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0th, 2018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진행되였다

주체107(2018)년 4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4월 9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내각부총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사회를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에 제출할 《주체106(2017)년 국가예산집행정형과 주체107(2018)년 국가예산에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보고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에서는 다음해 국가예산편성을 검토비준하고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에 제출할데 대한 결정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다음으로 최근 조선반도정세발전에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보고가 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보고에서 이달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되는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 당면한 북남관계발전방향과 조미대화전망을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시고 금후 국제관계방침과 대응방향을 비롯한 우리 당이 견지해나갈 전략전술적문제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의 최근 사업실태를 구체적으로 지적하시고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계속하여 우리 국가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세번째 해인 올해 투쟁과업들을 기어이 수행함으로써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낄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사회주의를 사랑하노라

주체107(2018)년 4월 10일 로동신문

 

이 지구상에 단 하나, 세월의 흐름과 모진 광풍에도 진함과 퇴색을 모르는 불멸의 하나가 있다.찬바람, 눈속에서도 그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와 같이 억세게 솟아있는 전설의 요새와 같은 나라.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선의 장한 모습이다.

사회주의! 한번 조용히 외워만 보아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우리가 사는 세월, 우리가 삶의 깃을 내린 이 땅에 대한 무한한 애착과 고마움이 가슴속에 바다처럼 출렁이고 뿌리처럼 깊이깊이 내려진다.광활한 미래와 세계를 굽어보는 위대한 사회주의국가의 공민이라는 귀중한 존엄과 시대적사명감으로부터,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충실성, 신념을 백배로 다지기 위해, 시련을 뚫고 그것이 어떻게 전진하고 무엇으로 하여 승리할수밖에 없는가를 증명하기 위해 사회주의, 그 위대한 부름을 다시금 높이 든다.

 

 

우리는 지금 《사회주의의 해설문거리》와도 같은 문수지구의 병원촌거리를 걷고있다.류달리 추웠던 겨울에도 이 거리에는 공기마저 따스했다.불과 1㎞도 안되는 구간에 새 생명의 출생으로부터 어린이들과 녀성들,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한 각 분야의 현대적인 병원들이 종합체를 이루고있다.낮이나 밤이나 아이들과 인민들을 기다려 활짝 문이 열려져있는 병원들의 어느 병동, 어느 호실에 가보아도 이 제도가 아니고서는 세상 어디에 가도 들을수 없는 인간에 대한 지극한 사랑과 정성, 눈물겨운 감사의 이야기가 끝이 없이 가슴에 스며든다.

여기에는 병원접수는 물론 몇마디 상담만 하자고 해도, 검진과 치료까지 다하면 엄청나게 불어난 돈을 무느라 줄줄이 서있는 회계실이 따로 없다.돈이 모자라면 찔렀던 주사바늘도 사정없이 뽑아버리고 숨이 지는 어린것을 보면서도 돈이 없다고 문을 닫아버리는 얼음장같은 인간도 없다.

《북녘인민들은 바깥세상현실의 눈으로 볼 때 옥류아동병원이 갖는 인류사적의의와 사변적성격에 대해서 혹 모를수도 있을것입니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인류사의 기적인것처럼 옥류아동병원 또한 조선이 창조한 수많은 기적에 이은 또 하나의 기적입니다.축하하며 함께 기뻐합니다.》

재미동포부부의 이 소감도 기록되여있는 부피두터운 방문록을 한장한장 번져보면 수많은 감상문들의 마지막에는 《사회주의 만세!》라는 글발들이 마치도 자기의 서명처럼 씌여져있다.

이 거리와 이어진 저 대동강기슭에 가보아도 좋고 나라의 어느곳에 가보아도 좋다.조국이 피눈물의 바다에서 일어서야 했던 그때 우리 당은 부모그리운 아이들을 위한 육아원과 애육원, 돌봐줄 사람이 없는 로인들을 위한 양로원을 황홀한 궁전과 같이 꾸려주었다.글을 배워주는 엄마, 밥을 지어주는 엄마, 옷을 빨아주는 엄마, 약을 먹여주는 엄마, 설비를 다루고 정원을 가꾸는 아저씨, 매일 콩우유를 실어오는 아저씨… 매 아이들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살펴주는것도 놀랍지만 인생의 첫걸음마를 뗄 때부터 마지막걸음까지 다 책임지고 보호해주는 당의 손길, 이 제도의 고마움에 가슴이 후더워진다.

사회주의란 이 크나큰 말은 그림으로 다 그려낼수도 없고 손으로 만져볼수도 없다.그러나 이 땅에서는 그 진한 향기를 공기로 마실수 있고 그 부드러운 손길을 한껏 잡아볼수 있으며 그 뜨거운 정을 피와 살로 느낄수 있다.누구에게는 지극한 어머니와 같이, 누구에게는 친혈육과 같이, 누구에게는 한생토록 마를수 없는 감사의 눈물과 심장의 절절한 노래로 소중히 자리잡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5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주체107(2018)년 4월 1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5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9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들에는 선군의 기치높이 백전백승의 혁명실록을 수놓으시며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으로 빛내이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쳤다.

당창건기념탑,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인민의 축원을 받으시라》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특출한 령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할수 있는 만년대계의 진로를 밝혀주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구름너머 그리운 장군별님께》, 《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를 비롯한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물결을 일으켜가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독창적인 청년중시정치로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한껏 어리여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긍지를 안고 참가자들은 《우리의 김정은동지》의 노래를 합창하며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공이 되여 참된 삶을 누려가는 열혈청춘들의 기쁨과 열정의 분출인양 《청춘송가》, 《우리는 만리마기수》 등의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퍼지며 경축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참가자들은 전세대 청년들의 투쟁전통을 이어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사명을 다해나갈 굳은 신념을 안고 《당을 따라 별처럼 나도 살리》, 《떨쳐가자 천하제일강국》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

무도회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새로운 기적과 위훈으로 빛나게 장식할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의지를 힘있게 보여주었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원히 빛날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자욱

주체107(2018)년 4월 10일 로동신문

 

백두의 천출위인을 모시여 민족의 존엄과 주체조선의 국력이 만방에 떨쳐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5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천재적인 예지와 무비의 담력, 탁월한 령군술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공화국의 부강번영과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지금 온 겨레는 강철의 담력과 배짱,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압력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나날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면서 그이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과 나라의 통일위업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였다.천만뜻밖에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데다 련이어 들이닥친 혹심한 자연재해를 기화로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해치고 조국통일위업을 말살해보려고 악랄하게 날뛰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이였다.

이 준엄한 시기에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에로 천만군민을 이끌어주신분,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자주통일의 신심과 의지를 북돋아주시며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 나날 험한 령을 넘고 사나운 파도를 헤치시며 끊임없이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현지지도의 길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전설적강행군길이였다.그 길우에는 세찬 눈보라와 비바람, 령하 40℃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도 있었고 적들의 총구가 도사리는 위험천만한 최전연도 있었다.강계와 희천, 성강과 락원 등 조국땅 방방곡곡으로 종횡무진하며 이어가신 현지지도의 길에서 겪으신 우리 장군님의 로고는 그 얼마나 큰것이며 부강번영하는 통일된 조국을 안아오시기 위하여 지새우신 밤은 또 그 얼마이던가.

민족의 자주권수호를 위한 그 험난한 나날에 힘들 때도 많았고 눈보라에 차창이 가리워 한치앞을 가려볼수 없는 그런 때도 많았다고, 그러나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인민의 행복이 있고 기어이 안아올 통일조국이 눈앞에 있어 꿋꿋이 그 길을 헤쳐넘었다고 하시며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자신께서는 전선길에 있을것이라고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그 절절하신 음성은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지금도 우리의 눈앞에 피눈물의 언덕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관철에로 불러일으키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이 숭엄히 어려온다.

나에게서 그 어떤 변화를 바라지 말라!(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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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운 력사적인 계기 -여러 나라 단체와 인사 성명, 담화 발표-

주체107(2018)년 4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성과를 축하하여 1일과 4일 이딸리아단체들이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자주와 주권을 위한 선군사상연구 이딸리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은각하의 이번 중국방문은 수십년간에 걸쳐 다져진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운 력사적인 계기로 된다.

김일성주석께서는 강도 일제의 식민지통치하에서 나라를 해방하기 위한 무장투쟁을 벌리시면서 중국의 전세대 지도자들과 조중친선의 소중한 밑뿌리를 마련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며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마련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원칙적립장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다.

이딸리아공산당 청년전선은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신 김정은동지께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그이의 이번 중국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과 정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사이의 협력관계가 보다 강화되도록 추동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조선과의 친선협회 이딸리아지부, 이딸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 및 친선협회 공동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수호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계기로도 된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이 김정은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한것은 그이께서 지니신 높은 국제적권위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날 조선이 국제무대에서 자주, 사회주의의 기치높이 힘차게 나아가는 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조선의 당과 정부의 로선과 정책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성과를 축하하여 방글라데슈자티야당 총비서 모스타파 자말 하이더가 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은각하의 중국방문소식은 전세계에서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있다.이번 방문은 조중친선의 오랜 전통을 빛내이고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대를 이어 계승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특히 조선반도정세가 격변하고있는 시기에 김정은각하께서 중국을 방문하신것은 조중친선의 중요성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조중 두 나라 당과 인민들이 공동의 위업을 훌륭히 실현해나가리라고 확신하면서 김정은각하의 중국방문성과를 열렬히 축하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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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외세의 전쟁책동에 편승하는 행위

주체107(2018)년 4월 10일 로동신문

 

지금 온 겨레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조치와 적극적인 노력을 지지하면서 긴장완화의 현 국면이 지속되고 그것이 평화와 통일의 길로 이어지기를 바라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군부세력은 미국과 야합하여 무력증강 등 동족을 겨냥한 군사적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얼마전 미국에서는 남조선호전광들이 사들이려고 하는 스텔스전투기 《F-35A》 1호기 출고식이라는것이 진행되였다.《F-35A》스텔스전투기는 올해에 6대가 생산되게 되는데 미국에 파견된 공군의 조종사와 정비원들의 훈련이 끝나면 다음해 3월부터 남조선에 들어오게 될 예정이라고 한다.

남조선군부는 2021년까지 《F-35A》스텔스전투기 40대를 끌어들여 실전배비할 계획이다.출고식에서 남조선공군 참모차장이라는자는 《F-35A》스텔스전투기의 도입이 《작전개념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것》이라고 허세를 부리였다.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국방전략》의 기본목표를 《킬 체인》을 포함한 《3축타격체계》의 구축으로 정한것은 비밀이 아니다.《F-35A》스텔스전투기는 선제타격체계인 《킬 체인》에서 핵심적역할을 한다고 한다.

《F-35A》스텔스전투기의 도입은 남조선군부가 여전히 어리석은 야망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남조선호전광들이 숱한 돈을 탕진하며 《F-35A》스텔스전투기들을 끌어들이려 하는것은 모험적인 선제공격기도의 뚜렷한 발로로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전쟁책동에 편승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으로 불신과 대결로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 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불고있는데 바빠맞은 미국은 어떻게 해서라도 긴장완화의 분위기를 깨버리려고 헤덤비고있다.미국이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을 터무니없이 헐뜯으며 반공화국제재압박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는 사실, 남조선당국에 온갖 비렬한 압력을 가하면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조장격화시키려고 발악하고있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것이다.

내외의 언론들은 미국이 《고률관세적용》이니, 《자유무역협정》재협상이니 하며 남조선당국에 대한 경제적압박의 도수를 높인것도 현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대한 로골적인 불만의 표시로 평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 긴장상태를 항시적으로 격화시키면서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것이 미국의 변함없는 흉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는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추구하는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해나서고있다.

미국은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조선반도와 그 주변일대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는것과 함께 남조선에 최신전투기를 비롯한 각종 공격수단들을 넘겨주면서 호전광들을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책동에로 내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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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원내교섭단체 구성

주체107(2018)년 4월 10일 로동신문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진보정당들인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국회》에서 공동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기로 하였다.두 당은 《국회》의석수가 20석에 미치지 못하는것으로 하여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지 못하고있었다.

지난 3월 12일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초불민심을 실현하기 위해 민주평화당과의 공동원내교섭단체구성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정의당은 민주평화당과의 협상에 나섰다.정의당의 이러한 발기에 민주평화당측이 공동원내교섭단체를 통해 조선반도의 평화와 적페청산 등을 위한 목소리를 낼것이라고 하면서 적극 응해나섰다.

결과 두 당사이에 협상이 진행되였다.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와 정의당 원내대표는 3월 28일 협상을 열고 공동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다는 결론을 내렸다.협상에서는 교섭단체를 공동원내대표체제로 운영하되 초대등록원내대표로 정의당 원내대표인 로회찬을 내세운다는 합의가 이룩되였다.

정의당은 3월 31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민주평화당과의 공동원내교섭단체구성합의안을 승인했다.두 당은 지난 4월 1일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합의식》을 열었으며 《국회》에 제4원내교섭단체등록을 위한 공문을 제출하였다.두 당은 《국회》의원선거전까지 어느 한 당이 공동원내교섭단체페지를 결정하지 않는 한 교섭단체운영을 계속하기로 하였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공동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함으로써 남조선《국회》는 3당원내교섭단체체제로부터 4당원내교섭단체체제로 전환되게 되였으며 두 당은 《국회》에서 협상권과 발언권을 크게 높이였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의 공동원내교섭단체구성과 관련하여 남조선언론들은 보수야합으로 적페청산 등에 도전해나서고있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의 발악적준동을 용납하지 않으려는 민심의 반영으로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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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의 《원조》는 내정간섭과 지배의 수단

주체107(2018)년 4월 10일 로동신문

 

미국이 캄보쟈에 대한 《원조》를 중지하기로 결정하였다.이 나라에서 《민주주의가 좌절》되고있다는것이 《원조》중지의 리유이다.

얼마전 캄보쟈에서는 국회 상원선거가 진행되였다.이 선거에서 집권당인 캄보쟈인민당이 상원의석을 거의 모두 차지하였다.

미국은 이 선거가 캄보쟈국민의 진정한 의사를 반영하지 못하였다고 걸고들고있다.

미국은 최대야당인 캄보쟈구국당을 앞잡이로 내세워 이 나라의 현 정권을 뒤집어엎고 친미적인 정권을 조작하려고 획책하였다.

캄보쟈구국당은 수상 훈센에 대한 갖은 험담을 다 늘어놓으며 그를 수상직에서 몰아내려고 책동하였다.

전 캄보쟈구국당 당수 삼 라인씨는 2013년에 진행된 총선거에서 패하자 집권당이 투표결과를 조작하였다고 하면서 선거결과를 부정하였다.대규모적인 반정부시위까지 조직하였다.그후에는 트위터에 정부가 윁남에 령토를 넘겨주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여 사회를 혼란시켰다.이로 하여 그는 유죄판결을 받았다.

별수없이 캄보쟈구국당은 당수를 교체하였다.후임으로 켐 소크하가 되였다.켐 소크하도 미국을 등에 업고 반정부활동을 벌렸다.

그것은 지난해에 인터네트에 공개된 동영상자료를 통하여 잘 알수 있다.동영상자료에는 그가 2013년 12월 오스트랄리아에 있는 자기의 지지자들앞에서 이전 유고슬라비아정부를 붕괴시킨 각본대로 캄보쟈의 현 정부를 뒤집어엎을 준비를 갖출데 대한 지시를 미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하는 장면이 수록되여있었다고 한다.

정부는 즉시 그에 대한 체포작전을 단행하였다.지난해 9월 켐 소크하를 국가반역죄로 체포한 다음 몇달후 캄보쟈구국당을 해산시켰다.

이것은 반대파세력을 내세워 캄보쟈의 현 정부를 전복하고 친미정권을 세우려던 미국에 있어서 또 하나의 심대한 타격으로 되였다.미국은 캄보쟈최고재판소가 캄보쟈구국당해산결정을 내린데 대해 비난하면서 《원조》를 중지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

이번에 캄보쟈인민당이 국회 상원선거에서 승리하자 심사가 뒤틀린 미국은 《민주주의좌절》을 떠들면서 이 나라에 대한 《원조》중지조치를 취하였다.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며 주제넘게 놀아대는 미국의 체질적인 악습의 발로이다.미국이 《원조》를 무기로 캄보쟈의 내정에 간섭하려 한것은 한두번이 아니다.

2013년에도 캄보쟈에서 진행된 선거결과를 놓고 시비질하면서 《원조》를 자르겠다고 위협하였다.당시 캄보쟈수상 훈센은 그 《원조》는 미국의 후원을 받는 비정부기구들에나 돌려졌지 실지로 자기 나라가 쓴것은 한푼도 없다고 까밝혔다.

미국은 《원조》를 가지고 팔레스티나도 압박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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