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국권, 인권을 유린해온 만고죄악 : 해방후 남조선을 피의 란무장으로 만든 살인악마
미국은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후 저들의 식민지통치를 반대하여 투쟁하는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1946년 8월 15일 조국해방 1돐 기념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라남도 광주로 가던 화순탄광 로동자들을 중무장한 병력과 비행기, 땅크까지 내몰아 기습살륙하였다.
또한 기념집회를 하고 돌아가는 그들에게 또다시 야수처럼 달려들어 수백명의 로동자들을 무참히 사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지어 미제야수들은 학살현장을 1주일동안이나 봉쇄하고 희생자들의 시체를 운반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반인륜적악행도 서슴지 않았다.당시 학살만행현장을 직접 목격한 한 사람은 이렇게 말하였다.
《…아비규환의 생지옥이였다.로동자들이 흘린 피로 물든 땅은 마치도 치렬했던 전장을 방불케 하였다.》
이렇듯 남조선인민들은 미제침략군의 야수적인 탄압의 대상으로 되였다.
1946년 10월인민항쟁때 미제침략군은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보장, 군정페지를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을 무자비하게 진압하였다.수만명의 사상자가 나고 수천명이 행방불명되였다.
1948년 4월 제주도인민봉기가 일어나자 미제침략군은 《제주도땅이 필요하지 제주도민은 필요치 않다.》, 《전 섬에 휘발유를 퍼붓고 불태워죽여도 좋다.》고 떠벌이면서 군사깡패들을 내몰아 봉기자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칼로 찔러죽이고 목매달아죽이고 생매장해죽이였다.주민의 4분의 1에 해당되는 7만여명을 무참히 학살하였다.
1948년 10월에는 려수군인폭동을 야수적으로 진압하면서 전라남도 려수와 순천에서 2 400여명을 학살하고 4 500여명에게 중경상을 입히였다.1949년 12월부터 1950년 1월까지 지리산, 태백산, 오대산 등 5개 지구에 대한 《토벌》에서도 4만여명을 학살하고 수만명에게 부상을 입히였다.
그야말로 남조선은 미제의 군화발에 짓밟힌 거대한 인간도살장이였다.
패륜패덕에 물젖을대로 물젖은 미제야수의 무리들은 남조선땅에서 살인과 강간, 폭행 등 온갖 소름끼치는 범죄행위들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부산시의 어느 한 식당주인이 저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하여 마구 때려 즉사시킨 사건, 공중비적들이 독도주변에서 물고기잡이를 하던 남조선어민들에게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하여 11척의 어선을 파괴하고 14명의 어민들을 살해한 사건, 인천항에 주둔하고있던 미제침략군이 길가던 조선사람들에게 사격을 가한 사건, 렬차안에서 20여명의 미제침략군이 어린아이까지 업은 3명의 조선녀성들에게 달려들어 집단적으로 륜간한 다음 마구 때려 질식시킨 사건 등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져있다.
당시 미군정고문의 말을 들어보자.
《…남조선에 상륙한 미군은 우선 닥치는대로 부녀자들에게 폭행을 가하였다.도시나 농촌이나 미군이 가는 곳마다에는 공포와 전률이 맴돌았다.…남조선에서 미군의 폭행사건은 일상사였다.…남조선에 주둔한 미군은 마치 아프리카에 사냥이나 온것처럼 생각하고있었다.…미군은 기차를 타고갈 때에나 자동차를 타고갈 때에나 산야에서 일하고있는 농민들과 행인들을 마치 아프리카에서 짐승사냥하는것처럼 총으로 쏘아죽이군 하였다.…미군은 조선사람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았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