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6th,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7(2018)년 4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태양절에 즈음하여 4월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당중앙위원회, 정권기관, 내각,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군종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립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의 공동명의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참가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6돐을 맞으며 당과 정부의 간부들 만경대 방문

주체107(2018)년 4월 16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15일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우당위원장,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주체혁명위업의 개척자이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만경대혁명사적관을 참관하였다.

전시된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앞에서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자주의 기치높이 류례없이 간고하고 시련에 찬 우리 혁명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고 조국통일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린시절을 보내신 고향집뜨락에 들어선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주체1(1912)년 4월 15일 추녀낮은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여 이민위천의 사상과 혁명의 큰뜻을 키우시며 혁명가로 성장하신 위대한 수령님과 만경대가문의 고결한 풍모를 보여주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방문을 통하여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시고 사회주의조선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태양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찬연히 빛나고있음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사진을 찍었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키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다함없는 경모의 정 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주체107(2018)년 4월 16일 로동신문

 

온 나라 강산에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 넘쳐흐르는 경사로운 4월,

위대한 한평생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워오신 어버이수령님,

자애로운 그 품에 안겨 긍지높고 영광넘친 삶을 누려온 나날들을 뜨거운 마음으로 더듬어보며 태양절의 아침 인민들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삼가 열렬한 감사와 축원의 인사를 드리고있었다.

우리모두를 어서 오라 반겨맞으시며 한품에 안아주시는듯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짓고계시는 어버이수령님.

해마다 맞이하는 태양절이건만 이해의 명절은 사람들의 가슴을 류다른 추억과 경모의 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게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감정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을 잊지 못하는 인민의 고결한 마음이다.

봄바람에 살랑이는 나무들의 잎새들에도 우리 수령님의 체취가 어려있지 않을가.

이런 강렬한 그리움과 경모의 마음들이 태양의 성지를 뜨겁게 달구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을 우러러 삼가 인사를 드리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헌신으로 력사에 류례없는 난관과 시련을 헤치시며 백승의 력사만을 광휘롭게 수놓아오신 우리 수령님에 대한 흠모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이곳에서 우리는 손자들의 손목을 잡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찾은 한 로인을 만났다.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우리 인민을 오늘같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당당히 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하늘같은 은덕을 수령님의 영원한 후손들인 우리 어찌 천년이 간들, 만년이 간들 잊을수 있겠습니까.》

흥분으로 젖은 그의 말은 우리의 가슴을 울려주었다.

이것이 어찌 그만의 심정이겠는가.

가슴에 번쩍거리는 훈장과 메달을 꽉 채운 전쟁로병들과 인민군군인들, 로동자, 농민, 지식인, 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광장에서 만나는 누구나의 가슴속에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넘쳐흐르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조선의 휘황한 래일을 축복하는 4월의 불보라 -수도 평양에서 축포 발사-

주체107(2018)년 4월 16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경축하여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발사가 있었다.

이날 저녁 김일성광장과 주체사상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량안에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9월의 대축전장을 마중해가는 가슴벅찬 시기에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뜻깊은 영광의 날을 맞이한 끝없는 환희를 안고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를 순간을 기다리는 각계층 시민들의 물결이 굽이쳤다.

군중들의 가슴가슴은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위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고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설레이였다.

김일성대원수 만만세》의 장중한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포가 터져올라 수도의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으로 뒤덮었다.

태양민족의 대통운의 날, 대경사의 날을 만대에 빛내여갈 천만군민의 충정의 마음이런가 형형색색의 축포들이 황홀하게 부서져내리며 아름다움의 일만경을 펼치고 축포성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민족과 전세계가 우러러받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고 자랑이며 후손만대의 행복이다.》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김일성민족의 크나큰 영예와 긍지가 넘쳐흐르는 4월의 밤하늘가에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아 갖가지 색갈의 불보라, 꽃보라가 뿌려졌다.

《태양절 봄명절》의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펼쳐지는 황홀한 불의 세계를 바라보는 군중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조선혁명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비범한 사상리론활동과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인민을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희세의 천출위인을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세계가 우러러보는 존엄높은 인민으로 이 세상 천만복을 다 누려가고있는것이다.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로 굳건한 우리 공화국의 위용과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임을 증시하듯 축포의 화광이 주체사상탑을 부각시키며 밝게 비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20세기의 걸출한 수령

주체107(2018)년 4월 16일 로동신문

 

세계정치사에는 뚜렷한 업적을 남긴 정치가들과 위인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고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리신분은 알지 못한다.

하기에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는 우리 수령님을 그토록 못 잊어하며 그이를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 절세의 위인이시라고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반동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자주적이고 공정한 국제관계의 수립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지난 20세기는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이 일어나고 진보와 반동,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사이의 격렬한 투쟁이 벌어진 세기였다.이 격변하는 세기에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의 방향타를 확고히 틀어잡으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 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기여를 하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자주는 우리 수령님께서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비범한 예지와 통찰력으로 자주성은 인민대중의 생명이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라는 진리를 밝혀주시고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시종일관하게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시였다.급변하는 국제정세속에서도 언제나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시고 자주적대외정책을 일관하게 관철하시였다.언제나 인민의 힘, 자체의 힘을 믿으시고 그에 의거하여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결코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지배주의자들의 비렬한 비방중상과 압력도 있었고 사대와 외세의존에 쩌든자들의 쏠라닥질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수령님께서는 언제나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의 구체적환경과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시였다.다른 나라 당들과 국가들과의 관계도 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끊임없이 발전시켜오시였다.

사대와 교조가 만연하고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자들의 강권이 살판치던 지난 세기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으시고 우리 혁명과 대외관계를 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실천은 그대로 사회주의건설의 귀감으로 되였다.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라는것이 확증되였다.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이것은 우리 수령님께서 안아오신 현대정치사의 기적이였으며 특기할 사변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절경축 일조우호시국강연회 진행

주체107(2018)년 4월 16일 로동신문

 

태양절경축 일조우호시국강연회가 5일 일본 도꾜에서 진행되였다.

강연회에는 히모리 후미히로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일본위원회 의장, 나까무라 겡끼 일조학술교육교류협회 회장, 야나기사와 도꾸지 일조문화교류협회 리사장, 가네마루 싱고 이전 일본자민당 부총재 가네마루 싱의 정무비서를 비롯한 일본의 각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서충언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국제통일국 국장과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이 여기에 초청되였다.

강연회에서는 조선대학교 준교수 리병휘가 《4월남북련석회의 70돐의 력사적의의와 평화통일의 전망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리병휘 준교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평양에서 진행된 4월남북련석회의는 리승만역적패당을 제외한 모든 조선민족이 분렬을 반대하고 통일정부수립을 지지하는데 합의한 력사적인 회의였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남북련석회의정신을 철저히 구현하시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가고계신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북남사이에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는것은 4월남북련석회의에서 천명되고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에서 계승된 민족자주의 사상,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구현된 결과이라고 그는 말하였다.그는 일본정부가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조선반도의 평화보장에 역행하지 말고 조일평양선언에 기초하여 조선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강연에 앞서 일본기자 하야시 노리꼬가 《일본인처 취재를 통해서 생각하는 일조관계문제》라는 제목으로 공화국에서 살고있는 일본인녀성들을 취재하며 촬영한 사진자료들을 소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빠른 속도로 추진되는 웅안신구건설

주체107(2018)년 4월 16일 로동신문

 

중국의 하북성에서 웅안신구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웅안신구건설은 1년전부터 시작되였다.당과 국가의 지도와 관심속에 지난 1년간 신구건설에서는 많은 전진이 이룩되였다.현재까지 수십개의 주요기업들이 웅안신구건설에 진입하였다.비행장과 고속철도, 항만건설이 적극 추진되고 수리화를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있다.

웅안신구건설은 베이징시, 천진시, 하북성사이의 협동적발전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습근평총서기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은 베이징, 천진, 하북의 협동적발전을 중대한 국가전략으로 규정하였다.전략은 발전된 지역들이 덜 발전된 지역들의 발전을 추동하는것과 함께 도시에 집중된 일련의 기능들을 주변지역에로 분산시켜 인구밀집과 도시공해, 교통운수의 혼잡을 피하고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룩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지난해 2월 습근평총서기는 신구건설계획사업좌담회에서 《웅안신구는 후대들에게 물려줄 력사적유산으로서 〈세계적안광과 국제표준, 중국특색과 높은 위치〉의 리념을 견지하여야 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한 시범구를 창조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2017년 4월 웅안신구를 내올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였다.이로써 웅안신구는 심전과 상해에 이어 전국적의의를 가지는 중요지구로 되게 되였다.

지리적으로 볼 때 웅안신구는 북쪽으로는 베이징과 접해있고 동쪽으로는 천진과 면해있다. 베이징, 천진, 보정을 련결하는 중심위치에 자리잡고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풍부한 자연부원과 관광지들을 가지고있다.

습근평총서기는 웅안신구를 록색지능화된 새 도시로 건설하며 깨끗한 생태환경을 형성하는것을 기본으로 건축과 록화가 배합되고 물과 도시가 융합된 생태도시로 건설하는것 등 신구건설에서 나서는 7가지 원칙적문제들을 제시하였다.

중국당과 정부는 신구건설과 관련하여 개발범위를 점차적으로 넓히는 방향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고있다.신구건설과 직접적인 련관을 가지고있는 단위들에서 주요대상건설계획들을 발기하고 적극 추진하고있다.베이징대학, 청화대학 등 10여개의 주요대학들이 이 지역에 분교를 내올것을 계획하고 준비사업을 다그치고있다.베이징에서부터 웅안역까지의 고속철길건설이 진행되고있다.

앞으로 웅안신구건설에서는 교통과 물, 전기, 가스공급문제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적지 않다.

지금 개발자들은 웅안신구를 당과 국가의 정책적지도밑에 난관을 극복하고 시대의 요구에 맞는 중국특색의 현대화되고 지능화된 록색형의 생태문명도시로 건설하기 위하여 분발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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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발전하는 친선협조관계

주체107(2018)년 4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와 이란사이에 대사급외교관계가 설정된 때로부터 45년의 세월이 흘렀다.

조선과 이란 두 나라 관계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를 비롯한 이란의 고위인물들과 그 기초를 마련해주시고 강화발전시켜주신 친선협조관계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1989년 5월 대통령으로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와 진행하신 력사적인 상봉은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의 튼튼한 초석을 마련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우리 나라를 방문한 이란이슬람공화국 외무성 제1부상일행, 국회대표단, 이슬람교혁명근위대 총사령관, 군사대표단, 이란라지오 및 텔레비죤방송대표단 등을 친히 접견해주시고 조선과 이란 두 나라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당과 국가, 군대사업을 령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나라와 이란과의 친선협조관계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두 나라 관계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조선과 이란 두 나라 인민들은 자주의 숭고한 리념과 평등, 호혜의 원칙에 기초하여 친선협조관계를 맺었으며 제국주의, 식민주의, 인종주의를 반대하는 공동투쟁속에서 그것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왔다.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한 속에서도 두 나라의 친선관계는 변함없었다.

이란인민은 오랜 문화전통을 가지고있는 근면한 인민이다.지난 2월 이란인민은 자기들의 생활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이슬람교혁명승리 39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이란인민은 초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아야톨라흐 이맘 코메이니의 령도밑에 전제적인 군주제도를 뒤집어엎고 이슬람교혁명의 승리를 쟁취하였다.그때부터 이란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물리치면서 혁명의 성과를 공고히 하여왔다.지금 이란은 나라의 자주적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경제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 이란년도의 첫 6개월동안에 경제가 4.5% 장성하였다고 한다.얼마전 이란대통령 하싼 루하니는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가 이란새해를 《국내생산증진의 해》로 선포한데 대해 언급하면서 자국내 생산자들이 외국상품과 당당히 견줄수 있는 질좋은 상품들을 더 많이 만들어낼것을 호소하였다.

이란은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고 중동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국방력강화에 큰 힘을 넣고있다.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미싸일계획을 계속 실행해나가고있다.이란은 자국의 미싸일계획이 핵합의문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고있다.추호의 동요도 없이 방위력을 튼튼히 다져나가려는 이란정부의 립장은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우리 나라와 이란은 다같이 자주성을 무엇보다도 귀중히 여기는 쁠럭불가담나라들이다.현시기 우리 나라와 이란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것은 반제자주력량의 단결을 강화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우리 인민은 반제자주적립장을 고수하면서 서방의 제재와 압력, 간섭책동을 짓부시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는 이란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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