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4th, 2018

김정은동지의 강의한 배짱과 담력, 천재적인 지략에 세계가 경탄하고있다 -로씨야정당, 단체들 련합토론회 진행, 호소문 채택-

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우리의 조치를 지지하는 로씨야정당, 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3월 30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까즈베크 따이싸예브,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 모즈고보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 뻬뜨로브와 로씨야자유민주당, 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 로씨야민족구국전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련대성그루빠, 로씨야 모스크바주체사상연구소조를 비롯한 정당, 단체 인사들, 이 나라 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통이 큰 결단과 조선로동당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지금 조선반도에는 평화적환경이 조성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세계는 날로 발전하는 조선의 모습에서 김정은동지의 위대성과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대해 깊이 절감하고있다.

우리 당은 조선로동당의 로선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두 당사이의 뉴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다.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동지를 걸출한 령도자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이 앞으로도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갈것이라고 확신한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온 세계는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강의한 배짱과 담력, 천재적인 지략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혁명활동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은 오로지 위대한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된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미국의 코대를 꺾어놓고 미국을 쥐락펴락하실 위인은 이 세상에 오직 김정은동지 한분뿐이시다.

조선은 크지 않은 나라이지만 미국과 맞서 싸워 언제나 승리하였다.

자기 나라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자면 조선을 따라배워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5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5돐기념 사회과학부문 연구토론회가 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사회과학원 원장 리혜정동지, 과학, 교육, 출판보도, 혁명사적부문, 당간부양성기관의 교원, 연구사, 강사, 기자, 편집원들과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튼튼한 토대와 승리의 담보를 확고히 마련하시였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공화국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라는 제목으로 사회과학원 소장 박사, 부교수 김인숙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국가지도자가 지녀야 할 품격과 자질을 최상의 경지에서 체현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일찌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리론, 전법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군대를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일당백의 혁명강군으로 키워주시였으며 반제반미대결전에서 선군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의 정치철학, 정치방식을 우리 국가의 정치리념, 활동방식으로 정립체계화하시고 전당, 전국,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워나가도록 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국가지도자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완벽하게 체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군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 학장 부교수 장성철동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국방중시의 국가관리체계를 확립하시여 우리 공화국정권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강력한 무기로 강화발전시키신 불멸의 업적》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이렇게 해설하였다.

지난 세기 90년대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명철하게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력사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국가관리체계를 확립하시였다.

국방중시의 국가관리체계는 우리 공화국정권이 국방력강화에서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국가방위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서 그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공화국정권을 창조와 건설을 위한 천만군민의 영웅적투쟁을 과감히 조직지휘해나가는 힘있는 정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사회생활전반에 대한 공화국정권의 통일적지도기능과 역할이 백방으로 강화됨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웠으며 주체철, 주체비료, 주체비날론의 새 력사도 안아올수 있었다.

주체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걸출한 령도자,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국가건설업적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부강번영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비범한 예지로 밝혀주신 원칙

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혁명전통교양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참다운 혁명가로 키워 주체혁명위업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이다.

우리 당은 혁명의 귀중한 만년재보이며 혁명전통교양의 중요한 거점인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을 훌륭히 꾸리는데 큰 힘을 넣어왔다.

오늘 우리 나라는 그 어디에 가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 혁명박물관과 혁명사적관이 꾸려져있어 온 나라가 그대로 혁명전통교양의 학교이다.

저 멀리 북변땅 물소리 소연한 두만강기슭에 가면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자욱이 깃들어있는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더 잘 꾸려 그것이 당의 유일사상교양과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나날들에 대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를 꾸리는데서 수령의 동상을 잘 건립하는것이 기본원칙으로 된다.수령의 동상은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의 중심주제이며 성격표현의 기본수단이다.》

주체64(1975)년 3월 중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왕재산혁명사적지건설장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그무렵 왕재산혁명사적지건설은 마지막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었다.

3월이라고 하지만 두만강변의 바람은 살을 에일듯 맵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왕재산대기념비의 봉화탑과 군상, 부각상들의 위치를 돌아보신 다음 교양마당중심에 이르시였다.

일군들을 봉화탑밑에 세우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과 봉화탑사이의 거리를 가늠해보신 장군님께서는 소홀히 할수 없는 문제점을 발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뒤에 탑을 높이 세우니 탑에 먼저 시선이 집중되였던것이다.

그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상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동상을 탑에서 앞으로 더 내다모시고 대돌을 땅에 뿌리깊이 박혀있는 자연바위처럼 해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현장에서 밤낮 살다싶이 하면서도 가려보지 못하다니?! …)

일군들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틀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해당 부문 일군들이 새로 준비한 도면을 보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혁명사적지를 꾸리는데서 철두철미 기본을 이루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정중히 모시는것이다.봉화탑과 군상, 부각상들은 그 어느것이나를 막론하고 다 수령님의 동상을 우러러받들고 옹위하는것으로 되여야 한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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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남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 진행

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평양 4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북남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가 3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력사에 또 하나의 뜻깊은 페지를 아로새길 북남예술인들의 련환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온 군중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안동춘동지,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동지,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윤상음악감독을 비롯한 남측예술단 주요성원들, 남측태권도시범단 성원들이 함께 보았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 체류중 외국손님들이 공연을 보았다.

련환공연무대에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기간 감동적인 공연활동으로 남녘동포들에게 지울수 없는 인상을 남긴 명성높은 삼지연관현악단 예술인들과 평양을 방문하고있는 남측의 유명한 인기배우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북과 남의 강렬한 지향과 념원을 안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합쳐 우리는 하나의 겨레임을 과시하는 특색있는 곡목들로 감명깊은 공연무대를 펼쳐놓았다.

《우리는 하나》라는 공연제명이 펼쳐진 무대에는 독창과 중창, 가요련곡, 가무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남측예술인들은 북녘동포들이 혈육의 정으로 따뜻이 맞이해주고 극진히 환대해준데 대한 감사를 표시하고 평양방문소감도 이야기하면서 성의껏 준비한 애창곡들로 관람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북과 남이 하나가 된 무대우에서 서로 손을 맞잡고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열망을 목소리합쳐 구가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장내를 민족화합의 후더운 열기로 달아오르게 하였다.

출연자들이 특색있는 종목들을 펼쳐보일 때마다 관람자들은 피줄도 하나, 언어와 문화도 하나인 우리 겨레는 결코 갈라져 살수 없는 하나의 민족임을 다시금 절감하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공연은 북과 남의 예술인들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삼천리강토우에 통일의 대교향악을 높이 울려갈 의지를 담아 부른 노래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다시 만납시다》로 절정을 이루었다.

시종일관 북과 남의 마음과 뜻이 하나로 합쳐지고 동포애의 따뜻한 정과 열이 넘쳐흐른 련환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관람자들은 출연자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였다.

뜻깊은 련환공연을 기념하여 북과 남의 예술인들은 함께 사진을 찍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조국을 받들어가는 북창의 참된 당원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2직장 7호보이라 담당기사 김성일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북창!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나라의 대규모전력생산기지에 새겨가신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와 뜨거워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다.

북창이 끓어야 온 나라가 활기를 띤다!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이 믿음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북창의 미더운 전력생산자들은 혁명의 년대들마다 얼마나 자랑찬 위훈의 자욱을 새겨왔던가.

세대를 이어가며 전력생산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는 북창의 영웅적로동계급속에는 북창용사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인생의 전부로 간직하고 당의 령도업적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2직장 7호보이라 담당기사 김성일동무도 있다.

 

나는 북창의 로동계급이다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의하여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그날도 김성일동무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보이라에 대한 순회점검준비를 서두르고있었다.오늘과 같은 날만이라도 하루쯤 일찍 퇴근하여 기쁨을 부모형제, 친척친우들과 함께 나누어야 하지 않겠는가고 하는 우리의 이야기에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야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북창의 로동계급이 아닙니까.당에서 별로 한 일도 없는 나에게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안겨준것도 우리 북창로동계급이 오늘의 혁명적인 총공세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가라는 크나큰 믿음이 아니겠습니까.》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가 령도업적단위답게 선구자적역할을 하여야 전력공업부문이 용을 쓰며 일떠선다는것이 김성일동무의 생각이였다.

그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로동생활의 첫 자욱을 내디딘 그때로부터 오늘까지 30여년세월을 7호보이라에서 일하고있다.

그가 보이라운전공이 된것은 온 나라에 80년대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던 1980년대 중엽이였다.

제대군인이며 직장의 유능한 기능공이였던 아버지가 네 형제의 맏이인 그를 반갑게 맞아주었다.

《맏이야, 이 화력발전소의 터전으로부터 저 높은 굴뚝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손길이 가닿지 않은데가 없다.너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아시는 북창의 로동계급이라는것을 순간도 잊어서는 안된다.》

어제까지는 가정의 맏이였지만 오늘은 나라의 맏아들로서 제구실을 잘해야 우리 당이 아는 진짜배기로동계급이 될수 있다는 아버지의 이 당부는 10대의 꿈많은 열혈청년의 가슴을 한껏 부풀게 하였다.

(일터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길에 나의 모든것을 다 바치리라.)

김성일동무는 보이라의 구조와 운영원리에 완전히 정통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였고 늘 남보다 두몫, 세몫씩 일하군 하였다.련합기업소속보판에는 한달이 멀다 하게 그의 이름이 소개되였다.운전공이 된지 10년째 되는 해에 김성일동무는 보이라담당기사가 되였다.

온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였다.(전문 보기)

 

김성일동무(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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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부르죠아민주주의의 반동성은 가리울수 없다

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과 그 어용나팔수들이 부르죠아민주주의에 대하여 열심히 광고하고있다.그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완성된것》이라느니, 국제사회가 받아들여야 할 《본보기》라느니 하며 사람들을 유혹하고있다.

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부르죠아민주주의의 《우월성》에 대하여 떠들어도 그 반동성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은 부르죠아민주주의에 〈자유민주주의〉라는 간판을 붙이면서 그것을 분식하기 위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였지만 그 허위성과 반동성을 가리울수 없었으며 인민대중의 마음속에서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를 보장하여주는 사회주의에 대한 지향과 동경을 막을수 없었다.》

제국주의자들이 《민주주의》에 대하여 외워대는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는것으로서 참다운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다.

원래 민주주의는 근로인민대중의 의사를 집대성한 정치이다.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의사에 따라 정책을 세우고 인민대중의 리익에 맞게 그것을 관철하며 인민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권리, 행복한 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하여주는것이 바로 민주주의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정권의 주인으로 되지 못하고 자주적인 정치생활을 누리지 못하고있다.국가의 모든 권력은 독점재벌들과 그 대변자들의 손에 쥐여져있다.독점재벌들이 모든것을 지배하고 광범한 인민대중은 정치생활에서 제외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참다운 민주주의란 있을수 없다.

부르죠아민주주의는 극소수의 특권계층이 절대다수의 근로인민대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반동적민주주의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이 개인의 리익을 추구하는것을 최고의 목적으로 삼고있기때문에 언제나 대립과 갈등이 존재한다.강한자가 약한자를 희생시켜 자기 리속을 채우는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이 사회전반을 지배한다.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탄압의 대상으로 된다.

미국은 지금까지 《자유민주주의》가 자기의 국가창건의 근본이라고 표방해왔다.그러나 사람의 인격과 가치가 돈에 의하여 결정되는 미국에서는 인구의 0.02%에 불과한 부유층들이 미국자산의 60%를 차지하고있으며 절대다수 근로인민대중의 생존권, 인권은 무참히 유린당하고있다.

미국반동지배층이 《민주주의》를 운운하는것은 반인민적인 정치체제를 유지강화하고 더욱 교활하게 인민들을 착취, 략탈하기 위해서이다.미국사회를 통치하기 위하여 《자유》와 《평등》의 기만적인 구호밑에 들고나온 반인민적정치리념이 다름아닌 미국식민주주의이다.

금융자본주의의 상징이라고 떠들어대는 미국의 월가에서 《자본주의를 반대한다!》는 구호밑에 타오른 대규모시위투쟁은 광범한 근로대중이 빈부격차를 초래하는 가장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미국식민주주의를 반대해나서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미국식민주주의는 하나의 초대국이 제멋대로 세계 여러 나라들을 억누르고 지배하는 침략적민주주의이며 세계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침략과 간섭의 구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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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용납할수 없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

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유엔인권리사회 제37차회의에서 조작된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을 지지하는 추태를 부리였다.미국과 일본, 유럽동맹이 주동이 되여 꾸며낸 이 《결의안》은 《인권침해》니, 《범죄인정》이니 하고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이 헐뜯는 실로 불순하고 모략적인 나발들로 엮어져있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광대놀음이 벌어졌는데도 남조선당국은 외교부대변인을 내세워 《환영》한다느니, 《인권상황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느니 하며 극구 맞장구를 치는 망동을 부리였다.그야말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고 대화상대방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 아닐수 없다.

적대세력들이 또다시 조작해낸 《인권결의안》으로 말하면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훼손하고 우리의 신성한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기 위한 모략과 범죄적계책의 산물이다.

내외가 공인하고있는바와 같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사람의 자주적본성을 구현한 가장 우월하고 가장 과학적인 사회주의이다.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되며 최우선시되고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펼쳐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인민대중의 세기적념원,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이 세인의 격찬과 부러움을 자아내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이런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며 사회주의락원인 우리 공화국에 어떻게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할수 있겠는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놀음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날로 승승장구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불패의 기상앞에 질겁한자들의 히스테리적광란으로서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적극 여론화하여 국제무대에서 반공화국적대기운을 고취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인권》의 간판밑에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고 그를 구실로 국제적인 제재압박의 도수를 더욱 높여 우리를 한사코 압살하려는것이 적대세력들이 추구하고있는 흉악한 속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얼토당토않은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을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놀음을 벌린것은 우리에 대한 정치적도발이며 대화분위기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망동이다.

지금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조치와 노력에 의해 불신과 대결로 얼어붙었던 북남관계에 화해와 단합의 훈풍이 불고 조선반도정세에서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다.우리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는 개선의 첫걸음을 뗀 북남관계가 계속 좋게 발전하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당국은 외세가 벌려놓는 불순하기 짝이 없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적극 추종해나서고있다.

대화상대방의 존엄과 체제를 부정하면서 도대체 누구와 대화를 하고 관계개선을 하자는것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

알려진바와 같이 리명박, 박근혜《정권》은 동족의 사상과 제도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에 미쳐날뜀으로써 북남관계를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었다.그런데 보다싶이 적페청산에 대해 운운하는 남조선당국은 보수《정권》들의 전철을 밟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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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패권적지위를 지탱해보려는 발악적책동

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미국이 2018회계년도 미싸일방위국의 예산을 사상 최대규모인 115억US$로 늘이였다.이를 통해 미싸일방위능력을 보다 강화해보려 하고있다.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탕진해서라도 세계도처에서 허물어져가는 패권적지위를 지탱해보려는 발악적책동이다.

전지구적규모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으로 미본토와 곳곳에 널려져있는 미군사기지들을 보호하고 패권을 유지하려던 미국의 전략은 파산의 위험에 빠져들고있다.중국, 로씨야 등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를 뚫을수 있는 공격무기들을 개발, 보유하고있다.

불안을 느낀 미국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미싸일방위능력을 높이는것으로 상대측의 보복타격을 막아보려 하고있다.

어처구니가 없는것은 미국이 예산증가놀음을 조선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으로 광고하고있는것이다.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장은 국회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조선의 미싸일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공격용무인기사용기술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고 줴쳤다.그는 유사시 조선이 미싸일들을 발사하는 즉시 공해상에서 저지시키기 위해 탐색과 공격능력을 갖춘 무인기들로 효과적인 반항공망을 설정하는것이 급선무라고 하면서 공격용무인기사용방법을 적극 탐구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떠들었다.

황당하기 짝이 없다.

미국이 우리의 《위협》에 대하여 법석 떠들어대지만 추구하는 목적은 다른데 있다.

미싸일방위체계를 완비하여 잠재적적수들인 중국과 로씨야의 군사적공격력을 무력화시키고 선제타격을 가하자는것이 미국의 기도이다.

미행정부는 새 국가안보전략에서 중국과 로씨야를 현존세계질서를 변화시키려는 《수정주의국가》, 미국의 힘에 도전하는 경쟁적수들로 지정하였다.핵태세검토보고서를 발표하여 핵무기사용문턱을 낮추었다.

미국이 누구들과 대결하려고 하는가 하는것은 지난 2월 12일 미국방성이 2019회계년도 예산신청을 하면서 밝힌 론조들을 보면 잘 알수 있다.미국방성은 《대국들간의 경쟁》에 대한 장기적인 고려로부터 출발하여 군사비를 대폭 늘이고 미싸일방위체계와 핵무기고건설을 두드러진 위치에 놓겠다고 하였다.

미국은 중국, 로씨야에 비한 군사적우세를 차지하여 패권을 쥐려고 발광하고있다.

미국은 이번에 미싸일방위국의 예산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개발단계에 있는 공격용무인기사용기술은 무인기를 필요한 위치에 배치하여 탄도미싸일이 공중으로 올라가는 단계 즉 대기권을 벗어나기 전에 요격하는것이다, 앞으로 자국에 대한 미싸일공격가능성이 있는 나라들에 한하여 이 기술을 완성, 적용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떠들어댔다.이로써 공격용무인기개발이 누구를 목표로 한것인가를 스스로 드러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대국들을 종심깊이 감시하다가 공격용무인기로 상대를 무력화시키고 임의의 지역에 불의의 선제타격을 가하자는것, 바로 이것이 미국의 속심이다.

자국의 안전이 위협당하는것을 방치할 나라는 없다.

중국과 로씨야는 미국의 책동에 대처하여 군사력강화에 힘을 넣는 등 실질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고있다.

지구상에서 군비경쟁의 파도가 일고 핵전쟁의 위험은 더욱 커지고있다.

군사적힘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틀어쥐고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때문에 지역정세가 불안정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피난민위기를 악화시키는 장본인

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피난민문제가 여전히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수리아에서는 지속되고있는 분쟁으로 하여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주민들이 피난민으로 되였다.민주꽁고에서는 지난해에만도 무장분쟁을 피해 200만명이상의 주민들이 피난길에 올랐다.전란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든 나라들에서 피난민은 계속 늘어나고있다.

피난민들의 처지는 비참하기 그지없다.

지난 한해동안에만도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배를 타고 유럽으로 넘어가던 3 000여명의 피난민들이 지중해에 빠져죽거나 행방불명되였다.

적지 않은 피난민들이 살아서 유럽나라들에 갔다고 하여도 리기적목적만을 추구하는 그 나라들의 강제송환조치에 의하여 자기 지역으로 쫓겨가고있다.

피난민수용소에서는 한심한 생활조건과 비인간적인 학대가 그들을 기다리고있다.유럽으로 넘어간 어린이들과 젊은 녀성들의 대부분은 인신매매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국제적인 피난민사태를 몰아온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다.

자원이 풍부하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중동지역에서 지배권을 확립하는것을 대외정책의 하나로 내세운 미국은 그 실현을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였다.《반테로전》의 미명하에 서방나라들을 끌어들여 중동의 여러 나라들을 아비규환의 생지옥, 인간살륙장으로 만들어놓았다.

수리아사태가 그 단적인 실례이다.패권야망실현에 환장이 된 미국이 감행하고있는 《반테로전》은 수리아를 세계적인 피난민대국, 피난민원천국으로 만들어놓았다.

그 누가 청하지도 않았지만 《반테로전》을 구실로 수리아에 무력을 들이민 미국은 테로분자들을 음으로양으로 지원하고 반정부세력을 비호두둔해주어 이 나라를 전란속에 빠뜨려놓았다.목적은 반미적인 이 나라 정부를 전복하자는것이다.

미국은 평화적주민들의 생명같은것은 안중에 두지도 않고있다.미국주도의 《반테로련합》전투기들은 테로분자들을 《소탕》한다고 하면서 수리아의 도시와 마을, 학교와 병원 등 모든 대상물들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였다.삶의 터전을 송두리채 빼앗긴 수많은 사람들이 정든 고장을 버리고 살길을 찾아 피난의 길에 오르고있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등 곳곳에서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반테로전》도 같은 결과를 초래하였다.

《색갈혁명》은 피난민사태를 발생시킨 주요한 원인들중의 하나이다.《자유》와 《민주주의》의 간판밑에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일으킨 《색갈혁명》으로 말미암아 여러 나라들에서 극도의 사회정치적혼란이 일어나 정권이 교체되였다.종당에는 이것이 분쟁과 내란으로 확대되게 되였고 동시에 다른 나라로 피난가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어나게 만들었다.

결국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추구하고있는 침략적이고 략탈적인 대외정책이 세계적인 피난민위기를 산생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피난민사태를 몰아온 장본인들은 아직까지도 온갖 권모술수로 책임을 모면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그들은 죄악우에 죄악을 덧쌓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다른 나라들의 국권과 인권을 함부로 유린하는 범죄적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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