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가리울수 없는 《반테로전》의 진면모

주체107(2018)년 4월 22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제7차 국제안전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개막연설에서 로씨야국방상은 수리아정세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미국주도의 《반테로련합》은 비행대와 특수전무력까지 동원하여 《테로소탕작전》을 벌리고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이라크와 수리아에서 《이슬람교국가》의 통제구역만 확대되였다, 이것은 《반테로련합》의 목적이 지역정세를 혼란시키고 군사적 및 경제적개입을 강화하려는데 있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고 주장하였다.요컨대 미국의 《반테로전》은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거꾸러뜨리고 저들의 손탁에서 놀아나는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이다.

결코 무근거한 주장이 아니다.

현세기에 들어와 《반테로전》을 개시한 미국은 지금까지 그것을 테로를 박멸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것으로 묘사하여왔다.그리고는 마치도 저들이 《정의의 수호자》나 되는듯이 행세하여왔다.

하지만 오늘에 와서 미국의 행적을 다시금 돌이켜보면 그것은 다 세계를 기만하고 불순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것이였다.

미국은 처음부터 《반테로》를 주권국가들의 합법적인 정부전복, 침략과 전쟁, 간섭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구실로 악용하였다.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고 이 나라 대통령을 제거한것이 대표적실례이다.그때 미국은 전쟁전야에 이라크가 《대량살륙무기를 개발》하고있으며 국제테로조직인 《알 카에다》와 련계를 가지고있다는 여론을 내돌렸다.

미국의 이라크강점후 그 모든것이 다 날조였다는것이 폭로되였다.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이라크에서 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이 나라의 싸담정권과 《알 카에다》사이에 그 어떤 련계도 없었다는 결론을 내린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미국의 AP통신도 미중앙정보국의 한 비밀보고서를 인용하여 이라크전쟁전에 당시 미중앙정보국이 싸담정권과 《알 카에다》사이에 아무런 관계도 없다고 확인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미행정부가 싸담정권이 《알 카에다》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다고 주장하면서 그것을 이라크침공구실의 하나로 삼았다고 까밝혔다.

미국은 이라크가 테로와 련관이 없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사실을 날조하여 전쟁을 도발하고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하였으며 대통령을 살해하였다.공공연한 국가테로행위였다.

미국의 오만하고 횡포한 행위는 여기에만 그치지 않았다.《반테로전》을 계속 확대하면서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이라크에 이어 리비아의 정권을 전복하고 《테로분자소멸》을 운운하며 파키스탄과 예멘 등 여러 나라들에서 무인기를 동원한 살륙전을 벌리였다.

오늘도 미국은 《반테로》 간판을 내들고 수리아의 합법적인 정부를 무너뜨리려고 책동하고있다.

《반테로련합》이라는것을 만들어놓고 무차별적인 공습을 들이대고있다.지어 저들의 목적달성을 위해 테로분자들을 리용하는짓도 서슴지 않고있다.앞에서는 《반테로》를 부르짖지만 뒤에서는 테로분자들에게 자금과 무기를 대주고 군사훈련까지 주고있다.이런 미국때문에 《이슬람교국가》라는 국제테로조직이 아직도 살아움직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4月
« 3月   5月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