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문재인대통령이 따뜻이 맞이하였다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만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판문점분리선을 넘으시여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으로 향하시였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한 첫걸음을 의의깊게 장식한 수뇌분들을 북과 남의 인사들이 열광적인 박수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남측 어린이들이 향기로운 꽃묶음을 드리였다.
북남수뇌분들께서는 전통의장대의 호위를 받으며 국군의장대사열장으로 향하시였다.
전통악대가 선두에서 흥겨운 풍악을 울리며 환영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 앞광장에는 군악대와 륙, 해, 공군의장대, 전통의장대, 전통악대가 정렬해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와 문재인대통령이 사열대에 오르시자 국군의장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으며 군악대가 환영곡을 연주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국군의장대와 전통의장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으로부터 영접나온 남측인사들을 소개받으시고 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였다.
문재인대통령이 우리측 간부들과 인사를 하였다.
북과 남의 인사들은 수뇌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리용호동지, 최휘동지, 김여정동지, 리선권동지, 무력기관 간부들인 리명수동지, 박영식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남측에서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 윤영찬 청와대 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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