들, 명배우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희세의 천출위인들에 대한 세계인민들의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였다.

출연자들은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전쟁과 예속이 없는 새 세계를 건설해나가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이 반영된 다채로운 종목들로 공연무대를 뜻깊게 장식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성원들,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주조 여러 나라 대사관성원들, 우리 나라에 체류하고있는 외국손님들이 공연을 보았다.

 

평양대극장에서

 

로씨야 월리나야 스쩨삐 까자크예술단, 벨라루씨국립음악아까데미야극장 고전발레단, 라오스국립예술단, 몽골전군협주단, 에스빠냐 플라멘꼬민속음악단, 재일조선인예술단의 공연이 평양대극장에서 있었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여러번 참가하여 우리 인민들과 친숙해진 몽골전군협주단의 예술인들이 부르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장군님 여기는 최전연입니다》의 선률이 장내에 울려퍼지자 관람자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세계자주화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절세위인들에 대한 열렬한 흠모의 마음들이 터치는 칭송의 노래인것으로 하여 몽골예술인들의 합창은 관중의 아낌없는 찬사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몽골가수는 노래 《몽골의 아침》을 독창으로 특색있게 형상하여 관람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로씨야 월리나야 스쩨삐 까자크예술단 예술인들은 합창 《숲을 지나서》, 《구름낀 하늘아래서》, 남성군무 《훈련》, 무용 《돈 까자크들》 등 민족적정서가 넘치는 노래, 무용들로 까자크들의 용감성과 락천적인 생활감정, 창조적인 로동생활을 잘 보여주었다.

그들은 자나깨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안녕을 바라는 우리 인민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 《불타는 소원》을 절절하게 불러 관중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벨라루씨국립음악아까데미야극장 고전발레단의 무용수들도 고전 및 현대발레형식을 배합한 진실한 연기로 발레 《고독》, 발레극 《돈 끼호떼》중에서 《바쥘》의 주제사상적내용을 잘 부각시켰다.라오스예술인들은 무용 《방아춤》, 노래와 무용 《라오스의 피리소리》로 공연무대를 이채롭게 하였다.

녀성독창가수는 우리 인민모두가 심장으로 부르는 송가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를 훌륭히 형상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다.

에스빠냐 플라멘꼬민속음악단의 예술인들은 남성독창과 무용 《새벽에》, 무용 《희망의 춤》에서 자기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펼쳐보이였다.

재일조선인예술단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력사로 무궁번영하는 사회주의조국강산에 태양의 노래, 신념의 노래를 영원히 울려갈 일념안고 음악무용종합공연 《태양의 노래는 영원하리라》를 성의껏 준비하였다.(전문 보기)

 

재일조선인예술단의 노래와 무용《백두산 상상봉에서 부르는 노래》

로씨야 엠.예.뺘뜨니쯔끼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합창단의 합창《로씨야의 서정민요》

몽골전군협주단의 남성합창 영생불멸의 혁명송가《김일성장군의 노래》

뽀르뚜갈지휘자의 관현악지휘 조선노래《발걸음》

 

[Korea Info]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 페막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지난 5일에 개막되였던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이 페막되였다.

콩클참가자들은 자기들의 개성과 높은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펼쳐보임으로써 우리 인민과 세계의 음악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주었으며 뜻깊은 태양절을 맞이하는 평양의 분위기를 더욱 이채롭게 하였다.

콩클페막식이 12일 모란봉극장에서 진행되였다.

페막식에는 콩클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박춘남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중앙예술단체, 예술교육기관의 창작가, 예술인, 교원, 학생들, 시내근로자들과 콩클입상자들, 외국의 예술인들, 국제심사원들, 명예손님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 여러 나라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페막식에서는 먼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예술인들에게 컵, 메달, 상장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김경주(조선)가 1등을, 바야르싸한 바뜨쟈르갈(몽골), 리 스따니슬라브(까자흐스딴)가 2등을, 서은향(조선), 류금철(조선), 마르찌로쌴 마리안나(아르메니야)가 3등을 쟁취하였다.

바싼쑤렌 엔흐나란(몽골)과 까빠친스끼흐 끼릴(까자흐스딴)에게 기술상과 연기상이 수여되였다.

문화상 박춘남동지가 페막사를 하였다.

그는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이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였다고 하면서 《피바다》식 5대혁명가극의 노래들을 비롯한 조선의 명곡들과 세계명곡들을 훌륭히 형상하여 이번 콩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수상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콩클기간 모든 참가자들이 예술적기량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성악발전경험을 서로 나누면서 나라와 민족, 언어의 차이를 초월하여 친선의 정을 두터이한데 대해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성악예술에 대한 리해를 더욱 풍부히 해주고 기쁨을 안겨준 전체 참가자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평양국제성악콩클이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 예술인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강화하며 인류음악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와 여러 나라 예술인들이 앞으로의 평양국제성악콩클들에 참가하여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콩클페막을 선언하였다.

《빛나는 조국》의 노래선률이 장중하게 울려퍼지는 가운데 콩클기발이 내리워졌다.

페막식이 끝난 다음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입상자들의 공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세계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시대의 력사적과제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다.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전쟁과 분쟁이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다.인류가 념원하는 새 세계건설은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현실은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짓부시고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며 시대의 력사적과제입니다.》

자주화된 세계는 지배와 예속, 침략과 간섭이 없는 세계이며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과 평등이 보장되는 세계이다.

세계의 자주화는 어느 개별적인 나라의 투쟁만으로 실현될수 없다.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 때에만 이룩될수 있다.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은 세계자주화위업수행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자주성을 위한 개별적인 나라 인민의 투쟁이 한 나라, 한 민족의 범위에서 벌어지는 민족적위업이라면 세계자주화를 위한 투쟁은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국제적위업이다.

세계자주화는 개별적나라들의 자주성이 실현되고 그것이 세계적범위에로 확대되여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완성되여나가게 된다.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온 세계를 자주화하기 위한 투쟁과 불가분리적으로 련결되여있다.개별적나라 또는 일부 지역에서 자주화가 실현되였다고 하여도 세계에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이 존재하고 그들에 의해 침략과 전쟁이 계속되는 조건에서는 공고한것으로 될수 없다.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모든 나라들이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조건,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에 맞는 정책을 작성하고 집행해나가야 한다.이것은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의 하나이다.만약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의 도움을 바라거나 남의 처방을 가지고 자기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번영은 고사하고 지배와 예속의 멍에를 쓰게 된다.

동유럽나라들에서 련이어 사회주의기발이 내리워진것은 이 나라들이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지 못한 결과이다.력사의 교훈은 진보와 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이 자주성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는것이다.

자주성에 기초한 나라들사이의 국가관계수립은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근본요구이다.대외관계에서 자주권을 철저히 행사하여야 한다.매개 나라와 민족이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자기것을 다른 나라에 내리먹이는것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내정간섭은 본질에 있어서 자주권유린행위이며 건전한 국가관계를 파괴하는 위험한 현상이다.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들은 외세의 온갖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며 남의 풍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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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치시정배들의 열띤 집안싸움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다가오는 속에 《바른미래당》의 내부가 편안치 않다.지금 《바른미래당》은 지방자치제선거후보자추천문제를 놓고 심각한 내부갈등에 시달리고있다.

무엇보다도 서울시장후보문제를 둘러싸고 아귀다툼이 벌어졌다.흥클하기 짝이 없는 류승민의 패거리들은 안철수의 당선가능성이 낮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가 서울시장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고아댔다.안철수가 선거에서 패하는 경우 스스로 정계일선에서 물러서게 만들려는것이다.

그런가 하면 안철수파는 그들대로 《바른미래당》의 공동대표인 류승민도 선거에 나가야 한다고 역공세를 폈다.한편 중립파것들은 그럴바에는 안철수와 류승민이 모두 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동반출마성명서》라는것까지 들고나왔다.리해관계가 서로 다른 《바른미래당》의 각 정파들이 서울시장후보문제를 놓고 충돌하면서 이 당의 갈등과 대립은 한층 격화되였다.

안철수파와 류승민파, 중립파가 당후보추천관리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를 장악하려고 꾀하고있는것도 《바른미래당》의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되고있다.지금 안철수파와 류승민파, 중립파는 저마끔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를 자파세력확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으면서 당후보추천관리위원회의 요직들에 저들과 인맥관계가 있는 인물들을 들여앉히기 위해 옥신각신하고있다.

선거대책위원회를 놓고도 마찬가지이다.안철수파는 선거대책위원장을 안철수가 맡아야 한다고 우기는 반면에 다른 계파들은 안철수에게 선거를 지휘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공개적으로 반대해나서고있다.

당후보추천관리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의 요직을 놓고 벌어지는 안철수파와 류승민파, 중립파의 갈등이 지방자치제선거이후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추악한 개싸움질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한편 《바른미래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의 벙거지를 쓰고있는 안철수는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한 인물들을 당에 받아들이며 적페잔여세력을 긁어모으고있다.이것이 지지세력을 확대하기 위한 안철수의 계책에 따른 움직임으로 평가되면서 류승민파의 불만과 위구심은 더욱 커가고있다.

저들에게 불리한 선거형세가 좀처럼 역전될 가망이 보이지 않자 류승민은 지금처럼 보수가 분렬되여서는 선거에서 패할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를 주장해나섰다.

이자는 《그 어떤 정당과도 선거련대는 없다.》는것이 당론으로 채택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가능성》이니, 《부분적야권련대》니 하고 떠들어댔다.남조선언론들은 류승민이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를 주장한데 대해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패하고 당권장악에서도 실패할 경우 정치적적수인 안철수와 결별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려는 술책이라고 보도하고있다.

문제는 류승민의 이런 계책이 당내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는데 있다.안철수파와 중립파는 류승민에 대한 맹비난의 포문을 열었다.이들은 《자유한국당》은 경쟁하고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 할 대상이라고 하면서 류승민의 주장을 완강히 반대하고있다.《바른미래당》의 다른 의원들도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에 대해 당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것으로서 선거결과가 더 나빠질수 있다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그러면서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는 사는 길이 아니라 죽는 길이라고 반발해나서고있다.결국 류승민은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론을 들고나왔다가 뭇매를 맞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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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죄악의 신기록보유자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박근혜야말로 저지른 죄악의 항목과 내용에 있어서나 그 후과에 있어서나 지난 시기 악명을 떨친 력대 남조선집권자들과 대비조차 할수 없는 신기록을 보유한 천하악녀이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감옥에 처박힌 박근혜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범죄행위들의 진상이 련속 드러나 사회 각계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력사교과서《국정화》진상조사위원회는 박근혜역도가 《국정력사교과서》도입을 제멋대로 결정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강행한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박근혜역도는 저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정당화하고 《정권》안보를 실현할 심산밑에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과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고안해냈다.역도는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위한 15가지 항목을 작성하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 하수인들을 내몰아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강행하였다.

박근혜역도의 지시를 받은 교육부패거리들은 《국정교과서제》를 찬성하는 기고문을 비롯한 글들을 내면서 력사교과서《국정화》지지여론전을 벌렸다.박근혜일당은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위한 비밀단체들까지 조직하고 교과서편찬과 내용수정을 비롯하여 세부사항들을 일일이 검토하고 실행하였으며 편찬심의위원들을 저들의 앞잡이들로 선정하였다.뿐만아니라 력사교과서《국정화》실현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기 위해 《고엽제전우회》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을 내몰아 찬성집회와 시위를 벌리도록 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박근혜역도가 로동자들의 권리와 리익을 악랄하게 침해하는 반역정책들을 한사코 실행하기 위해 비밀기구를 내오고 몰래 운영한 사실이 고용로동행정개혁위원회에 의하여 드러났다.

고용로동행정개혁위원회가 밝힌데 의하면 박근혜패당은 2015년 고용로동부 차관직속으로 로동시장개혁상황실이라는 비밀기구를 설치하고 1년동안 운영하였다.로동시장개혁상황실은 박근혜《정권》의 반인민적인 로동악정을 미화분식하는 비렬한 선전놀음을 벌리면서 그를 반대하는 로동운동단체들과 야당들을 압박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집행하였다.박근혜패당은 보수단체들을 동원하여 《정부》의 로동악정에 반발하는 로동운동단체는 물론 야당들까지 비난하도록 하는 한편 언론들을 매수하여 저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도록 하였다.

폭로된데 의하면 박근혜역도는 청와대를 직접 내세워 건당 1 000만원씩 주고 저들의 로동정책실현을 위한 모략기사들을 싣도록 하였으며 《MBC》방송사의 어느 한 편집물에 대해서는 그 토론주제와 구성문제에까지 개입하였다.이 과정에 박근혜패당은 무려 100억여원이나 되는 인민들의 혈세를 마구 탕진했다고 한다.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초불시위투쟁이 대중적으로 전개될 당시 역적패당이 평화적인 시위참가자들을 총기를 사용하여 진압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담긴 《청와대시위집회대비계획》이라는 문건까지 공개되여 민심의 분노는 절정에 달하고있다.

박근혜역도가 저지른 죄행들이 계속 드러나자 진보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각계층 인민들은 《소름이 끼치는 경악할 일이다.》, 《권력을 악용하여 력사마저 거꾸로 되돌리려고 하였다.》,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면서 박근혜와 그 공범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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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집요하고 악랄한 독도강탈야망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이 2022년이후부터 일본의 고등학교들에서 《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학습지도요령개정안이라는것을 공시하였다.이것은 섬나라오랑캐들의 독도강탈야망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원래부터 간특하고 악독한 기질을 천성으로 가지고있는 섬나라족속들은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책동을 다해왔다.하지만 그것이 오늘처럼 악랄한 지경에 이른적은 없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얼마전 도꾜한복판에 그 무슨 《전시관》이라는것을 세워놓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철면피한 광대극을 연출하였다.또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인식을 강제로 주입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벌려놓고있는 《다께시마의 날》행사에 올해에는 정부의 고위당국자를 파견하는 망동을 부려 우리 민족과 온 세계의 경악을 자아냈다.《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개정안공시놀음은 날로 엄중해지고있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독도강탈책동의 연장이다.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명백히 우리 민족의 령토주권에 대한 란폭한 도발이며 용납 못할 침해행위이다.

독도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이라는것은 이미 력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낱낱이 증명되였으며 여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최근년간에만도 일본이 독도를 자국령토로 인정하지 않았다는것을 설명해주는 일본의 지리교과서가 발견되였다.로씨야의 한 전문가도 독도는 명백히 조선령토라고 증거를 들어가며 주장하였다.독도가 오래전부터 우리의 고유한 령토임을 론증해주는 자료들은 계속 추가되고있다.

이런 속에 세계도처에서 독도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령토분쟁문제가 아니며 《독도령유권》을 운운하는 일본의 진짜속심은 령토팽창과 군국주의부활, 아시아제패에 있다는 단죄규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일본에서도 도대체 왜 당국이 《독도령유권》에 대해 열성스레 떠들어대는가 하는 의문의 목소리가 커가고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되였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내외의 규탄여론을 무릅쓰고 고등학교들에서 《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개정안을 공시한것은 섬나라오랑캐들의 독도강탈야망이 얼마나 집요하고 악랄한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그것은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나 조선민족에 대한 재침야욕을 심어주려는 범죄적기도의 산물이다.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전체 조선민족의 치솟는 분노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일본반동들이 력사외곡과 령토팽창야망에 사로잡혀 분별없이 날뛰고있다고 하면서 낯가죽이 곰발통같은 섬나라족속들에게 량심이나 력사적책임같은것이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고 일치하게 단죄규탄하고있다.그러면서 조상들과 저들이 저지른 죄악으로도 모자라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까지 잘못된 사실을 강제로 주입시키려는 일본당국의 망동을 용납할수 없다는 립장들을 발표하고있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일본반동들이 《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개정안을 즉각 철회할것을 요구하여 들고일어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명심해야 한다.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로서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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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권불모지에서 벌어진 황당한 소송사건

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총기협회가 플로리다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플로리다주가 수천명 주민들의 총기류소유권리를 침해하였다는것이다.

앞서 미국의 플로리다주 지사는 총기류구입을 위한 최소한의 나이를 18살에서 21살로 높이는 총기류통제법안에 서명하여 법화하였다.이런 조치를 취하게 된것은 주의 민심을 외면할수 없었기때문이다.

플로리다주에서는 2016년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야간유흥장에서의 총격사건을 비롯하여 크고작은 총기류범죄들이 끊임없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이와 관련하여 플로리다주는 물론 미국의 다른 주들에서도 총기류규제조치를 보다 강화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특히 지난 2월 10여명의 학생들이 살해된 한 고등학교에서의 총격사건을 계기로 총기류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미국의 곳곳에서 10대의 학생들이 총기류규제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렸다.총격사건이 일어난 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청소년들이 총기류법개정과 공격용총기류판매금지 등을 요구하였다.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된 수천명규모의 집회에서 한 녀학생은 미국회에 총격사건을 막기 위해 법을 개정할것을 요구하였다.그는 총기류규제를 반대하는 미국총기협회로부터 자금을 받고있는 모든 정치가들은 수치를 느껴야 한다고 웨치면서 집회참가자들의 열기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플로리다주 지사는 이러한 요구를 무시할수 없게 되였다.그래서 총기류를 구입할수 있는 나이를 이전보다 더 올린것이다.하지만 그 조치가 플로리다주에서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총기류범죄를 막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그런데 미국총기협회는 이마저도 못마땅히 여기면서 플로리다주가 미국헌법을 위반하였으며 주민들의 기본권리를 침해하고있다고 걸고들었다.총기류구매자가 줄어드는것만큼 리득도 적어지기때문이다.미국총기협회가 개인의 총기류소유의 완전한 합법화를 계속 주장하고있는것도 총기류구매자들을 많이 늘이자는데 있다.

정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미국총기협회는 저들의 리속을 채우려는 속심밑에 총기류규제완화를 위해 끈질기게 획책하고있다.

2010년에 미련방최고재판소는 개인의 총기류소유가 누구도 침범할수 없는 국민의 《기본권리》라는 판결을 내렸다.

총기류범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는것이 오늘의 미국의 현실이다.수많은 사람들이 비명에 쓰러지고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총알이 무서워 매일, 매 시각 불안과 공포속에 살아가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정계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있다.오히려 황당한 궤변들을 늘어놓으면서 미국총기협회의 활동을 비호두둔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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